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는 애완동물을 키워도 괜찮나요?
- 임신,육아
- 2024. 4. 27. 14:00
최근 몇 년 동안,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들이 증가했고, 그들 중 많은 수가 그들의 아기들을 그들의 집에 데리고 온다. 그 때 내가 주의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처리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드기, 벼룩에 의한 피해 우려도 있으므로 샴푸를 하거나 해충구제약을 먹이는 등의 조치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합시다.
아기가 태어나면 애완동물과는 같은 방으로 하지 않도록 애완동물의 새로운 방을 확보해 둡시다. 만약을 대비해서, 아기는 침대에 눕게 하는 등의 배려도 필요하다. 애완동물은 육아 우유 냄새가 나는 아기가 옆에 있으면 핥거나 씹을 수 있다. 또한 주인의 애정이 아기 쪽으로만 향하면 애완동물이 질투를 피워 아기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주인으로서 애완동물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톡소플라즈마증.
톡소플라스마증은 동물에 기생하는 원충 '톡소플라스마'가 배설물이나 생고기 등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임신부가 감염되면 톡소플라즈마가 태반을 통해 태아의 몸속으로 침투해 태어나는 아기에게 선천성 톡소플라즈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선천성 톡소플라즈마증이 발생하면 수두증, 소두증, 뇌성마비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임신 전에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돼 면역이 생겼거나 임신 20주 이후에 감염된 경우는 우선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임신 후 새로운 애완동물(특히 새끼 고양이)을 키우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임산부가 톡소플라즈마증에 면역이 없다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톡소플라즈마증 검사와 치료.
톡소플라즈마증에 관해서는, 임신 전에 감염되었다면 우선 문제가 없다. 독성 플라즈마증에 걸렸는지 여부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될 수 있다. 이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수치가 나오면 IgM 항체 재검사를 받지만, 임신 전 감염된 것이라면 수치 상승이 보이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임신 중에 감염되면 항생제 등을 복용하여 치료한다. 임신 도중에 감염되더라도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 확률은 매우 적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합시다.
애완동물을 키우던 사람의 체험담.
나는 임신하기 3년 전부터 말티즈를 키웠다. 우리가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우리는 아이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룰루는 우리에게 아이와 같다. 말티즈라서 실내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고, 임신했다고 갑자기 방을 따로 쓰는 것도 불쌍해서 계속 고민했다. 친정 부모님은 임신 중에 반려동물과 같이 살다니 말도 안 된다며 화를 냈고, 시부모님도 집에서 맡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했다.
하지만 내가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했을 때, 나는 "내가 절제된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한 괜찮다"고 말했고, 나는 불안했지만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다만 식탁에는 가까이 가지 못하고, 만지면 손을 씻고, 침실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등 조금씩 다른 생활에 익숙해졌다. 내치는 것 같아 안쓰러웠지만 출산 후에도 문제 없이 함께 지낼 수 있어서 그 시절에 잘 챙겨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경우에는, 나는 내가 임신한 줄도 모르고 애완동물 가게에서 짧은 머리를 샀다. 가게로 돌아갈 수도 없었고, 어떻게 할지 계속 고민했어. 임신과 익숙하지 않은 애완동물의 사육으로는 몸도 녹초가 되어버리고 위생 면에서도 신경 쓰이고. 결국, 산부인과 선생님은 내가 임신한 후에 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독성 플라즈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고, 나는 내 친구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요즘 나는 내가 이 선택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