'언젠가는 낫는다'는 틀린 거야?'오십견'을 안이하게 방치해서는 안 되는 두 가지 이유
- 건강
- 2022. 12. 3. 10:00
오십견은 편리한 말로, 50세 전후의 사람 중 어깨 관절에 통증이 있으면 오십견으로 자기 판단해 버리기 쉽습니다.하지만 어깨 관절의 통증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됩니다.자기 판단으로 안이하게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 합니다.
1. 오십견으로 오래 고통받는 사람의 공통점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상태의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찰하게 되면서 오십견으로 오랫동안 고통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되었습니다.그것은 방치해 버리는 것입니다.
"아니, 나는 방치하고 있지 않아!"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여기서 제가 말하는 방치하지 않은 상태는 '어깨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고 있다'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면 단번에 장벽이 올라가게 되는데 그만큼 오십견은 만만하게 보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이번에는 그 이유 두 가지를 해설하겠습니다.
이유1 '오십견이 아니라 아팠을 가능성'
오십견은 편리한 말입니다.50세 정도의 연령(대략 40세~60세대)이 어깨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면, 이퀄 오십견입니다.이것은 극단적으로도 그렇게 자기 판단하는 분이나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십견이라는 속칭이 나타나는 병명은 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첫 번째는 어깨 관절염, 두 번째는 유착성 어깨 관절염입니다.견관절 주위염이 더 표면적인 염증, 유착성 견관절포염은 견관절 깊은 곳의 염증이라는 구분인데 양쪽이 동시에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표면상 염증인 어깨관절주위염은 어깨관절 주위에 있는 '활액포'라는 쿠션 부분의 염증이나 '상완이두근 장두건'이라는 수지의 염증이 많습니다.깊은 부분의 염증인 유착성 어깨관절포염은 이름 그대로 '관절포'라는 부분의 염증으로 이것은 관절을 감싸는 막이고 그 바로 안쪽은 관절 연골입니다.이러한 부분의 염증으로 한층 더 「관절 포」가 두꺼워져 버리면 어깨의 가동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동결 어깨라고 불리는 상태로 이행하는 이미지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십견이 아니라 석회 침착성 건판염이나 건판 파열 등의 건판 문제이기도 합니다.이것들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MRI 등의 화상 검사와 진찰을 조합하여 진단합니다.특히 어깨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의 진찰이라면 제대로 진단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정형외과 중에서도 견관절 분야는 상당히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어깨가 전문인지 아닌지는 중요합니다.
이유2 수년간 지속되는 증상이나 후유증 가능성
오십견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언젠가는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언젠가」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 꽤 애매하게 견적되고 있습니다.'언젠가'라고 해도 불과 몇 주나 한두 달이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 정도로 좋아지는 분들도 계시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수년간 통증과 가동범위 제한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제 외래에 초진으로 오신 환자 중에는 '벌써 10년 전부터 같은 상태로 낫지 않습니다'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더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오십견은 언젠가 낫는다고 해도, 「완전」하게는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정형외과의 유명한 의학잡지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연 단위로 증상이 계속되고 있던 오십견(frozen shoulder) 환자의 경우는, 최종적으로도 가동역(움직일 수 있는 범위)의 제한이나 통증이 남는 사람이 50% 정도 있다는 데이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 오십견을 안이하게 방치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
그럼 어떻게 하면 오십견을 방치하지 않은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요?우선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어깨 전문 정형외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입니다.
병원 홈페이지를 보시면 정형외과 의사 중에서도 전문 분야를 보여주는 홈페이지도 많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단골 정형외과 개업의라면 지역 선생님들의 전문 분야를 알고 계신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신이 오십견(어깨관절주위염이나 유착성 어깨관절포염, 동결견 등)이라고 진단했을 때의 기본적인 치료 방침을 전달하겠습니다.
우선 급성기라고 하는, 강한 통증이 있는 시기와 구축기라고 하는, 통증이 빠져 가동역이 좁은 시기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급성기는 통증, 염증을 억제해 나가는 것이 우선입니다.따라서 소염진통제 내복, 스테로이드 관절 내 주사를 검토하여 재활치료를 하더라도 통증이 강해지지 않도록 약하게 하고 약하게 해 나갑니다.
구축기에는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므로 재활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지만, 저의 권장 사항은 셀프 재활입니다.항상 스스로 자각하는 통증과 상담하면서 재활의 강도와 양을 미세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재활 방법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매일 집에서 실시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존 요법으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관절경이라는 내시경으로 두껍게 엉켜 버린 관절포를 떼어내고 자르는 관절경하수동술이라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십견 모두 결국 수술이 될 수도 있는 병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