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동안 인체에 알을 낳는 '나방파리'는 어디서 솟아나는 건가요!? 경악의 발생장소와 적절한 대책이란?

    나방파리

    주방 등 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날파리 같은 벌레.어쩌면 나방파리일지도 몰라.나방파리는 야행성이라 눈에 잘 띄지 않는 벌레다.번식력이 매우 왕성하기 때문에 당장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큰일난다.나방파리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와 대책을 소개한다.

    나방파리란?

    나방파리

    나방파리는 날파리의 일종으로 전국에 분포한다.고온다습을 선호하고 난방이 완비된 환경에서 1년 내내 번식하는 나방파리도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나방파리의 특징

    서식하는 나방파리는 50여 종이나 된다.그 중에서도 '큰나방파리'와 '작은나방파리'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많은 종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큰나방파리의 특징은 체색은 짙은 회색이며 보는 각도에 따라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것으로 몸길이는 4~5㎜ 정도이다.호시나방파리의 몸길이는 약 2㎜로 작고 희끗희끗한 체색을 띠고 있다.

    나방파리의 생태나 발생 시기

    나방파리는 고온다습을 선호하기 때문에 주 활동 시기는 여름이 된다.번식력이 매우 왕성하여 암컷 한 마리당 산란 수는 200개 이상이다.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2주 정도, 성충의 수명도 2주 정도다.1년에 5~6세대를 반복하기 때문에 대량 발생하기 쉽다.

    나방파리에 의한 건강 피해

    나방파리는 모기처럼 찔러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일으키지 않는다.다만 나방파리는 야간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사람이 자고 있을 때 인체에 알을 낳아 버려서 드물게 '파리증'을 일으킬 수 있다.
    파리증이란 나방파리 유충이 인체에 들어와 기생하는 것이다.기생하는 것은 소화기계 기도 비뇨생식기 눈꺼풀 등 다양하다.증상으로는 복통 위화감 눈꺼풀 붓기 등이 있다.

    나방파리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

    나방파리가 대량 발생하는 원인은 비위생적인 환경이다.유기물을 많이 함유한 슬러지나 누멜리를 선호한다.집안에서 특히 대책이 필요한 곳은 물살이다.

    목욕

    목욕탕은 때나 비누 찌꺼기 등이 고이는 배수구나 배수관 안에서 발생하기 쉽다.놓치게 되는 것이 욕조 아래다.유닛 버스에는 앞치마라고 불리는 측면 커버가 있다.이곳은 눅하고 어둡기 때문에 철갑상어에게는 번식하기 좋은 곳이다.목욕탕에서는 앞치마를 벗고 청소하는 것이 나방파리 대책이 될 것이다.

    세면장

    세면장에서 나방파리가 발생했을 때 의심스러운 것은 오버플로다.이것은 세면대에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멍으로 누더기가 나오기 쉽다.또한 세면장에 세탁기를 두고 있을 경우 방지판 배수구가 나방파리의 발생원이 되기도 한다.어쨌든 부지런히 청소하는 것이 가장 큰 대책이다.

    키친

    주방 배수구와 배수관은 기름 음식물 쓰레기 등 오염이 쌓이기 쉬운 곳이다.그 밖에도 삼각코너 등 나방파리가 좋아할 만한 곳이 곳곳에 있다.대책으로는 가급적 청결하게 해놓고 음식물쓰레기는 쌓지 않고 처분하는 것이다.

    화장실

    화장실에서 나방파리를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은 화장실 탱크 안이다.또 화장실 냄새에 이끌려 밖에서 나방파리가 침입하기도 한다.화장실에서의 철갑상어 대책에는 방충망 등으로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나방파리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

    나방파리는 한번 대량 발생하면 좀처럼 구제하기 힘들다.왜냐하면 배관 자체를 청소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평소 철갑상어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두자.

    물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다

    나방파리는, 느릅나무나 얼룩을 먹이로 하고 있다.발생원이 되는 물 주위는 가능한 청결을 유지하도록 하자.먹이나 쾌적한 장소가 없어지면 나방파리도 번식할 수 없다.

    실내 침입을 예방하다

    나방파리 대책으로서 밖에서 침입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물 둘레에 가까운 창문의 방충망은 꼭 닫아두고 그물에 구멍이 없는지 체크하자.기피제를 뿌려두는 것도 효과가 있다.

    배수관을 가급적 더럽히지 않다

    배수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장소에 있기 때문에 오염이 실감나지 않을지도 모른다.평소부터 배수관을 더럽히지 않는 궁리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방이나 목욕탕 등에서 생기는 미세먼지는 배수구에 그물을 씌워 배수관까지 흐르지 않아도 된다. 기름때는 되도록 키친페이퍼 등으로 닦아낸 뒤 씻도록 하자.

    대책을 세우고 있어도 나방파리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

    대책을 세우고 있어도 실제로 나방파리가 발생해 버렸을 때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뜨거운 물을 끼얹다

    나방파리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으면 뜨거운 물(6070℃)을 붓는 대책 방법이 있다.나방파리의 성충이나 애벌레는 열에 약하다.발생원에 골고루 뿌리는 것으로 구제할 수 있다.

    살충제를 쓰다

    나방파리 대책으로 살충제에 의존하는 방법도 있다.주의해야 할 것이 나방파리 살충제로는 성충용과 애벌레용이 있다는 점이다.상황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자.
    살충제는 손이 닿지 않는 배수관 안까지 분무하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애벌레가 있을 만한 곳을 노리면 나방파리의 대량 발생이 억제될 것이다.

    결론

    나방파리는 고온다습하고 더러운 곳을 선호한다.특히 주방, 목욕, 화장실 등 물 주변에서 발생하기 쉽다.나방파리를 발생시키지 않는 대책으로는 청결을 유지하고 실내 침입을 막는 것, 그리고 배수관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그래도 나방파리가 발생하면 발생원에 뜨거운 물(6070℃)을 뿌리거나 살충제로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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