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식기 포장 방법은? 깨지지 않는 포장 방법 및 포장 방법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16. 12:00
이사를 할 때는 식기가 깨지지 않도록 포장해야 한다.식기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포장 방법은 다르므로 올바른 방법을 확인해 두자. 이사할 때 식기를 싸는 방법을 종류별로 정리했다.필요한 것이나 주의점에 대해서도 해설하니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
이사할 때 식기를 포장할 때 필요한 것
식기 포장에 필요한 것을 정리했다.이사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놔야겠다.
박스
포장한 식기를 담으려면 골판지가 필요해.이사업체에서 받을 수 있는 것 외에는 홈센터나 홈쇼핑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매장에 있는 무료 폐박스는 강도가 약하고 위생적인 면이 더 걱정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박스 테이프
식기에 감은 신문지를 고정하거나 골판지에 봉하기 위한 아이템이다.종이테이프보다 유성펜으로 글씨를 쓸 수 있는 천테이프가 더 사용하기 쉽다.깨진 물건이 들어 있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빨간색 박스테이프와 구분해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유성펜
골판지의 내용물을 기재하기 위해 사용한다.수성펜은 물에 젖으면 번지기 때문에 유성펜을 준비해 두면 안심이다.검정색 빨간색 두가지 색상으로 준비해두는게 포인트.식기 등의 깨진 물건에는 빨간색을 사용하면 알기 쉽다.
신문지
신문지는 식기가 깨지지 않도록 싸기 위해 필요하다.이사할 때는 하나씩 포장을 하게 되므로, 여닫이 한가운데에서 자른 것을 넉넉히 준비해 두면 좋다.신문지를 떼지 않은 경우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신문지가 없는 경우는?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페이퍼를 활용하면 좋다.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이사하는 곳에서 씻지 않고 그대로 찬장에 수납할 수 있을 것이다.다루기 쉬운 식기용 완충시트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수건도 신문지 대신 사용할 수 있지만 크기 조절이 어려워 부피가 커지기 쉽다.신문지나 완충재와 조합해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골판지 바닥에 깔거나 틈을 메우면 식기가 잘 깨지지 않는다.
이사할 때 식기를 채우는 방법
여기서는 이사할 때 식기를 싸는 방법과 포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접시와 컵, 양념병, 칼로 나누어 해설한다.
접시 포장 방법
- 신문지 한가운데 접시를 놓다
- 네 귀퉁이를 가운데로 접다
- 열리지 않도록 박스 테이프로 고정하다
- 골판지에 세워 놓다
깊은 접시나 앞접시, 덮밥, 작은 그릇 등의 식기도 같은 포장 방식으로 OK다.겹겹이 싸면 깨지기 쉬우므로 반으로 자른 신문지로 한 장씩 포장하자.접시는 위의 압력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세워서 골판지에 넣어주기 바란다.
컵 포장 방법
- 컵 전체에 신문지를 감다
- 입안에 신문지를 집어넣다
- 골판지에 컵을 세워 놓다
와인잔의 경우 다리(스템)에 가늘게 접은 신문지를 감은 뒤 전체를 싸맨다.안에는 둥글게 만든 신문지를 넣어두면 안심이다.또 머그컵 역시 손잡이에게 신문지를 감아 보호하자.
조미료 병 포장 방법
- 신문지 위에 병을 약간 비스듬히 놓다
- 신문지를 전체에 휘감아 바닥과 입 부분을 접다
- 비닐봉지에 넣어 골판지에 세워 놓다
포장한 뒤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이사 중 조미료가 새도 안심이다.플라스틱 등 깨질 염려가 없는 재질이라면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포장할 필요는 없다.
식칼 포장 방법
- 신문지의 절반 정도까지 칼날 부분에 감다
- 칼끝 부분을 접다
- 식칼을 약간 비스듬히 해서 끝까지 휘감다
- 신문지의 가장자리와 손잡이 부분을 박스 테이프로 고정하다
- 열었을 때 바로 꺼낼 수 있도록 짐 위에 얹다
칼인 줄 알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을 내어 칼날은 찢어지지 않도록 두껍게 포장하면 좋다.칼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골판지에 기재해 두면 안심이다.
이사할 때 식기를 상자에 넣을 때의 주의점
다음으로 식기를 포장할 때의 주의점을 해설한다.이사로 인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미리 체크해 두자.
작은 골판지를 준비하다
식기는 무게가 있기 때문에 큰 골판지에 박스 포장하면 운반하기 어렵다.여기에 식기 무게로 바닥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사용하지 않는 작은 골판지를 여러 개 준비해 나눠 박스에 담는 것이 포인트다.
완충재를 채우다
골판지 안에 틈이 생기면 이사 도중 식기가 움직여 버린다.식기 사이에 완충재나 신문지, 수건 등을 단단히 채워놓자.골판지를 흔들었을 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의 기준으로 삼았으면 한다.
골판지에 '깨짐 주의'를 쓰다
골판지에 깨짐 주의라고 적어놓으면 이사업자나 도우미가 정성껏 다뤄준다.식기가 들어 있으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뚜껑 부분에 크게 기입하자.붙이기만 하면 되는 '깨진 물건 스티커'를 사용해도 좋다.
이삿짐 업체 포장재 추천
종이박스나 신문지로 하나씩 식기를 포장하는 것은 귀찮다.이삿짐 업체에서는 각각 전용 포장 자재가 준비되어 있다.짐 싸기나 짐 풀기를 쉽게 할 수 있어 더 깨질 염려가 적은 것이 매력이다.단, 드는 요금이나 대여할 수 있는 수는 이사 업체에 따라 다르므로 빨리 상담해 두자.
결론
식기는 깨지기 쉬우므로 이사할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포장하고 싶다.우선 골판지나 신문지 등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자.접시와 컵, 조미료병, 칼 등 종류별로 올바른 포장 방법을 체크해 달라.작은 골판지를 사용하고 완충재를 채우는 등 주의점을 맞추어 확인해 두면 안심이다.보다 간편하게 포장하고 싶다면 이삿짐 업체의 포장재 대여를 검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