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의 성격과 특징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5. 09:00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부드러운 털과 처진 귀가 특징이며, 온순한 성격 때문에 기르기 쉬운 개이다. 내가 너를 가족으로 맞이할 때 내가 무엇을 알아야 할까? 이 기사는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의 성격과 몸의 특징, 강아지 입양 방법, 기르는 법, 수명과 질병에 대한 주의를 정리했다.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의 성격.
- 달콤한
- 부드러운
- 상냥하다
- 호기심 왕성
- 쾌활
- 현명한
- 순종
- 완고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기본적으로 응석꾸러기이고 쾌활한 성격이다. 그는 온화하고 얌전해서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누구와나 잘 지낼 수 있다. 쓸데없는 짖음도 비교적 적어서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견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똑똑하고 순종적이며 훈육하기 쉽지만, 그가 싫어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있으면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 완고한 면도 있다.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의 특징.
크기 (몸무게/체고)
- 몸높이 : 수컷 약 39~41cm, 암컷 약 38~39cm.
- 몸무게 : 약 13~15킬로그램.
- 분류 : 중형견.
다 자란 개는 키가 약 38~41cm, 몸무게는 약 13~15kg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다.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털이 많아서 실제보다 더 커 보이지만, 중간 크기의 개로 분류된다.
몸의 특징.
긴 털과 풍성한 털, 처진 귀, 긴 코가 특징이다. 그것은 키가 몸길이보다 약간 더 크고 뚱뚱하다. 같은 스파니엘 계열의 견종인 아메리칸 코커스 스파니엘과 비교하면, 잉글리시 코커스 스파니엘이 얼굴 조각이 진하고 코끝이 길며, 사이즈도 한 배 정도 크다는 차이가 있다.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엘의 털색과 털 종류.
털색
- 블랙.
- 골드.
- 레드.
- 초콜릿.
- 블랙 앤 화이트.
- 레몬 앤 화이트.
- 블루론.
- 레버론 론.
- 오렌지 론.
- 블랙탄
- 레버 & 화이트 & 탕.
- 세이블.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많은 털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크게 '솔리드 컬러(단색)'와 '파티 컬러(혼합색)' 두 가지로 나뉜다.
솔리드 컬러에는 '블랙', '골드', '레드', '초콜릿' 등이 있으며, 가슴에 흰색이 들어간 경우는 허용된다.
파티 색상은 두 가지 색상이 섞인 '블랙앤화이트'와 '레몬앤화이트' 등과 바탕에 얼룩무늬가 들어가는 '레버론'과 '오렌지론' 등의 '론컬러', 눈썹 같은 탕 무늬가 들어가는 '블랙탕', '레버앤화이트앤탕' 등의 '탱커러'가 있다. '세이블'은 갈색 계열의 털 색에 군데군데 검은빛이 도는 털 색을 말한다.
털색에 따른 성격 차이는 현재도 연구 중으로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사육 수가 가장 많은 '블루론'은 파티 색상 중에서도 얌전하고 기르기 쉽다고 여겨지며, 검은색보다 색감 있는 색상이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솔리드 컬러에서는 돌발성 격노 증후군(레이지 신드롬)이 일어나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근거가 없는 것이므로 참고 정도로 해둡시다.
모질
털의 질은 더블코트 결이 세밀하고, 약간 웨이브가 있는 타입과 스트레이트 타입의 2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전체적으로 많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장식용 털이 몸통과 앞다리, 갈고리 뒷다리에 많이 붙어 있다.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을 사육사로부터 맞이하려면.
애완동물 가게에서 취급하는 것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은 사육사로부터 환영을 받는다. 유전성 질환이 많은 견종이므로 사전에 견학을 통해 모견의 건강상태 등을 묻거나 사육환경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육사로부터 맞이하면 질병에 대한 지식과 대응법,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고 사후 팔로우가 충실한 경우도 많아 추천한다.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의 양부모가 되려면.
보호받는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의 양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보건소나 보호 단체로부터 입양하는 방법이 있다. 다 자란 개나 늙은 개의 경우, 그 때까지의 사육 환경이나 훈육의 정도에 따라 입양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양부모가 될 때는 애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사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 기르는 법.
환경.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야외 사육보다는 실내 사육에 더 적합하다. 자동응답을 시킬 때에는 장시간 외출하는 것을 피하고, 필요에 따라 에어컨을 이용하는 등 방의 온도 관리에 노력합시다. 마루 바닥은 미끄러지기 쉽고 발 관절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카펫이나 코르크 매트를 깔아두는 것이 안전하다.
운동.
원래 사냥개로 활동했던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은 활동적이고 체력이 좋아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다. 1시간 정도의 산책 외에 공놀이나 게임 등을 포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넓은 정원과 도그런에서의 자유 운동은 또한 즐겁다.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의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등 시원한 시간에 하거나 1회당 산책시간을 줄여 횟수를 늘리는 등의 고민을 합시다.
훈육.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똑똑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강아지 때부터 잘 훈육하면 비교적 기르기 쉽고 덜 힘든 견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에게 순종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시한 것을 하면 그 자리에서 칭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한편으로는 씹는 버릇이 있는 견종이라고도 하므로 개가 주인을 자주 물고 올 경우에는 무시를 하거나, 명령을 외우게 하거나, 놀이를 중단하거나 하여 씹는 것을 멈추게 합시다.
밥.
활동적이고 운동량이 많은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의 밥에는 몸을 든든하게 도와줄 수 있는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좋지. 글루코사민과 같은 관절을 지지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식욕이 왕성하고 밥을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체중을 바탕으로 적절한 양을 주도록 한다.
관리.
긴 털을 가진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털이 많이 빠지고 털뭉치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매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피부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매일 칫솔질과 한 달에 두 번 정도 샴푸해 줍시다. 털이 땅에 닿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다듬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한 커트 스타일 중에서 개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은 재미있다.
또한, 귀가 늘어져 있어 귓속의 통기성이 나쁘고 냄새와 오염이 쌓이기 쉬우므로 2주에 한 번은 귀청소를 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그 밖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손톱깎이나 정기적인 항문샘 짜기도 필요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어려우므로 초반에는 트리밍살롱이나 동물병원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의 수명.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의 평균 수명은 약 13년에서 15년이다.
하지만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유전성 질환이 많고 혈통에 따라 수명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쨌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일상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에 걸리기 쉬운 병.
백내장.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나이가 들 때 많이 생기는 질병이지만, 잉글리쉬 코커스파니엘은 젊은 나이에 쉽게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백내장은 눈의 렌즈인 수정체가 하얗고 탁해지는 병이다.
안약으로 진행을 늦추거나 수술을 하는 것과 같은 치료 방법들이 있다. 당뇨병 등 다른 질환이 관련되어 백내장을 병행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눈이 하얗게 탁해지고, 물건에 부딪히기 쉬워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조속히 동물병원을 찾도록 합시다.
엉덩이관절 형성부전.
고관절 형성부전은 큰 개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형견인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에서도 쉽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엉덩이관절 형성부전은 엉덩이관절이 느슨해지고 불안정해지는 병으로 허리를 흔들며 걷거나 뛰듯이 걷는 증상이 특징이다.
경미하면 진통제나 항염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고관절 상황이나 체격 등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원인의 대부분은 선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지만 비만으로 인한 고관절 부하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병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 모습을 관찰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의 병에 걸리다.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귀가 처지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귀 안에 종기가 생기거나 귀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경향이 있다.
연구개 신장증.
심하게 코를 골거나 숨을 쉬기 힘들 때,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연구개 신장증일 수 있다. 목에 있는 주름이 늘어나 공기가 지나가는 길을 막는 질환으로 코골이가 크고 심각해지면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늘어난 주름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치료는 절제를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
격노 증후군 (레이지 신드롬)
분노증후군이란 아무런 전조 없이 돌발적으로 진심으로 씹거나 갑자기 화를 내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잉글리쉬 코커스 퍼니엘에서는 유전적 요소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개가 공격할 때는 어떤 이유가 있지만, 격노증후군의 경우에는 발작 상태에 있기 때문에 개 자신에게 화난 의식이 없고, 발작이 가라앉으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멍해질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아 분노증후군 증상을 보이면 기본적으로 '항간질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통해 상황을 살펴보게 된다.
피부병에 걸리다.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알레르기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에 걸리기 쉽다.
특히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피부 염증과 붉어짐, 비듬, 끈적임 등을 볼 수 있으며, 강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개가 스스로 긁거나 상처를 낼 수 있다. 다른 피부염이나 중이염 등을 병행할 수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의 역사.
조상은 옛날부터 사냥개로 활약했던 '랜드 스파니엘'이라고 한다. 새사냥에서는 몸의 크기에 따라 역할이 달랐기 때문에 랜드스파니엘 중에서도 큰 개를 '잉글리시 스프링어스파니엘', 작은 개를 '잉글리시 코커스파니엘'이라 하여 견종을 나누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사냥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꼬리가 잘려 나갔지만, 지금은 동물 애호의 관점에서 많은 나라에서 단미가 금지되어 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간 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은 교배가 진행되어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로도 독립할거야.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과 비교했을 때, American Cocker Spaniel은 작고 코가 짧으며 얼굴 조각이 그렇게 깊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건 그렇고, 영화 '멍멍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아메리칸 코카 스패니얼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도 사냥을 하고 있는 개를 '필드계(워킹 코커스 스패니엘)', 품평회나 전시회 등에 출전시키는 개를 '쇼독계'라고 부른다. 필드의 잉글리쉬 코카 스패니얼은 높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Frisbey와 Adility 대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잉글리쉬 코카스파니엘은 상냥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기르기 쉽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관리가 힘든 견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칫솔질, 트리밍, 귀청소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른 견종과 비교하면 유전자 질환이 많은 견종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음으로써 질병의 조기발견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