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얕다 꿈만 꾸는 원인 - 질병일지도 모른다

    잠들지 못하는 여성

    요즘 잠이 얕다 게다가 꿈만 꾸다
    "이게 병이야?"
    잠이 얕다, 꿈만 꾼다라는 증상이 출현하는 이유를 의사에게 물어봤습니다.
    원인별 특징이나 대책 방법도 자세히 해설해 나갈 것입니다.

    "잠이 얕다" "꿈만 꾸다" 때는 아플지도 모른다는 게 정말인가요?

    '잠이 얕다', '꿈만 꾸다' 때는 아플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일까요?
    '잠이 얕다', '꿈만 꾼다'는 증상이 출현하고 있는 경우 수면무호흡증, 근질근질 증후군, 우울증 등의 질병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 수면 중의 큰 코골이
    • 수면 중의 무호흡
    • 기상 시부터의 피로감, 권태감, 두통
    • 낮의 강한 졸음
    • 억울하다
    • 취침 중에 몇 번이나 잠에서 깨다
    • 미열이 계속되다

    라고 했을 경우에는, 질병이 의심됩니다.

    단, 병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 일시적인 스트레스
    • 감기 등의 컨디션 불량
    • 원인을 분명히 알고 있다
    • 아침에 시원하게 일어날 수 있다
    • 일중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

    그런 경우에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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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잠의 깊이의 관계

    수면에는 깊은 잠(논렘 수면)과 얕은 잠(렘수면)이 있습니다.
    깊은 잠과 얕은 잠은 약 90분 한 세트로 아침까지 여러 번 반복됩니다.
    잠이 얕은 렘수면은 몸은 쉬고 있지만 뇌는 활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꿈은 잠의 깊이에 관계없이 꾸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렘수면 시가 깊은 잠의 논렘수면 때보다 꿈을 꾸기 쉬운(꿈을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렘수면이 많으면 뇌는 활동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뇌를 제대로 쉴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왜? '잠이 얕다' '꿈만 꾸다' 원인

    질병 이외에도 '잠이 얕다' '꿈만 꾸는' 원인은 있습니다.

    1. 체내 시계의 리듬이 흐트러져 있다
    2.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있다
    3.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
    4. 멜라토닌 감소
    5. 취침 전 음주

    등의 원인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원인 ① 체내 시계의 리듬이 흐트러져 있다

    밤샘, 휴일 잠자기, 장시간 낮잠을 자면 체내 시계는 흐트러집니다.
    체내 시계가 흐트러지면 밤의 잠이 얕아져 낮에 강한 졸음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책을 세우자!

    • 이른 아침에 햇빛을 받다
    • 몸을 움직이다
    • 기상·취침 시간을 정하다
    • 밤을 새우지 않다

    라고 하는 일을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내 시계의 혼란을 조절함으로써 양질의 수면으로 이어집니다.

    원인 ②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있다

    잠이 얕다·입면 곤란·잠자는 땀으로 일어난다·조조 각성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고 낮의 신경이라 불리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있을 경우 잠이 깬다. 한편, 밤의 신경이라고 불리는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는 졸음이 엄습합니다.
    이 두 신경의 균형이 깨져 밤이 되어도 '교감신경'이 활발한 상태일 경우 잠이 얕아지기 쉽습니다.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기 쉬운 사람의 특징

    • 스트레스 과다
    • 피로 과다
    • 밤을 새우다
    • 취침 직전까지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하고 있다
    • 낮잠을 자다
    • 갱년기의 변조
    • 환경의 변화 등

    이렇게 대책을 세우자!

    • 낮에 가벼운 운동을 하다
    • 스트레스를 쌓지 않다
    • 일을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다
    • 편안한 습관을 만들다
    • 미지근한 물로 목욕(반신욕)하다
    • 입면 환경을 조성하다

    라고 하는 일을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심신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의 운동으로 적당히 육체적 피로를 느끼면 입면 하기 쉬워집니다. 1 회 15 분 정도의 걷기와 스트레칭이 좋을 것입니다.

    또 천천히 목욕(반신욕)하면 부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어 심신의 긴장이 완화되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으로 이어집니다. 38~40도의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추천합니다.
    또한 목욕은 수면 1~2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③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

    강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으면 뇌가 흥분 상태가 되기 쉬워지고 잠이 얕아집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생각이 많으면 입면에 어려움을 겪거나 입면을 해도 깊은 잠으로 이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숙면 감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사람의 특징

    〈성격면〉

    •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 고민거리가 많다
    • 성실
    • 노력가

    〈생활습관 등〉

    • 피로 과다
    • 수면 부족 등

    이렇게 대책을 세우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자신만의 스트레스 발산 방법을 찾아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걷기, 조깅, 요가, 수영 등 약간의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을 하고 매일 몸을 움직이는 것도 재충전으로 이어집니다.
    정신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실시하도록 하십시오.
    운동은 1회 15~30분을 추천합니다. 또한 주 3~4회 정도의 빈도로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④ 멜라토닌 감소

    취침 직전까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거나 밝은 상태의 방에서 잠을 청하고 있거나 하는 등 밤이 되어도 밝은 빛을 받고 있으면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해 졸음이 약해지거나 잠이 얕아지거나 합니다.

    이렇게 대책을 세우자!

    • 취침 직전까지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하지 않는다(취침 30~60분 전까지 한다)
    • 밤형 생활을 개선하다
    • 잠이 들 때는 방의 조명을 어둡게 한다

    라고 하는 일을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밤에 밝은 빛을 받지 않도록 하면 멜라토닌(수면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해 졸음이 유발돼 양질의 수면으로 이어집니다.

    원인 ⑤ 취침 전 음주

    취침 전에 마신 알코올이 취침 중에 체내에서 분해되어 혈중 농도가 저하되면 잠이 얕아지거나 한밤중에 깨기 쉬워집니다.

    이렇게 대책을 세우자!

    음주는 잠들기 3시간 정도 전까지 합시다.
    음주의 기준량은 맥주병 1병분, 와인잔 2잔분, 사케 1홉 정도입니다.
    상기 대책을 실행하면 취침 전 알코올이 분해되므로 혈중농도 저하 예방이 됩니다.
    또한 음주량을 어느 정도 정해두면 과잉섭취 예방이 되고 취침 중 화장실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잠이 얕다 꿈만 꿀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목록

    '잠이 얕고 꿈만 꾸는' 경우,

    1. 수면 무호흡증
    2. 근질근질 증후군(레스토 레스 레그스 증후군)
    3. 우울증

    와 같은 질병의 우려도 있습니다.

     

     

     

    질병 ① 수면 무호흡증

    비만으로 인해 목이나 턱에 지방이 붙어 있거나 편도선의 비대 등으로 인해 상기도가 좁아짐으로써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중장년 세대의 남성, 비만 경향, 턱이 작은 여성, 폐경 후의 여성 등이 되기 쉽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의 특징

    〈수면 시의 특징〉

    • 수면 중의 큰 코골이
    • 수면 중에 호흡이 멎다

    〈기상 후의 특징〉

    • 기상 시의 갈증
    • 잘 자고 있을 텐데 졸리다
    • 낮의 강한 졸음
    • 기상 시의 피로감
    • 권태감
    • 두통
    • 두중감
    • 잠든 땀
    • 집중력 저하

    질병② 다리 다리 증후군(레스 레그스 증후군)

    저녁부터 취침 전에 걸쳐 자려고 하면 발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은 욱신욱신한 감각에 빠지는 상태입니다.
    4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여성에게 많은 경향). 또 철분 부족도 관계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질병 ③ 우울증(기분장애)

    우울증에 걸리면 깊은 수면(몸을 복구하는 논렘수면)이 출현하기 어렵고 얕은 수면(뇌를 활성화시키는 렘수면)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도 각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

    • 꿈을 꾸기 쉬워지다
    • 잠들기 어려움
    • 한밤중에 몇 번이나 잠에서 깨다
    • 이른 아침 각성
    • 숙면감 결여

    이런 증상도 나타납니다.

    얕은 잠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으로!

    • 얕은 잠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 낮의 강한 졸음, 한밤중에 몇 번이나 잠에서 깨어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 기상 시 피로감이나 권태감
    • 잠을 못 자는 것이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 우울 상태 등의 증상이 출현하고 있다

    그런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료기관은 내과·내분비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정신적인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경우는 정신과나 심료 내과에서 진찰을 받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는 의사에게,

    • 증상이 출현한 시기
    • 출현하고 있는 증상
    • 증상이 출현하는 타이밍
    • 증상이 출현하는 원인으로 생각할 것
    • 일상생활습관에 대하여(업무내용, 스트레스의 유무 등)
    • 기왕력

    전달하면 진찰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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