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을 가다듬어 왠지 모르게 컨디션 난조를 벗어나자

    기분 좋은 여성

    딱히 짚이는 원인이 없는데 왠지 모르게 상태가 나빠지기 십상. 스트레스가 심했다면 끝나버리기 쉽지만, 사실 원인은 무의식적으로 심신에 영향을 주고 있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율신경이란 무엇인가? 또, 잘 컨트롤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율신경을 가다듬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도록 합시다.

    자율신경이란? 자율신경 '기홍의 키'

    더울 때 땀을 흘리거나 운동했을 때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거나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액을 분비시키는 등 우리는 본인의 의사가 아닌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활동에 필요한 무의식의 활동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 '자율신경'입니다.

    원래 신경은 뇌의 중심부나 척수에 있는 「중추 신경」과 온몸에 붙어 있는 「말초 신경」으로 나뉘어 자율 신경은 이 말초 신경의 일부.

    자율신경에는 심신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교감신경과 휴식으로 이끄는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이 둘은 시소처럼 서로 균형을 잡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들어 있을 때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작용하고 있는 상태, 아침에 일어나 점점 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고 낮에는 활동적이 됩니다.

    ■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심신 작용

    낮에는 활동을 하고 밤에는 잠을 잔다는 리듬으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은 자율신경의 본래 리듬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양쪽이 제대로 작용하여 교감 신경이 약간 우위인 상태가 심신 모두 균형 잡힌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율 신경의 흐트러짐이 원인, 자율 신경 실조증이란?

    우울한 여성

    '자율신경 실조증'이란 말 그대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자율 신경은 전신의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에 균형이 흐트러진 상태가 계속되면 몸 곳곳에 부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어지럼증, 휘청거림, 오르기, 냉증, 두통, 어깨 결림, 이명, 가슴 두근거림, 관절 통증, 변비, 빈뇨 등.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러 증상이 따로 나타나거나 동시에 3, 4가지 증상이 겹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상적인 밸런스로 일했으면 하는 자율 신경이지만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는 원인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이나 학원 등에서 식사나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게 되어 버리면 언제 휴식하면 좋을지 몰라 자율 신경의 본래 리듬과 균형에 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일이나 인간관계 등의 스트레스도 원인. 교감 신경 우위가 계속되어 부교감 신경으로 전환되지 않는 것은 특히 현대에서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의 번한이나 인간관계 등의 스트레스의 요인은 자율 신경과 같이, 자신의 의식만으로는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 그 때문에 「휴식」이나 릴랙스를 요구받고 「부교감 신경」을 정돈하는 것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밸런스.'부교감 신경 우위'가 계속 지속되어 버림으로써 무기력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율신경이 문란해지는 원인을 알고 불규칙한 생활을 개선하자

    조깅중인 여성

    자율 신경의 균형을 유지하고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는 해가 뜨면서 일어나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제대로 잠을 잔다는 몸에 갖춰진 본래의 리듬으로 사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바뀌는 아침과 밤을 보내는 방법을 재검토합시다.

    [아침]

    하루의 시작이 되는 아침.세 가지 습관으로 자율신경 리듬을 가다듬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① 일어나면 먼저, 일광욕

    빛을 느끼면 자율신경이 수면 시 휴식모드에서 활동 모드로 전환돼 몸이 개운하게 깨어납니다. 또한 밤에도 자연스럽게 졸릴 수 있도록 뇌 내의 체내 시계가 리셋됩니다.

    ② 아침을 든든히

    뇌의 자율신경이 건강하게 작용하기 위해 중요한 아침식사. 장의 연동 운동도 촉진되고, 배변도 잘 됩니다. 요구르트나 된장국 등의 유산균을 포함한 식품을 섭취하면 장도 건강하게 작용합니다.

    ③ 웃는 얼굴로 천천히 심호흡

    아침 자율 신경의 상태는 그날 하루의 퍼포먼스를 좌우합니다. 분주한 아침이야말로 거울을 보며 웃는 얼굴로 심호흡. 편안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밤]

    수면 부족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적. 심신의 긴장을 풀고 좋은 잠을 얻기 위한 환경을 조성합시다.

    ① 저녁식사는 자기 3시간 전까지

    식사를 하면 몸은 활동모드로, 휴식모드로 전환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기 3시간 전까지 저녁식사를 마칩시다.

    ② 미지근한 물로 릴렉스

    자기 전에 추천하는 것이 39~40도의 미지근한 물로 목욕. 긴장이 풀려서 몸 안에서 포 근포 근하게 목욕 후 그대로 바닥에 붙이면 숙면을 얻기 쉬워집니다.

    ③ PC나 스마트폰은 삼가다

    PC나 스마트폰의 강한 빛을 받으면, 교감 신경의 기능이 활발하게. 잠자리에 들어서도 잠이 잘 안 와요. 자기 전에는 간접조명으로 하여 슬로 템포의 음악을 듣거나 아로마 향기를 풍기는 등 편안하게 지냅시다.

    왠지 모르게 상태가 좋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끝나지 말고 자율 신경의 혼란을 의심합시다. 이것들을 참고하여 생활의 리듬을 확실히 확보하여 건강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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