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기 (임신 8~10개월) 포인트.

    임신 후기

    임신 8개월이 되면 배가 점점 커지므로 빨리 입원 준비용품을 체크하여 가방에 넣어둡시다. 만에 하나 조산일 수도 있으니, 언제든지 입원할 수 있는 체제(비상시 연락처 확인 등)를 갖추어 둡시다. 동시에 유아용품 준비도 잊지 말고 합시다.

    출산을 하는 사람들은 분만 시설의 지시에 따라 언제 병원을 옮길지 결정해야 한다. 빨리 확인하고 준비합시다. 역자나 쌍태,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성 고혈압 증후군의 경우에는 전원 시기가 평소보다 빨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부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병원의 주치의와 잘 상의합시다.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만일의 경우에 당황하지 않도록 항공사 등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임신 36주가 되면, 매주 건강검진이 있다. 입원에 대비하여 출산준비물을 체크하고 응급연락처, 병원 가는 방법 등 준비 체크를 잊지 않도록 합시다. 언제 진통이 일어날지 모르므로 혼자 멀리 나가는 것은 자제하고 항상 모자수첩과 보험증은 휴대하도록 합시다. 출산 병원에 따라 진통 택시 등을 소개하는 곳도 있다. 교통 수단에 대해 걱정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큰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위급한 상황에 누가 데리러 갈지, 돌볼지 등도 가족 간에 의논해 둡시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병원 전화번호(임산부 핫라인 번호, 야간 전용 번호 등)를 확인하고 휴대전화에 등록하면 된다. 성생활은 경과가 순조롭다면 분만 전까지 가능하지만 역자나 쌍둥이의 경우 양수가 터져서 위급한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임신 10개월이 되면 기본적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임신 8개월~10개월 포인트.

    •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찬다.
    • 다리와 허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 배가 점점 더 부르다.
    • 출혈, 치질, 코피가 많아지기 쉬운 시기이다.
    •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쉬운 시기이다.
    • 소변을 볼 생각이 많아진다.
    • 우리가 있는 것이 증가한다.
    • 모유 수유 준비가 시작된다.
    • 정기 검진의 횟수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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