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육안으로 보이나요? 시인할 수 있는 종류란? 구제 방법이나 예방 방법도 해설

    청소기

    진드기라고 하면 알레르겐이 될 수 있는 귀찮은 해충이지만 육안으로도 보이는 것일까?이 글에서는 육안으로 보일 수 있는 진드기와 그 특징을 해설함과 동시에 진드기로 오인하기 쉬운 해충, 진드기를 시인하는 방법 등도 소개한다.진드기 구제 방법이나 예방 방법과 함께 꼭 참고하기 바란다.

    육안으로 보이는 진드기의 종류

    진드기는 2만 종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 가정의 실내에 존재하는 것은 그 중 몇 종류에 불과하다.진드기는 매우 작아 시인은 어렵지만 개중에는 육안으로 보이는 진드기도 존재한다.

    육안으로 보이는 진드기란?

    실내에서 가장 많은 것은 가정 내 진드기의 90%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진드기다.시체나 똥 등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종이기도 하다.하지만 진드기는 몸길이 0.2~0.4mm로 극히 작아 대량 발생했을 때 집단으로 움직여 보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육안으로 찾기 어렵다.육안으로 볼 수 있는 진드기로는 '코나 진드기' '진드기' '진드기' 등이 꼽힌다.

    많은 진드기는 1mm이하! '1mm'의 사이즈감은?

    수중에 100원짜리 동전이 있으면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1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1'의 굵기가 딱 1mm이다. 진드기의 대부분은 이보다 작기 때문에 본 글에서 '보이는' 진드기로 소개해 나가는 종들도 사람에 따라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다.

    육안으로 보이는 진드기의 특징

    진드기에 팔이 물려 가려움을 느끼는 남성의 이미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진드기의 대표적인 4가지 종류에 대해 그 크기와 특징 등을 소개한다.

    코나진드기(코나진드기)

    코나 진드기는 0.3~0.5mm 정도의 사이즈감이다.고온 다습한 장소를 선호하며, 식품이나 의류품을 먹이로 한다.몸은 희끗희끗하며 한여름에 대량 발생했을 때는 밀가루를 쏟아버린 것처럼 하얗게 보일 수 있다.다만 배경이 흰색 또는 그에 가깝다고 시인하기는 어렵다.

     

     

    담쟁이덩굴

    진드기는 0.3~0.8mm 정도의 사이즈감으로 연한 노란색에서 주황색이 도는 듯한 색을 띠고 있다.코나진드기 등 다른 진드기를 포식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인간의 피를 빨지는 않지만 깨물 수 있다.물린 부위는 나중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집먼지 진드기

    집진드기는 0.7~1mm 정도로 크기 때문에 다른 진드기보다 육안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다.희끗희끗하지만 흡혈하면 붉게 변하기 때문에 더 잘 보인다.기본적으로는 쥐 등에 기생해 살지만 인간을 물어뜯기도 한다.진드기와 마찬가지로 물린 부위는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진드기

    진드기는 집진드기보다 더 큰 종으로 3~4mm 정도의 사이즈감이다.탄 차에서 거무스름한 빛깔을 띠고 있다.흡혈하면 몸이 팽창하기 때문에 더 잘 보인다.크기가 커서 실내에서 보면 움찔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숲이나 풀숲 등 자연 속에 서식하고 있다.애완동물을 산책할 때 등에 부착하면 그대로 실내로 반입될 수 있다.산책을 한 후에는 몸을 씻어주는 것을 습관화하면 좋을 것이다.

    진드기로 오인하기 쉬운 해충

    당연히 실내에서 보이는 작은 벌레가 모두 진드기인 것은 아니다.진드기로 보이지만 진드기가 아닌 해충의 종류와 특징도 기억하자.

    벼룩

    갈색이나 붉은 빛이 도는 색을 띠고 있으며, 몸길이는 1~3㎜ 정도여서 진드기보다 약간 크다.육안으로도 보이는 해충이다.진드기와 달리 깡충깡충 뛰기 때문에 벼룩으로 판별하기 쉽다.벼룩도 흡혈한다.

    난징충

    '도코지라미'라는 별칭을 가진 것이 남경충이다.몸길이 5~8mm로 커서 육안으로도 보인다.융단이나 다다미 틈, 가구나 골판지 틈 등 좁은 곳에 서식하며 인간의 피를 빨아들인다.흡혈되면 심한 가려움증이 생기고 사람에 따라서는 발열과 같은 증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차타테무시

    자타테무시는 몸길이 1㎜ 내외로 다다미나 장지문 혹은 '책서니'의 다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헌책 등을 선호한다.책 속에 하얀 작은 벌레가 보인다는 경우 자타테무시일 가능성이 높다.다습한 장소를 선호하여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많이 발생한다.또한 진드기는 차떼벌레를 포식하기 때문에 대량 발생하여 2차적 피해를 입기 전에 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를 육안으로 보는 방법

    이야기를 진드기로 되돌리자.육안으로 보이는 진드기의 종류라고 전해 왔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에 따라서는 잘 보이지 않거나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다.확실히 보고 싶은 분은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으니 기억해 두자.

    현미경이나 앱 등을 사용하여 보다

    일반적으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진드기도 앱이나 현미경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보인다.그렇다고 현미경이 있는 가정은 적을 것이다.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현미경 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시판 중인 '진드기 육안 키트'를 사용해 보다

    보다 본격적으로 진드기를 보려면 시판 진드기 육안 키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진드기 관찰용 루페가 붙어 있는 것도 있어 산 채 리얼한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진드기가 보이는 것으로 서식 장소나 발생하기 쉬운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면, 청소에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진드기 구제 방법

    진드기는 어느 가정에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전멸시키기는 어렵지만 인간에게는 해충 때문에 역시 구제하여 개체수를 가능한 한 줄여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진드기는 '알레르겐'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 진드기가 보이면 불쾌하지만 그 이상으로 성가신 것이 알레르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보이든 보이지 않든 안심하고 살기 위해서라도 진드기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두자.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열'

    일반적으로 진드기는 50℃의 열에서 20~30분, 60℃의 열이면 순식간에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다.효과적으로 진드기를 구제하려면 열을 주는 것이다.

    이불 건조기나 핫 카펫 등의 '진드기 퇴치 기능'을 사용하다

    이불 건조기나 핫 카펫, 혹은 전기 담요 등에는 '진드기 퇴치'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사용하시는 그 가전들에 그것들이 있으면, 꼭 활용하자.

    빨래 건조기를 사용하다

    빨래방 건조기도 진드기 퇴치에 큰 기여를 한다.일반 가정용과 달리 고온에서 70~80℃ 이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멸시킬 수 있는 것이다.이불이나 카펫 등 거물 진드기를 일소하고 싶다면, 빨래방을 활용하자.

    진드기에 효과적인 구제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렉 바르산이나 어스제약 다니어스레드 등 훈연 타입의 구제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한다.이불류 이외에 가구나 다다미 틈 같은 청소하기 어려운 곳에도 살충 성분이 침투하기 쉽다.물론 이불 건조기나 빨래방 등과의 맞춤형 겨자도 OK다.

    진드기를 사멸시킨 후에는 시체나 똥을 제거한다

    진드기의 시체나 똥이 알레르겐이 될 수 있다.따라서 열이나 구제제 등으로 진드기를 사멸시킨 뒤에는 청소기로 흡입해 시체나 똥을 최대한 줄여두자.

    진드기 발생을 막는 방법

    진드기를 제거하면 다음에는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자.한 마리도 빠짐없이 집에서 배제하기 어렵고 아무리 정성껏 손질해도 발생하는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지런히 청소를 하다

    진드기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식품이나 의류, 먼지나 머리카락과 같은 오염을 가능한 한 제거하기 위해 자주 청소를 하자.매일 청소기와 걸레질을 하는 것은 힘들지만 예를 들어 매일 복도를 지날 때 플로어 와이퍼를 한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핸디 타입의 청소기를 돌린다 등 조금씩 쌓아가면 된다.

    진드기 방지 효과가 있는 시트나 이불을 사용하다

    진드기 방지 시트와 같은 아이템, 혹은 진드기 가공 시트나 이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다만 이들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비위생적인 환경이거나 습기가 차 있으면 진드기가 번식할 우려가 있다.이런 아이템은 다른 방법과 병용하는 것이 좋다.

    습기를 빼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기를 하다

    진드기는 열 외에 건조도 잘 못한다.환기시켜 습기를 날리기, 제습기 등으로 습도를 조절하기, 햇볕에 말리기가 가능한 천 제품 등은 말리는 것처럼 다양한 수단으로 습기를 채우지 않도록 하자.

    결론

    진드기는 매우 작아 육안으로 보기 어렵지만 앱이나 육안 키트 등을 활용하면 보일 수 있다.그건 그렇고 진드기는 알레르겐이 될 수도 있는 해충이다.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라도, 전한 구제 방법이나 예방 방법 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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