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면시간은 몇 시간이 이상적인가요? 수면부족이 미치는 영향이나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궁리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6. 17. 13:00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 아이의 수면 시간이, 큰 관심의 대상이 되는군요. 내버려 두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밤형이 되어 버립니다.가까운 초등학생에게 취침시각을 물어보면 '어제는 12시에 잤다'거나 '새벽 2시까지 게임을 했다'는 말도 들려옵니다.아침 학교 개학 시간은 바뀌지 않습니다.자는 시간이 늦어지면 필연적으로 수면 시간도 줄어들게 됩니다.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아침에 일어날 수 없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등의 다른 문제도 나옵니다.자신의 아이가 밤을 새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집에서는 미래에 미치는 악영향이 신경 쓰이지요.그래서 이번에는 정보를 바탕으로 평균적인 초등학생의 수면시간, 수면부족이 가져오는 악영향,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궁리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옛날에 비해 초등학생의 수면시간은 짧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존재가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는 인상이 있습니다.TV와 달리 스마트폰은 침대에 직접 반입할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부모의 눈이 닿지 않는 장소에서 아이가 밤을 새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는 인상은 어디까지나 주관에 불과합니다.실제로 지금의 아이들은 옛날 혹은 아주 옛날에 비해 수면 시간이 짧아져 있는 것일까요.
초등학생의 잠자는 시간이 늦다&잠이 짧다고 느끼는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초등학생의 수면시간은 과거와 비교해도 사실 별 변화가 없습니다. 10~14세의 평균 수면시간을 보면 1996년(1996년)이 518분이었고 2001년(2001년)이 514분, 2006년(2006년)이 516분, 2011년(2011년)이 515분, 2016년(2016년)이 510분으로 나타났습니다.
540분(9시간)은 역시 가지 않지만 평균적으로 초등학생 고학년은 8시간 반 자는 셈입니다.이 시간에 대해서는 지난 20년 정도 사실 그렇게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이군요.
아울러 생각하면, 전체적으로는 아이의 수면 시간이 증가하고 있지만(적어도 극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극단적으로 자고 있지 않은 아이의 비율도 일정수, 계속 존재하고 있는 형태가 됩니다.그 차이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자고 있지 않은 아이가 오히려 눈에 띄는 것처럼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Q. 초등학생 자녀의 수면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결과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의 회답이 30%로, 「가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를 합치면 아이의 수면에 부족을 느끼는 분이 70%이상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의 자는 시간이 늦어 버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물어 봤더니, TV나 게임에 열중하고 있거나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등의 생활 습관에 의한 것이나, 배우는 일로 귀가 시간이 늦어져서 자는 것도 늦어 버리는 등의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하루에 9~10시간 자는 초등학생의 수는 근소하지만 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그만큼 수면의 중요성이 확인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럼 반대로 수면 부족이 되면 어떤 악영향이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것일까요.
학력뿐만이 아니다.수면시간이 짧으면 비만이나 작은 키 등의 원인으로!?
물론 악영향은 학력뿐만이 아닙니다.체력과 운동 능력의 발달에도 수면 시간은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수면시간이 짧은 어린이일수록 체력합계점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수면이나 식생활 등 아이의 생활습관 혼란은 건강 유지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살기 위한 기초인 체력 저하, 나아가 기력이나 의욕 감퇴, 집중력 결여 등>
을 초래한다고도 합니다.체력과 기력, 의욕이 감퇴한 결과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 위험도 높아질 것.동시에 작은 키 등 신체의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등학생의 이상적인 수면은 몇 시간 정도인가요?
그렇다면 초등학생의 경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이상적인 수면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일반적으로 성인은 8시간이라는 기준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초등학생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초등학생 수면도 이상은 8시간?
참고가 되는 자료로서 니다.이 책자에는 연령별로 이상적인 수면시간과 연령별 수면의 특징이 적혀 있으며, 그 안에는 초등학생의 수면에 대해서도 기술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36세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수면시간이 1011시간 필요하고 5세까지 낮잠이 없어져 논렘수면과 렘수면의 반복이 어른과 같은 90분 주기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게다가 6~12세의 아동기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수면시간이 짧아지지만 8~10시간이라는 정리된 수면이 역시 필요하다고 합니다.저학년 때는 하루 10시간, 중학생 9시간, 고학년 8시간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네요.
초등학생 수면시간을 확보하려면 무엇을 하나요?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저학년 초등학생에서 10시간, 고학년에서 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럼 실제로 그만큼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면 좋은 것일까요.
저학년 아이들에게 10시간의 수면을 확보하도록 하려면
- 초등학교 1, 2학년 등 저학년의 경우는 앞서 소개한 『미취학 아동 수면 지침』이 많은 참고가 됩니다.포인트로는
- 보호자의 수면 습관을 고치다
- 소등 시간을 정하다
- 보호자가 정보 통신 장비를 침실로 가져가지 않는다
- 통학에 필요한 시간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역산하여 목욕 타이밍, 취침 전과 기상 후 빛 취급 등
라는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1번에 관해서 말하자면 저학년 어린이의 경우 자기 방을 갖지 않고 부모와 강(川)자로 자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그렇게 되면 부모의 수면 습관이 제대로 아이의 수면 시간에 영향을 줍니다.가능한 한 아이와 함께 부모 자신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철저하게 할 궁리가 요구됩니다.
2번에 대해서 말하자면, 빛은 수면에 큰 영향을 줍니다.
<밤에 잘 무렵의 시간대에 분비가 높아져 잠을 돕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빛의 자극으로 분비가 방해되어 낮의 각성과 밤의 수면의 균형을 해칩니다>(미취학 아동의 수면 지침에서 인용)
라는 이야기.게다가 어른보다 아이가 빛에 대한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수면에 제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든가.방의 불을 끄는 시간, 소등 시간도 정해서 아이가 저절로 잠들고 싶어지는 빛 조절을 철저히 하고 싶네요.
3번에 관해서는 어떨까요?저학년 어린이에게 정보통신기기를 갖게 하는 가정은 적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침실에 부모가 스마트폰을 반입해 버리면 아이의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밤에는 부모 자신도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날 궁리가 요구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4번에 관해서도 보충하겠습니다.각종 자료에 따르면 도심에서도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가정은 소수파임을 알 수 있습니다.다만 집 근처 공립 초등학교에 보낸다고 해도 아이에 따라 학교까지의 거리는 다르기 때문에 아침 통학 시간은 제각각입니다.그렇게 되면 기상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고 기상 시간에서 10시간의 수면을 확보하게 되면 이상적인 취침 시각도 각 가정마다 달라집니다.
우선 냉정하게 아이의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밝힌 후 취침시각 얼마나 전부터 밝은 빛을 꺼야 하는지, 취침 얼마 전에 목욕을 시킬지(2~3시간 전이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기상 후 일광욕은 언제 시킬지 등 아이의 스케줄을 현실적인 범위에서 조립하고 싶습니다.
고학년 아이들에게 8시간의 수면을 확보하도록 하려면
고학년이 되면 아이의 생활에도 변화가 생깁니다.자신의 방을 줄 수 있는, 아이가 스스로 정보통신기기나 게임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는 일이 겹쳐 귀가가 늦어지는 상황이 예상됩니다.그런 의미에서는 저학년과 비슷하지만,
- 자기 방(침대)에 들어가는 시간을 철저히 하다
- 소등의 시간도 철저하게 시킨다(아울러 집 전체의 조명을 따뜻한 색 형광등으로 전환해, 소등 전의 빛을 받는 방법에도 궁리를 한다).
- 방에 정보 통신 기기를 반입하지 못하게 하다
- 배우는 일 등의 예정을 평일(학교가 있는 날) 오후로 너무 많이 좁히지 않는다.
등의 궁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수면 부족은 면학에도 심신의 건강한 발달에도 큰 악영향을 준다고 방금 확인했습니다.취침 시각이 늦어져서 기상 시각도 늦어져 버리면 통학 전에 아침을 먹을 기회도 놓칩니다.그러면 드디어 악순환이 시작되겠죠. "우리 아이는 좀 맛이 없을지도…"라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있는 학부모님들은 당장 오늘부터 아이의 수면시간 개선에 힘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