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대 iPhone SE는 홈 버튼은 그대로인 채 최신 SoC로 다시 태어난 우등생 스마트폰 입문기다.
- IT/ETC
- 2022. 3. 30. 17:00
제3세대가 되는 「iPhone SE」의 2022년 모델이 등장했다. 외관은 2020년 4월에 등장한 전세대 모델과 다르지 않지만, 탑재 SoC(System-on-a-Chip)에, 「iPhone 13」 시리즈와 같은 「A15 Bionic」를 채용해, 기본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다른 3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어, 가장 염가의 스토리지 용량 64 GB모델이 비교적 손에 넣기 쉬운 가격인 것도 매력이 되고 있다.
그런 제3세대 iPhone SE는, 게이머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지, iPhone 13과의 비교도 섞으면서, 그 실력을 간단하게 검증해 보았다.
홈 버튼을 남긴 클래식 디자인
4.7 인치 사이즈의 액정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3세대 iPhone SE의 공칭 본체 사이즈는, 67.3(W) ×138.4(D) ×7.3(H)㎜이다. 이것은, 제2세대 iPhone SE는 물론, 그것보다 전의 세대가 되는 iPhone8과도 다르지 않은 사이즈이며, 기존의 iPhone SE나, 한 자릿수 번대의 iPhone을 잘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실로 친숙한 크기일 것이다.
디스플레이 상측의 베젤에 인 카메라나 스피커 구멍과 마이크 구멍을, 아래 측의 베젤에는 지문 인증 센서 기능 「Touch ID」가 있는 홈 버튼을 배치한 디자인은, 지금은 클래식한 인상도 받지만, iPhoneSE만이 가능한 특징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물리 홈 버튼의 존재에, 안심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손에 들고, 필자가 메인 단말로서 사용하고 있는 iPhone13 Pro Max와 비교하면, 「iPhoneSE가, 이렇게 작았던가?」라고 놀란다. 케이스에 넣지 않고 쓰고 있으면 얇은 판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손이 크지 않은 사람도 무리 없이 들 수 있는 사이즈일 것이다. 옷 주머니에도 들어가기 쉽고, 부담 없이 꺼낼 수 있는 것도 기쁘다.
단지, 필자의 경우, iPhone SE보다 두께가 있어, 측면이 플랫인 iPhone 13 Pro Max에 익숙해져 있기도 해, 방심하면 슬쩍 손에서 빠져나가 버릴 것 같은 감각도 외웠다.
Apple에 의하면, 제3세대 iPhone SE는, 전면과 후면 패널에, iPhone13 시리즈의 후면 패널에서도 채용하는 강도가 높은 유리를 채용하는 것으로, 내구성을 높였다고 한다. 덧붙여 제3세대 iPhone은, 액세서리용 규격 「MagSafe」에 대응하지 않으므로, 주변기기를 선택할 때에 주의하고 싶다.
베젤이 있는 디스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다
전술한 대로, 제3세대 iPhone SE가 탑재하는 디스플레이는, 약 4.7 인치 사이즈로 해상도 750×1334 닷의 「Retina HD 디스플레이」이다. 사이즈나 해상도는, 이쪽도 제2세대 iPhone SE나 iPhone8과 다르지 않다. 화면 위아래에 굵은 베젤이 있는 점도 마찬가지다.
2017년에 발매된 「iPhone X」이후의 iPhone에서는, 인 카메라나 센서류를 정리한 절단 부분(이하, 노치) 부분을 제외하고, 전면 거의 전체를 디스플레이 패널로 덮는 디자인을 채용해 왔다. 화면의 상하에 베젤을 설치한 iPhoneSE와 비교하면, 노치가 있는 iPhone은 베젤이 없는 만큼, 표시 영역을 넓게 확보할 수 있으므로, 동영상이나 게임을 표시했을 때에 화면이 커서 보기 쉽도록 느끼는 것이다.
그 점, 제3세대 iPhone SE는 상하 베젤이 굵기 때문에, 화면이 조금 좁게 느낀다.
대화면감에는 뒤떨어지지만, 게임 용도에서는 iPhone SE의 디스플레이가 적당하다고 느끼는 장면이 있다. iPhoneSE라면, 노치나 펀치 홀에 의해서 화면의 일부가 빠져 버리는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원신」과 같이 화면 전체를 사용해 표시하는 게임의 경우, iPhone 13 Pro Max에서는, 노치나 디스플레이 패널의 네 귀퉁이에서, 표시가 빠져 버린다. 그에 비해 iPhone SE는, 화면 사이즈는 작아도, 표시가 숨는 일이 없다.
화면단 직전의 위치에 중요한 정보 표시나 조작 버튼을 배치하는 게임은 거의 없지만, 영상이 표시되고 있어야 할 부분이 노치나 펀치 홀에서 숨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에게는, iPhone SE를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또, iPhone SE로 게임을 할 때에, 베젤을 핑거 레스트로서 사용하기 쉬운 것이 생각지 않은 메리트였다. 손가락의 위치를 그만큼 바꾸지 않고, 게임의 조작과 휴식을 바꿀 수 있으므로, RPG로 긴 무비나 시나리오 파트가 끼일 때나, FPS로 움직이지 않고 상대를 매복시키는 경우에 유효했다.
지금은 멸종 위기종이라고 해도 좋고, 물리 홈 버튼에 대해서도 언급해 두자. 현행의 iPhone 시리즈 가운데, 홈 버튼을 갖춘 것은 iPhone SE 시리즈뿐이다. 지문 인증 센서인 「Touch ID」를 버튼에 짜넣고 있는 점은, 기존의 iPhone SE와 다르지 않다.
최신의 iOS 15.4를 인스톨 한 iPhone12와 iPhone13 시리즈에서는, 마스크를 한 상태에서도, 인 카메라나 센서를 사용한 얼굴 인증 기능 「Face ID」가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Touch ID 쪽이 사용하기 쉽다고 느끼는 장면은, 몇 개인가 있다. 특히 Apple Pay를 사용할 때에, 포켓 속에서 지문 인증을 끝내 두고, iPhone SE를 꺼내는 것과 동시에 계산대나 개찰기에 터치할 수 있으므로 매우 간편하다.
내부는 완전히 별개. A15 Bionic 채용으로 성능이 현행 세대를 따라잡는다
외관은 전세대 제품과 다르지 않은 제3세대 iPhone SE이지만, 내용은 완전하게 별개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SoC에 A15 Bionic을 채용한 것으로, 큰 폭으로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 Apple에 의하면, 제3세대 iPhone SE의 GPU 성능은, 제2세대 iPhone SE비로 최대 1.2배, iPhone8 비로 최대 2.2배의 성능 향상을 실현했다고 한다. 또, iPhone SE 시리즈 첫 5G 단말인 것도 포인트다.
제3세대 iPhone SE의 아웃 카메라는, 제2세대 iPhone SE와 같은 단안 카메라로, 촬상 센서도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A15 Bionic에 짜넣어진 화상 처리용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 ISP)는 강화되고 있어 ISP의 능력을 살린 화상 처리에 의해서, 사진의 품질이 향상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어두운 장소에서의 촬영 시에 사진의 화질을 개선하는 「Deep fusion」이나, 사진의 필터 기능 「포토그래프 스타일」이라고 하는, 상위의 iPhone에 탑재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카메라 부분에 있어서의 볼거리라고 말할 수 있다.
제3세대 iPhone SE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Geekbench 5」와「3D Mark」라고 하는 2개의 벤치마크 소프트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은, 비교 대상으로서 똑같이 A15 Bionic을 탑재하는 iPhone13 Pro Max에서도 검증하고 있다. 상위 모델과 같은 이름의 SoC를 채용하고는 있지만, 실제 기기에서의 성능에 차이는 없는지를 판별해 보자.
우선, Geekbench 5의 CPU 테스트에서는, 제3세대 iPhone SE의 Single-Core Score가 「1732」, Multi-Core Score가 「4784」였다. 대한 iPhone 13 Pro Max의 스코어는, 각각 「1743」, 「4803」이다. 약간 밑돌았다고는 해도, 그 차이는 지극히 적으며 입문 기적인 위치 설정의 제품에, 최상위 모델과 같은 성능이 갖춰져 있는 것에 놀란다.
한편, GPU를 사용한 Geekbench 5의 Compute 테스트에서는, 제3세대 iPhone SE가 「11740」, iPhone 13 Pro Max가 「15058」로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같은 A15 Bionic에서도 스펙이 다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 3세대 iPhone SE: CPU 코어 수 6기, GPU 코어 수 4기
- iPhone 13 Pro Max: CPU 코어 수 6기, GPU 코어 수 5기
그런 상태로, CPU 성능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GPU 성능은 코어수가 많은 만큼, iPhone 13 Pro Max가 유리하다고 하는 것이다.
3 DMark의 크로스 플랫폼 대응 테스트인 「Wild Life Extreme」의 스코어에서는, 제3세대 iPhone SE가 「2571」, iPhone 13 Pro Max가 「3207」이었다. 1.25배 정도 iPhone13 Pro Max의 성능이 웃돌고 있어 여기에서도 GPU 코어수에 의한 성능차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벤치마크 테스트의 결과에 차이가 있어도, 그것이 실제의 사용감에 반영된다고는 할 수 없다. 이번은, 제3세대 iPhone SE와 iPhone 13 Pro Max로 원신을 플레이했지만, 화면 사이즈의 차이에 기인하는 요소는 별도로 하고, 조작한 인상은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입장이다.
원신은, 최근의 스마트폰을 위한 게임 중에서도, 특히 리치한 그래픽스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화질 설정을 올려 플레이하려면 , 상응하는 성능이 요구된다.
우선은, 설정 메뉴의 「화면」으로부터, 그래픽스의 프리셋을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60 Hz로 설정해 플레이했다. 이 설정에서는, iPhone SE에서도 표시가 각진 일도 없고,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맵 이동시의 딜 로드 시간도 짧다. 또, 배터리 구동에서는, 단말기의 발열도 조금 따뜻한가라고 하는 정도로 끝난다.
그래픽스의 프리셋을 「최고」로 한 상태에서도 플레이해 보았다. 이 설정에서도 부드럽게 동작은 하지만, iPhone SE는, 꽤 발열한다. 제3세대 iPhone SE로, 장시간 안정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원신의 화질 설정은 「높음」인 채가 좋을 것이다.
메인이나 서브나 사용할 수 있는 우등생
마무리에 들어가자. 지금까지 제3세대 iPhone SE의 외관이나 성능을 살펴보았지만, 매우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눈 스마트폰이 취향이지만, 필요한 요소가 꽉 콤팩트하게 정리된 제3세대 iPhone SE에 매력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
제3세대 iPhone SE는, 가지기 쉬운 사이즈로 대표되듯이, 폭넓은 층을 향한 iPhone의 스탠더드 모델로서의 존재 가치가 거기에 있다. 지금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있어서, 손을 대기 쉽고 실패도 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것은 크다. 또, 벌써 iPhone 7이나 iPhone8을 사용하고 있어, 익숙한 사이즈나 디자인은 그대로, 최신 스펙의 iPhone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일 것이다.
보다 큰 화면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게임용의 메인 단말과는 별도로 서브 단말로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덧붙여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64 GB이면, 중량급 앱을 몇 개 인스톨한 것만으로 여유가 없어져 버리므로, 가능하면 내장 스토리지 용량 128 GB 이상을 선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