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임신 9개월) 아기의 성장, 엄마의 몸의 변화,증상,주의점.
- 임신,육아
- 2024. 4. 30. 16:00
귀향 출산한 사람은 귀성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슬슬 짐을 싸 둡시다. 만약 네가 배가 더 크면, 너는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낮에 피로가 남아 있다면 낮잠으로 수면을 보충합시다. 몸의 왼쪽을 아래로 두고 자면, 대동맥을 압박하지 않기 때문에 편안해진다.
아기의 성장 과정.
- 키 약 43cm
- 무게는 약 2000g
피하 지방은 당신을 통통하게 만들기 위해 따라올 것이다. 아기가 커지고 양수도 적어지기 때문에 물속에 떠 있다기보다는 자궁 벽에 기대어 있는 느낌으로. 머리카락과 손톱도 자라서 신생아 때의 아기에 가깝다.
엄마의 몸의 변화.
- 자궁 바닥이 올라온다.
- 허리나 다리의 뿌리가 아플 때도 있다.
아기의 무게도 2kg을 넘을 때쯤이면 허리와 등다리에 부담이 늘어나 허리와 다리 밑동이 아플 때가 많을 것이다. 또, 출산을 위해 체력을 만들어 둡시다. 산도에 지방이 생기면 난산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영양과 식생활.
엄마의 몸이 따뜻해지면 자궁 내 태반의 혈류도 좋아지고 아기에게 산소와 영양소도 잘 전달된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도록 하거나 뿌리채소류를 먹는 등 몸 속부터 따뜻하게 하는 식습관을 갖도록 합시다.
그 외 다른 증상들.
다리에 붙은 뿌리의 통증.
임신 후기에는 아기가 내려와 골반을 압박함으로써 다리의 뿌리가 아플 수 있다. 출산예정일이 가까운 경우는 출산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 다만 37주 이전의 경우는 조산이 될 걱정이 되므로 주의해 둡시다.
방의 진드기 대책을 세워 둡시다.
아기를 맞이하기 전에 꼭 방 안을 깨끗하게 해둡시다. 카펫, 다다미, 바닥에 청소기를 놓는 것 뿐만 아니라 이불을 널거나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닥 청소는 순산에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조심할 것.
가슴 때문에 조금씩 영양 보충을 한다.
속이 더부룩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먹을 수 있는 것을 먹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하지만 출산이라는 큰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영양의 균형이 맞춰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가 이 시기에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은 녹황색 채소이다. 모유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K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야채 스프나 크림 조림으로 하면 먹기 편하고 미리 만들어 둘 수도 있어서 추천한다.
이 시기의 트러블.
조산에 주의합시다.
조산이란 임신 22주 이후 37주 미만에 출산한 경우를 말한다. 임신 22주가 지나면 만약 출산이 되더라도 아기가 자라는 것은 가능하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힘들다. 안정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가급적 조산을 막을 수 있다.
같이 복통이나 출혈 등 작은 사인도 놓치지 맙시다.
TODO 리스트.
□영양 균형이 좋은 식생활을 명심하다.
□출산을 위해 체력 단련을 하다.
□방 청소를 하자.
□출산 시 연락처 리스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