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의 영양과 효과

    올리브 사진

    올리브에 대해서

    올리브는 물푸레나무과 올리브 속의 상록수입니다. 한자로 칸란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실제 칸란과의 다른 식물입니다. 열매를 짜서 나는 올리브 오일과 열매를 가공하여 식용으로 만들기도 하며 정원수나 관엽식물로도 이용됩니다.

    올리브의 역사

    올리브의 뚜렷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중해 연안이나 북아프리카에서 올리브나무 화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화석의 발견된 지층으로 미루어 기원전 1만 년 전에는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중해 연안에서는 다양한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며 성경에서도 신성한 나무로 취급되고 있으며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으로 올리브 재배도 지중해 지역을 넘어 확산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올리브 종류

    올리브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많게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꽃이 피고 7월경부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소금 절임 등 가공용 열매는 9월 말부터 11월 상순, 올리브 오일용 열매는 11월 상순부터 12월 상순에 수확됩니다.

    · 미션

    스페인계 품종으로 1908년 쇼도시마에서 올리브 재배가 시작될 때 식재된 품종입니다. 함유율이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올리브 오일에도 과실 가공에도 적합합니다.

    · 만자니로

    스페인 원산의 품종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다른 품종보다 큰 것이 특징이며 주로 열매 가공용으로 이용됩니다.

    · 아자파

    칠레 원산의 품종으로, 과실 가공용으로 재배됩니다. 끝이 구부러진 달걀 모양의 큰 과실이 특징으로, 일본에서 재배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 네바딜로 블랑코

    스페인 원산의 오일용 품종입니다. 미션과 동시에 쇼도시마에 식재되었습니다. 짜인 오일은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다른 품종에 수분 목으로 사용되거나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는 품종입니다.

    · 루카

    원산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에서 도입된 오일용 품종입니다. 성장이 빠르고 함유율이 높은 큰 열매에서 풍미가 좋은 오일을 짜낼 수 있습니다.

    · 알베키나

    스페인 북부가 원산인 오일용 품종으로 올리브 원종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열매가 많이 생겨 부드럽고 단맛이 느껴지는 오일을 짜낼 수 있습니다.

    그린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

    올리브 열매의 색깔은 품종이 아닌 성숙도에 따라 변화합니다. 수확에 적합한 올리브는 처음에는 밝은 녹색입니다. 서서히 노란색이나 붉은빛이 증가하고, 반점 같은 무늬가 나오면서 적자로 변화해 최종적으로는 블랙 올리브가 됩니다. 그린 올리브는 블랙 올리브보다 폴리 페놀을 더 많이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익은 블랙 올리브는 함유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맛도 순해지고 있습니다.

    올리브 영양

    비타민 E

    비타민 E는 혈류를 촉진하고 혈관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더욱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레인산

    올레인산은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동맥 경화나 심장 질환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레인산은 소장에서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으며 장에 자극을 주어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시키고 변비 해소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

    올리브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성분은 주로 다음의 2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이드록시 틸로 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오레오 칸타르

    치매 예방 효과와 항암 작용이 기대되고 있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상의 효과

    폐 기능을 정돈하고 목을 축여 줍니다.

    올리브 레시피

    올리브 열매는 날 것으로는 떫은맛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금에 절여 가공한 것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많이 돌고 있는 것은 씨를 뺀 올리브를 절인 병조림이나 통조림입니다만, 씨가 들어간 상태인 것도 있습니다. 또한 씨를 뺀 구멍에 앤초비와 마늘, 붉은 피망 등의 재료를 담은 '스태프 드 올리브'도 있습니다. 스탭드 올리브는 그대로 오드 불이나 안주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개봉 후에는 산화되기 쉬우므로 통조림의 경우 깨끗한 병이나 저장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가능한 한 빨리 먹어치워요. 산화와 건조를 막기 위해 올리브 열매가 국물에 잠긴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리

    올리브는 일본에서는 쇼도시마가 주요 생산지입니다. 올리브 열매는 일반적으로 소금에 절여 가공된 것이 나돌고 있으며 열매의 색깔은 성숙도에 따라 변화합니다. 폴리페놀과 비타민E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그대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일상 음식에도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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