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큰애한테 배를 채였어! 충격은 괜찮아? 능숙하게 전달하는 방법

    임신 중에 큰애한테 배를 채였어!

    임신 중에 큰애한테 배를 채였어!
    뱃속의 아기는 괜찮아...?
    임신 중에 배에 충격을 받았을 때의 영향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큰 아이로부터 배를 지키는 법이나 잘 전달하는 법 등 선배 엄마들의 조언도 소개합니다.

    임신 중에 큰애한테 배를 채였어!

    '임신 중 큰 아이가 배를 걷어찼다' 때의 상황에 대해 선배 엄마에게 물어보았더니,

    • 곁잠 자고 있을 때
    • 놀고 있을 때
    • 기분이 나쁠 때

    가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자는 동안 차버렸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고 있을 때 잠버릇이 너무 나빠서 꽤 세게 차였습니다.
    뱃속의 아기 괜찮나? 하고 불안해졌습니다.
    (5살 남자아이의 엄마)

    큰 아이가 3살 때 놀이가 점점 높아져서 배를 걷어찼습니다.
    차이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너무 놀라 아이를 혼내 버렸습니다.
    (1살, 4살, 6살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엄마)

    큰 아이가 기분이 안 좋을 때 안으려고 했는데 발을 동동 구르는 바람에 걷어찼습니다.
    '왜 그러냐'며 분노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3살 여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 엄마)

    뱃속의 아기는 괜찮아?

    큰 아이가 배를 차버렸습니다만, 뱃속의 아기는 괜찮을까요...?
    배를 차인 후에 태동이 제대로 되면 우선 문제가 없습니다.
    배에 큰 힘이 가해지면 너무 걱정이 되잖아요.
    아기는 양수 속에서 떠 있는 상태이므로 밖에서 배에 힘이 가해져도 실제로는 약한 충격으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후에 태동이 제대로 되면 우선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큰 힘이 가해진 것이 원인으로 배가 부어오르거나 하면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출혈이나 배의 붓기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잘 모르면 주치의에게 연락합시다.

    큰 아이로부터 배를 보호하는 방법

    곁잠 중이거나 소파에 앉아 있을 때 쿠션 등 부드러운 물건을 안아 두면 안심입니다.
    배를 차거나 부딪혔을 때의 충격을 완화시켜 줍니다.

    이 밖에 설문지에서는 '아이에게 등을 돌리고 잔다', '아빠가 중간에 자게 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쿠션으로 배를 지키다

    만일 부딪혔을 때를 위해 앉아 있을 때나 잘 때는 항상 쿠션을 배 앞에 안아 두었습니다.
    (0살과 5살 남자아이 엄마)

    잠버릇이 나쁘고 자고 있을 때가 가장 무섭기 때문에 아이와 자신 사이에 긴 쿠션을 두고 있었습니다.
    (1살, 4살, 6살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엄마)

    아이에게 등을 돌리고 자다

    큰 아이가 잠든 후에는 등을 돌리고 배를 보호하는 자세로 자고 있었습니다.
    (6살 쌍둥이와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 엄마)

    아빠가 가운데에서 자게 하다

    잠버릇이 나쁜 큰 아이로부터 배를 보호하기 위해 남편을 가운데 두었습니다.
    (2살 남자아이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엄마)

    '배에 아기가 있다' 잘 전달하는 방법

    임신한 엄마의 배에 닿는 아이

    큰애한테,

    • 아기 사진을 보이다
    • 아기가 주제의 그림책을 읽어 주다
    • 배를 만지게 하다

    등을 해 주면 '배에 아기가 있다'고 실감하기 쉽습니다.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나이라면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아기 사진을 보이다

    아기를 보여주면서 지금 이런 아기가 뱃속에 있고 조금씩 커지고 있는 거야라고 가르쳤습니다.
    아기를 보면 실감이 날 것 같아서요.
    (0살 여자아이와 5살 남자아이 엄마)

    아기가 주제의 그림책을 읽어 주다

    배꼽바구니라는 그림책을 사서 읽어주었어요.
    아이 나름대로 설레고 두근거릴 수 있고 뱃속을 의식해 주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0살과 3살 남자아이 엄마)

    배를 만지게 하다

    아기의 존재를 전하면서 배를 잘 만지게 하고 있었습니다.
    배를 만지고 있을 때 움직이거나 하면 살짝 만져 주게 되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와 1살 5살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엄마)

    아이에게 알기 쉬운 말로 전하다

    "아기가 있어. 그래, 그래, 그래"라고 타일렀어요.
    임신 초기에는 잘 몰랐다고 생각합니다만, 배가 커짐에 따라 배에 포옹을 해주거나 노래를 불러주거나 했습니다.
    (2살 남자아이의 엄마)

    아들을 타이르듯 엄마의 배에는 작은 생명이 들어 있다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이에게도 알기 쉬운 말로 부드럽게 전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3살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엄마)
    선배 엄마의 목소리를 참고하여 배를 보호하고 큰 아이에게는 아이의 나이와 성격에 맞는 전달 방법을 시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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