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살 때는 언제인가요? 가격이 저렴한 시기에 현명하게 사기 위해 필요한 지식

    에어컨

    에어컨은 언제, 어느 타이밍에 교체하는 것이 현명할까?그런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본고에서는 에어컨의 「구매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몇 월인가등도 섞어 해설하는 것과 동시에, 구입을 삼가는 것이 좋은 시기, 대형 가전 양판점의 결산기, 교체할 때의 체크 포인트등도 자세하게 해설한다.

    에어컨 살 때란? 가격이 내려가는 건 구체적으로 몇 월이야?

    고장 등으로 긴급성을 요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같은 에어컨을 구입한다면 가격은 싼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그렇다면 1년 중 에어컨을 살 때는 언제일까?

    10~11월 또는 1~4월. 신상품 출시로 이전 모델이 이월되다

    신상품이 등장하면 이전 모델은 이월돼 가격이 떨어진다.최신에 연연하지 않으면 이 타이밍을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다만 인기 에어컨은 금방 매진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격 움직임을 꼼꼼히 체크해보자.
    덧붙여 메이커마다 다르지만, 상위 모델은 10~11월경에, 중급 모델이나 보급 모델은 2~4월경에 신상품을 발매하는 일이 많다.즉, 이러한 타이밍이 전 모델의 구입시가 된다.

    2~3월 또는 8~9월. 결산 및 세일 시기

    2~3월 결산 세일, 8~9월 중간 결제 등은 에어컨 가격이 떨어진다.다만 결산 시기는 가전 양판점에서 약간 다른 경우도 있다.홈페이지나 전단지를 꼼꼼히 체크해 두면 놓칠 일도 적을 것이다.또 결산과는 별도로 세일을 개최하기도 하므로, 역시 정보 수집은 빠뜨릴 수 없다고 생각해 두자.

    12월 후반~1월 전반. 보너스나 연말연시 시기

    12월 후반~1월 전반에 걸쳐 연말연시 세일이 개최되는 경우도 많다.혹은 보너스 상거래가 시작되는 7월, 12월 등도 살 때다.그 중에서도 연말연시는, 가전 양판점이 일제히 세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주력 상품도 나오기 쉽다.또 구형 에어컨은 상위 모델이라면 여름, 보급 모델이라면 겨울 보너스 세일 타이밍이 싸지기 쉬우므로 기억해 두자.

    2~3월.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기 전의 타이밍

    신상품 발매의 타이밍이라고도 쓰지만, 진학이나 취직등으로 신생활이 시작되는 타이밍도 가전이 싸진다.상위 모델의 에어컨은 아무래도 까다로울 수 있지만 구형 모델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에어컨을 사지 않는 편이 좋은 시기는?

    에어컨에는 살 때가 있는 반면 긴급성을 요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신규 구입이나 교체를 미루는 것이 좋은 시기도 있다.본래의 가격보다 높아진다는 것은 우선 없지만, 인하되지 않는다, 인하폭이 작다, 납기가 늦어진다고 하는 타이밍은 삼가는 편이 좋을 것이다.

    최신 모델은 발매 직후가 높기 때문에 보류한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에어컨은 출시 직후가 가장 비싸다.아무래도 최신 모델을 갖고 싶은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필요성이 없으면 출시 직후는 미루고 세일기 등을 노리면 좋을 것이다.

    6~8월 설치공사 붐비기 시작하니 주의요망

    여름을 맞아 에어컨을 신규 구입하거나 교체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그 직전인 6~7월, 에어컨 시즌이 한창인 8월경에는 에어컨 자체를 구입할 수 있어도 설치 공사에 1~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더위에 몸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열사병을 막기 위해서도 에어컨이 필수다.필요한 시기에 설치가 끝나지 않은 일이 없도록 앞당겨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컨 교체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에어컨을 살 때 현명하게 구입하려면 '교체 시기'를 빨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에어컨 교체 여부를 어디서 판단하면 좋을까?

    구입한 지 10년 이상 경과하고 있다

    에어컨의 설계상 표준 사용 기간은 10년 정도, 제조사의 부품 보유 기간도 10년이다.이를 지나 고장이 났을 경우 부품이 없어 수리할 수 없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거기서부터 허둥지둥 에어컨을 찾기 시작하면, 살 때가 아닌 타이밍에 사지 않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10년이 넘은 에어컨은 고장나기 전에 교체를 검토하자.

    에어컨 전기세가 비싸다고 느끼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새 에어컨일수록 에너지 절약 성능이 높다.즉 전기세도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재택근무 등 재택근무가 늘면서 그만큼 에어컨을 가동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을 것이다.조금이라도 전기세를 줄이고 싶다면 초기 투자가 필요하지만 교체를 검토하자.

    냉난방 효과가 저하되었다고 느끼게 되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설령 필터 등을 자주 청소하더라도 부품이 열화되거나 내부에 오염이 쌓이면서 기능이 저하된다.냉난방 효율이 나빠지면 소비전력 증대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기능이 저하됐다고 느낄 때도 교체를 검토하자.

    이상음·이상한 냄새·누수 등 트러블이 발생하고 있다

    이상한 냄새 누수 조작 불량 등 고장이 의심될 때도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도 갑자기 움직이지 않게 될 우려가 있다.낡은 에어컨이라면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교체하는 게 좋을 거야.한편 새 에어컨으로 보증기간 내라면 무상수리 대상일 수 있으니 만약을 위해 보증서를 확인하자.

    에어컨 교체 시 체크 포인트

    에어컨을 교체할 때 어디를 주목하느냐도 중요하다.가격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포인트에도 눈을 돌리자.

    에너지 절약성과 기능

    에어컨 에너지 절약 기준 달성률은 5단계 평가로 숫자가 클수록 (별이 많을수록) 에너지 절약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또 'APF' 수치가 높을수록 연비가 좋기 때문에 이쪽도 함께 체크해 두자.필터 자동청소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 등 원하는 기능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포인트다.

    메이커별 특징

    오염물질을 억제할 수 있는 파나소닉의 나노이X, 물 필요 없이 가습할 수 있는 다이킨의 무급수 가습 등 제조사만의 기능도 담겨 있다.시간이 걸리겠지만 더 나은 에어컨 선택을 위해서라도 차분히 비교 검토하자.

    에어컨 가격은 유동적! 살 때를 지켜보자

    에어컨 가격은 시기에 따라 크게 다르다.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역시 살 때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구형 에어컨은 신형 발매의 직전·직후가 매수 시점이지만, 상위 모델이나 중급 모델, 보급 모델로 발매 시기가 어긋나기 때문에 자주체크해 두고 싶다.

    연말연시 세일이나 보너스 상거래 등의 타이밍을 노리는 것도 추천한다.중간 결산 세일이나 결산 세일도 있지만, 이쪽은 가전 양판점등에서 시기가 다소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 두자.살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교체 시기를 빨리 정해 정보 수집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에어컨에는 '살 때'가 있다.쌀 것 같은 시기를 파악해 두면 긴급을 요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막상 고를 때 망설이지 않도록 구입하고 싶은 에어컨을 짜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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