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드기의 크기와 생태는? 집 안도 서식처가 되는 거야?

    참진드기

    진드기는 잘 알지만 '참진드기'라고 해도 왠지 작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 어떤 생물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참진드기는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무서운 생명체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참진드기의 생태와 크기에 대해 깊이 파고들겠다!

    참진드기의 생태.

    참진드기

    참진드기는 주로 포유류와 같은 동물에게 흡혈하는 큰 흡혈 진드기이다.

    참진드기는 보기에도 그렇지만 거미나 전갈에 가까운 생물로 다리는 8개가 있다.

    그것은 포유류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냄새, 체온, 진동을 감지하는 Haller 기관이라고 불리는 감각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풀 위에서 그 생물에게 뛰어내려 흡혈을 한다.

    가끔 개 산책으로 덤불이나 풀숲을 걷게 하면 몸에 붙어 있다가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흡혈하는 곤충이 피를 빨 때는 '물렸다'고 표현하지만, 참진드기의 경우에는 '씹는다'는 표현이 된다.

    일반적인 흡혈 곤충들은 빨대 모양의 바늘을 혈관에 꽂아 흡혈을 한다.

    하지만 참진드기의 경우에는 가위 같은 입으로 동물의 피부를 잘라내고 들쭉날쭉한 이를 꽂아 피부 밑으로 나온 피가 고인 곳에서 혈액을 섭취한다….

    이 흡혈 중에는 다양한 인자를 포함한 침을 체내에 분비하며, 작은소참진드기와 같은 종류는 시멘트 같은 물질로 감싸 숙주와 견고하게 연결된다.

    이렇게 들으면 꽤 무서운 흡혈 방법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하지만 흡혈은 6일에서 10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진드기가 며칠 동안 붙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참진드기의 생활주기와 크기.

    참진드기는 알에서 20~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하여 몸길이 1mm 정도의 어린 진드기가 되어 동물에 기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3일에서 7일 정도 흡혈을 한 후에 땅에 떨어져 탈피를 한다.

    어린진드기가 탈피를 거쳐 어린진드기가 되면 다시 3~7일 정도 흡혈을 하고 탈피하여 성진드기로 성장한다.

    어른 진드기는 몸길이가 약 3에서 4mm 정도까지 커진다!

    게다가 흡혈 후의 포혈 상태에서는 1cm 근처까지 부풀어 오르니 놀랍네요….

    포식 상태의 암컷 참진드기는 그 후 2~3주 안에 2000~3000개의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참진드기는 집 안에 나오니?

    어떤 사람들은 진드기가 집 안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참진드기는 산, 덤불, 숲 등에 산다.

    그래서 캠핑이나 등산, 트레킹 등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몸에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나보다 반려견 산책으로 풀밭을 걸을 때 개의 머리에 붙어 있었던 적이 있다.

    개 산책으로 걷는 것과 같은 가까운 곳에도 서식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은 참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름부터 가을에는 최대한 풀숲 등 함부로 걷지 않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야외에서 가지고 오지 않는 한 집 안에서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만약 당신이 같은 방식으로 집에 흡혈하는 벌레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다른 벌레일 수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진드기는 거미나 전갈에 가까운 벌레 무리이다.
    참진드기의 크기는 어린 진드기일 때는 1mm 정도로 성진드기가 되면 3~6mm, 흡혈하면 1cm 근처까지 커진다.
    참진드기는 주로 덤불이나 숲, 풀숲 등에 서식하며 포유류 등이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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