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잡초 대책이 있어!? 왕도에서 닭까지 시험해보길 바라는 잡초 대책 4선

    잡초

    마당이나 밭의 잡초는 그냥 뽑기만 하면 아무리 정성을 들여 제초해도 금방 자라난다. 잡초 처리는 제대로 대책을 세우면 수고를 덜 수 있다. 이번에는 잡초 대책의 방법에 대해 해설한다.

    1. 자갈과 방초 시트를 사용하여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한다.

    자갈과 방초 시트를 사용하여 잡초가 잘 나지 않게 할 수 있다. 방법으로는 먼저 방초 시트를 지면에 깔고 방초 시트 위에 자갈을 깔아야 한다. 방초 시트만으로도 제초 효과는 확실히 올라가지만 방초 시트만 깔면 비바람의 피해가 크고 열화가 심하므로 추천할 수 없다. 자갈 밟는 소리가 방범대책도 돼 일석이조다.

     

    사실, 방초 시트라고 해도, 가격이 싼 것부터 비싼 상품까지 몇 종류가 있다. 시트 부하가 걸리기 쉬운 곳에서는 싸고 얇은 시트라면 금방 찢어질 수 있으므로 사람이나 차량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질 높은 방초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벽돌을 깔면 잡초 대책과 복고풍 연출 효과도

    자갈로는 별로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면 벽돌을 대용해 보는 것이 좋다. 자갈과 마찬가지로 방초 시트를 아래에 깔고 벽돌을 시트 위에 올려놓으면 잡초 대책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벽돌의 경우 벽돌만의 복고풍 느낌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정원 분위기를 확 바꾸고 싶다면 과감히 벽돌을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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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천연 잔디를 인조 잔디로 바꾸다

    천연잔디를 동경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천연잔디는 잔디 자체의 유지 보수가 필요한 데다 잡초 대책도 필요해 손이 많이 간다. 만약, 현재 천연 잔디와 잡초의 손질에 고민하고 있다면 과감히, 인조 잔디로 만들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인조잔디는 한번 깔아버리면 천연 잔디처럼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잔디 자체를 손질할 필요가 거의 없다. 비바람을 맞아도 손상을 입기 어렵고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는 한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외형이 진짜처럼 보이는 리얼 인조잔디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잔디에 집착하고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4. 번외 편 : 마당이나 밭에 닭을 놓아 기른다

    닭을 마당이나 밭에 놓아 기르는 것으로도 방초 효과를 볼 수 있다. 광활한 땅이고 주변 주민들로부터 닭을 길러도 불평을 듣지 않는 곳이 아니라면 어려울지 모르지만 닭 사육이 가능하다면 꼭 시도해 보길 바란다.

     

    닭을 방사해 두면 잡초를 먹어줘 결과적으로 잡초 처리가 많이 줄어든다. 다만 소중히 키우는 식물을 먹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육에는 만전의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

    잡초 대책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잡초는 방치해 두면 금방 자라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처리가 필요하다. 대책으로는 방초 시트를 사용하고 시트 위에 자갈이나 벽돌을 깔아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천연잔디 대신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것도 효과가 있으니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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