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광액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과 주의점이란?

    제광액

    네일 리무버로 자주 사용되는 제광액.제광액은 액체이기 때문에, 남으면 수도로 흘려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른다.제광액은 약품인데다 소방법상 위험물로 지정돼 있는 것이다.안이하게 가정의 배수구에 흘려보내도 될 일이 아니다.올바른 제광액 버리는 방법과 버릴 때의 주의점 등을 소개한다.

    제광액 버리는 법 [배수구에 흘려보내면 안 된다]

    제광액이 병 바닥에 조금만 남아 있을 때 어떻게 처분하고 있을까.만약 그대로 수도에 흘려버렸다면 그 버리는 방법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

    제광액이란?

    제광액은 매니큐어를 손톱에서 박리하기 위한 약품이다.에나멜 리무버 제거제 제거액 등으로도 불린다.이 제광액의 주성분은 유기용제로 쓰이는 아세톤으로 불리는 물질이다.

    아세톤은 상온 상태에서는 휘발성이 매우 높아 공기에 닿자마자 증발해 버린다.충분한 제광액을 사용해도 금방 마르는 것은 아세톤에 휘발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아세톤은 또 강한 자극취를 갖고 인화성도 강해 소방법에서 위험물로 지정돼 있어 버리는 방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제광액을 배수구에 흘려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제광액을 배수구에 버려 버리면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게다가 아세톤에는 독특한 자극 냄새가 있다.아파트 등은 배수관이 공유돼 있어 제광액 자극 냄새가 다른 방으로도 흘러들어 이상한 냄새를 일으킬 위험성도 있다.

    이와 같이 제광액을 잘못 버리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제광액 버리는 법 [액체]

    제광액을 버리는 방법으로서 절대 배수구에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어떻게 처분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가연 쓰레기로 배출하는 경우

    각 지자체에서는 쓰레기 배출 방법이 세세하게 지정돼 있다.제광액을 가연 쓰레기로 낼 수 있는지 확인하자.

    가연 쓰레기에 버릴 경우 버리는 방법으로는 빈 우유 팩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누더기 천이나 신문지 등을 우유팩에 넣고 제광액을 부어 넣는다.충분히 담근 후 뚜껑을 덮고 비닐로 자극 냄새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밀폐해 내자.

    뚜껑을 열고 그대로 방치하다

    제광액의 주성분인 아세톤은 매우 휘발성이 높은 물질이다.그 성질을 이용해, 제광액의 뚜껑을 열어 둔 채 자연스럽게 증발하기를 기다린다는 버리는 방법도 있다.이 경우 밀실에서 하면 아세톤이 방에 가득 차 매우 위험하다.인화되기 쉬우므로 화기를 사용하는 장소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환기하거나 베란다 등 야외에서 실시하도록 하자.

    제광액 버리는 법 [용기]

    제광액의 올바른 처분 방법을 알게 된 마당에, 나중에 남겨진 용기의 버리는 방법도 생각해 보자.

    용기의 재질을 확인하다

    제광액 용기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인지 자원 쓰레기인지 버리는 방법을 결정한다.그리고 지자체의 쓰레기 배출 규칙에 따라 내도록 하자.자원 쓰레기로 배출할 때는 병 속을 깨끗이 씻은 후 내놓도록 한다.

    제광액에 따라서는 메이커가 회수해 재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용하기 쉬운 버리는 방법을 선택하자.

    제광액 버리는 방법의 주의점

    제광액의 특징으로 자극취나 휘발성, 인화성이 있다.이러한 특징 때문에 제광액 버리는 방법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환기에 충분히 주의하면서

    제광액에 포함된 아세톤은 매우 강한 자극 냄새가 나며 눈이나 호흡기 등에 들어가면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다.제광액 버리는 방법으로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돌려 환기에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불 근처에서 처분하지 않다

    제광액을 버리는 방법으로는, 불 근처에서의 작업은 실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아세톤은 매우 휘발성이 높고 게다가 인화되기 쉽다.이 때문에 소방법에서는 '위험물 제4류'로 지정돼 있다.부엌에서 불을 사용하고 있을 때 제광액 처리를 해 버리면, 어떤 순간에 인화해 버릴 위험성이 있다.화기가 없는 곳에서 처분하도록 주의하자.

    결론

    제광액을 배수구에 흘려 버린다는 버리는 방법은 하천의 오염으로서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것이다.아주 조금의 수고를 들여 올바르게 버림으로써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다.제광액에 포함된 아세톤은 자극취 휘발성 인화성이라는 점에서 취급에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제광액을 처분할 때에는 환기에 주의하여 화기가 없는 장소에서 작업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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