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공 만드는 법과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해설! 공간에 채색을!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24. 10:00
이끼공이라고 하면, 모던에도 훌륭하게 매치해, 공간에 채색과 힐링을 주는 인기 아이템이다.만들 수 있다면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이끼공 만드는 법과 관리 방법 등을 해설한다.
이끼공 인기! 만드는 법의 기초지식
이끼공은 둥글게 뭉쳐진 흙에 이끼를 낀 것.좋아하는 식물을 심을 수도 있다.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놓기도 하고 매달기도 하는 등 꾸미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즐기는 방법이 있다. 서양화나 관엽식물 등 심는 물건에 따라 같은 이끼공이라도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만드는 법에 앞서 기초지식부터 익히자.
이끼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
- 묘목
- 이끼
- 토
- 트레이(없으면 볼)
- 신문지(작업장에 깔아둔다)
- 분무기
- 고무장갑
- 가위
- 실(검은실 또는 대구실)
- 나무젓가락
묘목이 너무 크면 이끼공 만들기가 어려워진다.폭이 9cm(3호 포트)까지의 것 중에서 고르자.묘목뿐만 아니라 자신이 심고 싶은 관엽식물, 산야초 등으로도 좋다.흙은 보습성이 뛰어난 케토토를 베이스로, 피트모스와 작은 알갱이의 적옥토 등을 취향에 따라 배합하자.
이끼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흙이나 이끼 등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일 때는 원예 가게 점원과 상담하면 좋을 것이다.이끼공 만드는 법은 다음 장에서 소개한다.
초보자도 할 수 있다!이끼공 만드는 법
이어서 이끼공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묘목을 구입하여 이끼공으로 옮겨 놓는 방법의 순서를 설명한다.
이끼공 만드는 법
- 이끼를 물에 담가 두다
- 쟁반에 흙을 내고 물을 부으면서 끈기가 생길 때까지 충분히 반죽한다
- 흙을 경단 모양으로 뭉치다
- 묘목을 뽑고 뿌리의 흙을 나무젓가락 등으로 풀어 떨어뜨리다
- 뿌리가 너무 클 때(너무 길 때)는 딱 알맞은 사이즈로 자른다.
- 경단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땅 한가운데를 움푹 패여 묘목을 심다
- 흙을 꼭 쥐고 묘목을 감싸다
- 흙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이끼를 한 장씩 끼얹어 간다(밑면은 치지 않는다).
- 실로 동글동글 말아서 고정하다
- 좋아하는 접시 따위를 받침대에 얹다
이상이 이끼공 만드는 방법이다.절차는 다소 많지만 공정 자체는 어렵지 않다.흙을 제대로 반죽하는 것이 깨끗한 이끼공 만드는 방법의 포인트가 되므로 기억해 두자.또 이끼공을 만드는 중에는 더러워지기 쉽다.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더러워져도 되는 옷으로 갈아입거나 앞치마를 두르는 등 하자.
만드는 법과 함께 외우고 싶은 이끼공 관리법
다음은 만드는 방법과 함께 익혀두고 싶은 이끼공 관리 방법을 설명한다.이끼공은 생물이다.모처럼 만드는 법을 배워도 관리하지 못하면 약해져 버리기 때문에 조심하자.
이끼공 관리 방법
장소
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은 들지 않지만 밝은 곳에 두면 좋을 것이다.가끔 방향을 바꿔주면 식물이 골고루 자라기 쉽고, 이끼공도 균일하게 녹색이 되기 쉽다.
물주기
이끼공은 항상 촉촉한 상태가 좋다.접시나 트레이의 물은 끊기지 않도록 주의하자.아울러 분무기로 매일 물을 뿌려주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비료
심은 식물의 생육기에 맞춰 평소의 2배로 희석한 액비를 주자.비료는 너무 많이 주면 이끼가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면서 가길 바란다.덧붙여 상기의 만드는 방법으로는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이끼를 끼우기 직전에 밑거름을 넣는 방법도 있다.
이끼공 만드는 법을 익혀 공간을 수놓자
이끼공을 만드는 방법과 관리 방법은 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으나, 마지막으로 이끼공을 꾸미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보자.만드는 방법보다 센스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꼭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꾸미는 방법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끼공 장식법
- 자신이 좋아하는 접시나 유리잔, 트레이에 올려 장식한다.
- 종류가 다른 묘목을 심은 여러 개의 이끼공을 나란히 장식하다
- 하나의 큰 접시에 여러 개의 이끼공을 늘어놓고 유리구슬이나 돌 등을 깔다
- 이끼공을 유리 베이스에 얹고 플랜트 행거에 넣어 행잉하다
이런 꾸밈새가 기본이 된다.참고로 묘목을 심지 않고 이끼만으로도 충분히 귀여워 존재감도 있다.만드는 법을 익히면 다양한 이끼와 식물을 이용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결론
공간의 포인트로 꼭 이끼공을 추천하고 싶다.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여러 가지 식물을 심을 수 있는 등, 이끼공은 폭넓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국내와 서양 어느 테이스트 공간에도 매치하기 때문에 도입하기 쉬운 아이템이기도 하다.꼭 만드는 법을 마스터하고 자신만의 이끼공을 인테리어에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