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리카에게 효과적인 대책이란? 발생하는 원인이나 예방 방법은?

    유스리카

    모기와 비슷한 생김새로 여름 저녁에 '모기기둥'을 발생시키는 깔따구. 대량 발생하면 불쾌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유스리카에 효과적인 대책과 대량 발생하는 원인 등을 정리했다.깔때기 피해 예방 방법도 해설하니 집 주변이나 실내로 깔때기가 날아다니고 있어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유스리카란?

    깔깔이는 파리목 사각아목 깔깔이과 곤충이다.연한 황록색을 띠고 있으며 성충은 6mm 정도의 크기가 된다.깔때기는 생김새가 모기를 닮았지만 모기와 달리 사람을 물거나 흡혈하지는 않는다.
    깔때기의 특징은 무리를 지어 날아 모기기둥을 만든다는 것이다.이는 교미하기 위한 행위로 특히 여름 저녁에 많이 볼 수 있다.성충은 입이 퇴화되어 음식을 먹지 못하고 길어야 5일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깔깔이는 그 단기간에 짝짓기를 하며 알을 한꺼번에 500~2000개 정도 낳는 것이다.

    유스리카가 대량 발생하는 원인

    깔따구는 특히 여름철에는 대량 발생하기 쉽다.깔때기가 대량 발생하면 시야가 막혀 보행이 곤란해지고 창문을 열지 못하게 되는 등의 피해가 있다.깔때기가 대량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다음 두 가지다.

    근처에 물가가 있다

    물가가 있는 환경에서는 깔따구가 대량 발생하기 쉽다.깔때기는 물가에서 산란하고, 애벌레는 물이나 진흙이 있는 곳에서 자라기 때문이다.물가 근처에 있는 집이나 마당에 물가가 있는 집에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플랑크톤의 발생이 많다

    유스리카는 플랑크톤을 먹고 자란다.따라서 플랑크톤 발생이 많은 장소에서도 대량 발생하기 쉽다.생활배수 등으로 질소와 인을 많이 함유한 물이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가면 '부영양화'로 플랑크톤이 늘어나기 쉽고 유슬리카도 증식하는 것이다.

    유스리카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유수리카로 인해 일어나는 피해는 여러 가지가 있다.여기서는 주로 3가지 피해를 소개한다.

    빛에 떼지어 몰려오다

    깔따구는 자외선에 떼지어 다니는 성질이 있다.그 때문에 조명이나 자판기 불빛 등에는 대량으로 몰려들기 쉽다.집 창문에서 새어나오는 빛에 모여 창밖을 날아다니기도 한다.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다

    깔따구 성충은 5일 정도면 죽는데, 그 시체가 미세한 입자가 되어 공기 중을 맴돌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입자를 직접 들이마시거나 빨래에 묻어 실내로 들어가면서 알레르기가 발병하는 것이다.유수리카에 의한 알레르기에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유수리카 천식'이라고 불리는 호흡기 질환 등이 있다.알레르기에 걸리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기둥을 만들다

    깔때기는 사람의 머리 위로 몰려드는 경우가 많아 '두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이것은 주위보다 높은 장소를 표적으로 하여 모이는 성질에 따른다.도망치려고 해도 따라오기 때문에 불쾌해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깔때기 구제 방법 및 예방 대책

    각종 피해를 끼치는 유수리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취해야 할까.이하에서는 깔때기의 구제 방법이나 예방 대책을 정리했으므로, 상황에 따라 도입해 주었으면 한다.

    살충제를 뿌리다

    실내로 들어온 깔때기를 제거하려면 살충제를 사용하면 좋다.외출 시에는 몸에 사용할 수 있는 방충제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잡초나 웅덩이 등을 없애다

    야외에 깔때기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잡초나 웅덩이를 없애는 것이 적합하다.깔때기가 산란하기 쉬운 웅덩이는 물론 잡초 등 식물이 많이 난 환경은 깔때기가 산다.잡초는 제초 등으로 제외하고, 웅덩이는 전용 흡수 스펀지 등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충제를 쓰다

    깔때기가 현관이나 베란다를 통해 실내로 들어올 때는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매달기 타입의 방충망을 창문이나 방충망에 세팅하는, 푸시식 방충망으로 살충 효과를 유효하게 하는 등의 대책이 좋을 것이다.

    침입할 틈을 없애다

    깔때기는 성충이라도 약 6mm로 작아 창문 틈을 통해 실내로 파고들기도 한다.창문에 틈이 있거나 방충망의 메쉬가 거칠 경우 침입할 수 있는 틈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틈새용 테이프를 사용하고, 방충망을 세세한 것으로 바꾸는 등의 대책을 실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방 밖으로 빛을 비추지 않다

    깔때기는 빛에 모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 밖으로 빛을 새지 않는 것도 효과적인 대책이라 할 수 있다.밤에는 암막 커튼을 닫고 빛을 차단하자.

    자외선을 내지 않는 라이트로 하다

    바깥 조명 주위에 깔때기가 모일 경우 자외선을 내지 않는 라이트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자외선을 내보내지 않는 방충용 형광등으로 바꾸거나 자외선을 차단하는 커버를 붙이는 등의 대책이 좋다.

    결론

    머리 위로 몰려와 불쾌한 데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깔따구.실내의 경우 살충제나 방충제, 틈새테이프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책이다.야외에서는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잡초나 웅덩이 등을 없애는 것도 추천한다.특히 여름철에는 깔때기가 대량 발생하기 쉬우므로 제대로 대책을 세워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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