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드기의 감염 증상은 나타나는가? 병의 종류나 치료법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4. 2. 29. 11:00
참진드기는 '질병이나 감염병을 옮기는' 이미지가 강하다.
나는 개와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인간에게도 흡혈을 한다.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알려진 무서운 생물이 되었다.
이번에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과 질병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갈거야.
감염병.질병의 종류! 증상이나 치료법은?
참진드기는 병원체를 다른 숙주로 옮기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나는 산을 걷거나 야외 활동을 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만나면 나는 꽤 긴장된다.
게다가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질병도 한두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옮깁니다….
일본 홍반열.
일본 홍반열은 리케치아(미생물)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증상]
진드기에 물린 지 2~8일 정도 지나면 두통, 발열, 피로감, 관절통, 근육통이 생긴다.
그 밖에도 가려움증이 없는 발진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보인다고 한다.
병원에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혼자 두면 고열로 쓰러질 수 있다.
[치료법]
모니 항생제를 투여하는 치료법이 시행될 것이다.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에 대해서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는 것뿐….
Q열.
Q열은 인수공통감염병 중 하나로 콕시엘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증상]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오한, 인후통, 피로감 등이 있다.
급성인 것과 만성인 것이 있고.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위중해지면 낫더라도 만성간염, 방광염, 중이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
[치료법]
치료는 항균제 등을 투여하여 해열하고 항생제를 사용한다.
재발이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이 개선됐더라도 3~4주간은 약을 투여하는 것이 좋다.
라임병.
라임병은 들쥐, 사슴, 야생조류 등이 세균성 동물로 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인수공통감염병 중 하나이다.
야생동물은 감염되어도 발병하지 않지만, 사람, 개, 소, 말에서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진드기에 물렸을 때 세균이 증식하여 3~32분 정도 지나면 주변 피부로 퍼진다.
감염 초기에는 물린 곳에 홍반이 퍼지면서 림프절 팽창과 근육통, 관절통, 두통, 발열, 오한, 권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감염이 진행돼 병원체가 전신으로 확산되면 신경증상 등이 나타나거나 심장질환, 관절염,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치료법]
발진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회귀열.
회귀열은 이와 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스피로헤타라는 균을 병원체로 하는 감염병이다.
'회귀열'이라는 이름은 열이 나고 나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증상]
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이 동반된다.
또한 뇌수막염, 점출혈, 자반, 결막염, 황달, 간과 비장의 종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명률이 최대 30%로 매우 높고, 사망원인은 부정맥이나 뇌출혈 등이 있다.
[치료법]
우리는 항생제로 치료를 할 것이다.
매개 생물에 따라 사용되는 약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진드기 매개성뇌염.
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중추신경계의 바이러스성 감염이다.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 중 하나이다.
[증상]
대부분의 경우, 뇌수막염, 뇌염, 뇌수막염이 나타난다.
가벼운 열이나 영구적인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치료법]
이 감염은 끔찍하게도 치료법이 없고 약을 이용한 치료법도 없다.
백신을 통한 예방은 가능하지만 소수의 의료기관에서만 취급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SFTSV)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렸을 때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과 신경증상, 림프절 팽창, 피하출혈 등이 있다.
[치료법]
이 질병은 오직 증상 치료만을 위한 것이며, 효과적인 약이나 백신은 없다.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는가?
지금까지 언급된 것처럼, 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있다.
대부분의 감염병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지는 않지만, Q열에 관해서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대부분 감염병의 경우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면 감염될 일이 없기 때문에 서식이 의심되는 곳에 가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걱정이 없을 것이다.
다만 야외를 좋아하고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여름철에 야외에 나가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도 야외에 나갔을 때 물리지는 않았지만, 풀밭을 걸을 때 옷에 참진드기가 묻어 있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복장 등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또 참진드기에 물렸다면 혹시 모르니 의료기관에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이나 질병은 치료법이 없는 것도 있다.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의 대부분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지 않지만 Q열은 옮을 수 있다.
참진드기에 물렸다면 혹시 모르니 의료기관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