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하는 절전 대책! 가정의 전기세 절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절전

    환경 문제가 뉴스에 다뤄지는 일이 많은 요즘, 에너지 절약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또, 매월의 전기세를 보고, 조금 더 절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이번에는 가정 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절전 대책을 소개한다. 지금 바로 실천해서, 스스로 절전 효과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

    절전을 하기 전에! 대기전력이란?

    절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대기전력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들어 봤자 실제로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른다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대기전력이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콘센트를 꽂고 있을 뿐 소비되는 전력이다.예컨대 TV 에어컨 세탁기 등은 전원을 꺼도 일일이 콘센트를 뽑지는 않을 것이다.콘센트를 꽂는 동안은 미미하지만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은 전력이라고 해도 모든 가전의 대기전력을 합치면 소비전력은 커진다.재단법인 에너지절약센터의 2008년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소비되는 전력 중 대기전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6.0%이다.해마다 절전효과가 높은 전자제품이 개발되면서 대기전력도 줄어들고 있지만 절전을 위해서는 대기전력을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할 수 있는 절전대책

    앞서 가정 내 소비전력 중 6.0%가 대기전력이라고 설명했다.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콘센트를 뽑는 것만으로 절전 대책이 된다는 것이다.
    콘센트가 가전이나 가구 뒤에 있어 매번 플러그를 꽂거나 뽑는 것은 귀찮다는 분도 있을 것이다.그래서 편리한 것이 절전 탭이다.

    절전탭은 일반적인 멀티탭에 개개의 스위치가 달려있어 그 스위치로 온오프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절전탭에서는 스위치를 끄기만 해도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은 상태가 되어 대기전력이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오늘부터 실천! 냉장고 절전 대책

    냉장고는 계속 전원을 켜놓고 쓰는 가전이다.그렇기 때문에 전기세가 걱정된다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실제로 냉장고는 재단법인 에너지절약센터 조사에 따르면 가정 내 전기 소비량이 가장 큰 가전으로 전체의 14.2%를 차지한다.
    냉장고의 소비전력을 억제하는 것은 가정 내 절전 대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냉장고 절전 대책은 5가지다.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 바로 해보자.

    하나는, 온도 설정을 「강」에서 「중」으로 하는 것.'중'에서도 충분히 냉장고로서의 기능은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밖이 추운 겨울철에는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냉장고를 벽에서 5c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는 것.냉장고는 내부를 식히기 위해 사용한 열을 뒤쪽에서 놓치고 있다.열을 놓치기 위한 방열공간을 충분히 차지함으로써 냉장고가 쉽게 차가워지는 것이다.
    세 번째는 냉장고에 물건을 너무 많이 넣지 말 것.냉장고 안에 물건이 많으면 냉기가 지나가는 길을 막아버려 실내 냉기가 나빠지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문을 여닫는 횟수나 여는 시간을 조심하라.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냉기는 빠져나가고 원래 온도로 되돌리기 위해 많은 전력을 써버린다.
    마지막으로, 만약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가 10년 이상 된 제품이라면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다.냉장고의 절전 성능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새것으로 하는 것만으로 소비전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실천!에어컨 절전 대책

    이어서 이야기하는 에어컨에 대해서도 여름과 겨울의 전기세가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에어컨 절전 대책은 냉방을 사용하는 시기와 난방을 사용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의 경우를 각각 소개하고 싶다.

    그럼, 혹서가 계속되어 냉방이 필수가 되고 있는 여름의 경우의 절전 대책을 살펴보자.
    일단 설정 온도는 28도로 설정하자.그리고 충분히 방이 차가워졌을 때도 자주 전원을 끄지 말고 설정 온도를 올려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풍량은 자동 설정하면 방을 효율적으로 식힐 수 있다.냉방 시 풍향은 수평으로 하면 냉기가 방 전체를 순환하기 쉽다.

    반대로 겨울에 난방을 사용할 때는 어떻게 절전 대책을 할 수 있을까?
    환경성에서 권장하고 있는 설정 온도는 20도다.냉방과 마찬가지로 따뜻해져도 자주 전원을 끄는 것보다 설정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조정하자.풍량은 자동 설정으로 하고 풍향은 하향으로 할 것.냉기와 달리 난기는 천장 부근에 모이기 쉬우므로 아래로 내려가면 방 전체가 따뜻해지기 쉽다.

    또 여름이든 겨울이든 사용할 때는 2주에 한 번씩 필터 청소를 하자.이것에 의해서, 냉기나 난기의 통과가 좋아지고 절전효과를 얻을 수 있다.그리고 실외기 주변에는 물건을 두지 말고 열교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자.

    오늘부터 실천!텔레비전의 절전 대책

    TV도 소비전력이 큰 가전 중 하나다.2가지 마음가짐으로 확실히 절전해 나가자.

    우선 간단한 일이지만 자주 전원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거실 TV는 아무도 보지 않았는데 계속 켜져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이건 아까우니까, 보지 않은 TV는 끄고 절전해 가자.

    나머지는, 텔레비전의 설정에서 체크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밝기가 최대가 되지 않았을까?만약 되어 있는 경우에는, 「중」으로 해 주었으면 한다.가지고 계신 TV에 「에너지 절약 모드」가 있으면, 그래도 좋다.밝기를 조금 어둡게 하는 것만으로 절전 효과가 있는 것이다.

    결론

    지금까지 가정내 절전 대책에 대해 해설해 왔다.대기전력 냉장고 에어컨 설정 온도 등 1개씩 절전 효과는 미미하다.그러나 이것이 티끌 모아 태산이 되고 연간으로 치면 큰 절전 효과를 가져다 준다.
    게다가 설정 온도나 자주 콘센트를 뽑는 것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것이다.이걸 안 할 수가 없어.지금 바로 해보고 가정 내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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