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6주 (임신 10개월) 아기의 성장, 엄마의 몸의 변화,증상,주의점.

    임신 36주

    마침내 임신 10개월, 건강검진은 일주일에 한 번이 된다. 배가 고파지면 위 상태는 회복되지만 방광이 눌리면서 화장실이 가까워지고 다리 밑동 부근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출산할 때까지 조금 더 참을 것이다.

    아기의 성장 과정.

    • 키 약 46cm
    • 무게는 약 2500g

    다 자란 아기들은 자궁에 공간이 부족해지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

    엄마의 몸의 변화.

    • 자궁이 내려오다.

    자궁은 출산을 위해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위를 압박하는 것이 줄어들고 짜증이 없어진다. 식사를 하는 것은 쉬워질 것이지만, 과식은 금지되어 있다.

    영양과 식생활.

    많은 사람들이 만삭이 되면 방심하고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위의 압박도 없어지고 오랜 기간의 임신생활의 스트레스로 과식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만삭이 되면 생각했던 것처럼 몸도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운동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예상 이상으로 체중이 늘게 된다. 마지막 한바탕 버티기라고 생각하고 몸을 조여봅시다.

    그 외 다른 증상들.

    진통.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궁의 수축을 진통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생리통과 같은 통증을 느낀다, 전구진통이라고 불린다. 10분 간격이 되면 산부인과에 연락합시다.

    파수꾼이 물에 빠지다.

    아기를 감싸고 있는 난막이 찢어져서 양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파수라고 한다. 보통은 진통이 절정이 되어 자궁 입구가 전개될 때 일어나지만, 드물게 진통이 일어나기 전에 파수가 일어나는 경우도.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입욕은 NG. 산부인과에 바로 연락하고 갑시다.

    조심할 것.

    너무 안정적인 것도 NG.

    어떤 엄마들은 만삭일 때 불안해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는다. 의사가 안정을 취하라고 하지 않으면 뒹굴지 말고 몸을 움직이도록 합시다. 엄마의 체력도 좋아지고, 출산 모드로 바꾸기도 쉬워진다.

    아빠에게도 산원의 연락처를.

    아빠도 드디어 나갈 차례다. 병원 이름, 위치, 담당 의사 선생님 성함 알아? 연락이 오면 바로 달려가야 할 수도 있어. 반드시 휴대폰에 입력해 두는 등을 부탁합시다.

    이 시기의 트러블.

    조산이란 임신 22주 이후 37주 미만에 출산한 경우를 말한다. 임신 22주가 지나면 만약 출산이 되더라도 아기가 자라는 것은 가능하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힘들다. 안정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가급적 조산을 막을 수 있도록 복통이나 출혈 등 작은 징후도 놓치지 맙시다.

    TODO 리스트.

    □입원 굿즈 확인.
    □육아용품 확인하기.
    □출산 흐름과 연락처 등 확인.
    □너무 안정을 취하지 않는다.
    □아빠에게 할 부탁을 리스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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