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과 당뇨병 합병증 임신.
- 임신,육아
- 2024. 4. 25. 16:00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이전에 당뇨병 증상이 없었던 사람들이 임신을 통해 발병하는 것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성 고혈압 증후군, 양수 과다증, 감염을 유발하기 쉽다. 임신성 당뇨병은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모체의 높은 혈당은 여분의 당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도 고혈당이 되도록 한다. 태아로 이행된 당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거대한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도. 큰 아기가 되면 자연분만이 어려워 제왕절개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임신성 당뇨병이 생기면 출산 후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하지만 절반 정도는 10~20년 뒤에 다시 당뇨병이 발병한다고 한다.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의 지도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합시다.
임신성 당뇨병 치료의 일환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인슐린은 태반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모체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안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당뇨병 합병증 임신.
당뇨병이 있던 사람이 임신한 것을 '당뇨병 합병증'이라고 하며, 임신을 계기로 당뇨병이 생긴 '임신성 당뇨병'과 구분한다. 만약 산모가 당뇨병에 걸리면, 아기는 거대한 아이가 될 수 있지만, 심각한 당뇨병의 경우에는 저체중 아이로 태어날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거나 임신성 고혈압 증후군, 양수 과다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병은 비교적 경증에 그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에 유의하면 문제없이 출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 합병증 임신은 심각해지기 쉬우므로 의사의 관리 하에 혈당을 유지하기 위한 요법을 엄격하게 시행해야 한다. 따라서 입원을 하고 관리에 힘써야 할 때가 있는데, 모체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의사의 지도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 당뇨병 합병증 임신의 경우 산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사의 지시를 충실히 지켜 임신기를 보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임신성 당뇨병과 당뇨병 합병증 임신에 대한 체험담.
우리는 대대로 당뇨병이 있는 가족이기 때문에, 나도 언젠가 당뇨병에 걸리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설마 임신을 계기로 발병하다니……. 나이도 아직 35살이고 건강검진도 받고 있었는데. 나는 그렇게 많은 몸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이 되었다. 나는 임신이 몸에 큰 부담이라고 생각한다.
의사와 영양사가 칼로리를 제한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커리큘럼을 짜주었고, 이를 실행했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1,500 kcal 전후까지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히 지옥의 고통이었다.
하지만 무사히 3,200g의 남자아이를 출산. 현재로서는 내 몸도 괜찮지만, 임신성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의 절반 정도가 나중에 당뇨병이 재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나는 지금부터 식단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지금 마흔 살의 주부이다. 내가 당뇨병 가족이기 때문에, 나는 유전적으로 당뇨병 기저질환이 있었다. 나이도 나이고 아이를 갖는 것은 반쯤 포기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임신. 위험이 너무 커서 어떻게 될지 불안했지만 의사의 지도 아래 출산을 결심했다.
나는 안전한 출산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교육병원에 입원했다. 임신 전에는 당뇨병 지병이 있어도 나도 모르게 과자에 손을 뻗거나 가끔 술을 마시곤 했는데, 입원이라면 이런 의지가 약한 나라도 잘 관리해줄 것이라 생각했기에 교육입원 시스템은 고마웠다.
비록 내가 제왕절개를 통해 아기를 낳았지만, 나는 아기를 무사히 낳을 수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이 아이를 소중히 키우고 싶다. 현재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의사의 지도를 따르면 무사히 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출산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빨리 주치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빠로부터의 메시지>
아내가 당뇨병이 발병했기 때문에 이제 아이는 생기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임신. 출산을 맞이할 때까지 아내의 몸이 가질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고, 무사히 출산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어. 그것은 내 첫 아이이고, 내 아내는 나를 낳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육 입원이라는 방법으로 칼로리 제한과 운동 치료를 하면 어떻게든 무사히 출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아내를 입원시키기로 했다. 입원비는 꽤 비싸서 지출이 아팠지만, 제대로 무사히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어서 대만족이다. 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식단에도 신경을 써서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