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에게 물어보는 '턱관절증으로 해서는 안 되는 9가지'
- 건강
- 2022. 2. 7. 18:10
"턱관절이 아파..."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턱 관절증의 악화를 부르는 「해선 안 되는 행동」을 자세하게 해설합니다.
개선을 위한 셀프케어 방법도 요점입니다.
턱관절 질환에 걸려서는 안 되는 아홉 가지 사항
- 자기식 마사지
- 이를 악물기
- 엎드려 자다, 턱을 괴다
-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다
- 장시간 껌을 씹다
- 입을 딱 벌리다
- 시판되고 있는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다
- 턱에 부담을 주는 운동
- 한쪽에서만 문다
턱 관절증의 경우 위의 9가지 행동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각각 어떤 악영향이 있을지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면 안 된다 ① 자기만의 마사지
자기류의 마사지를 실시하면, 인대나 근육에 상처를 입혀, 반대로 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덧붙여 의사의 지도 아래라면, 셀프케어 마사지로 개선을 도모하는 케이스는 있습니다.
(마사지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경증의 경우입니다)
또한 통증이 발생하고 있는데 마사지를 계속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해서는 안 된다 ② 이를 갈기·악물기
이를 갈기·위궤양이 습관화되어 있으면, 근육이나 관절이 과긴장 상태가 됩니다.
턱에 과도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턱관절 질환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를 갈기·위침이 일어나기 쉬운 타이밍
- 취침 중
스트레스 받을 때
작업에 집중하고 있을 때
'위아래 치아가 항상 접촉하는' 것도 NG!
악물기만큼 강하지 않아도 항상 위아래 치아가 접촉하면 안 됩니다.
상하 치아가 접촉하고 있을 때는, 「입을 닫는 근육」이 기능한 상태입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턱관절 주위가 긴장하고 턱관절 질환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단, 치열의 문제로 인해, 상하 치아가 접촉하기 쉬운 사람도 있습니다.
해서는 안 된다 ③ 엎드려 자기, 턱 괴기
엎드려 자기, 턱받이와 같은 동작은 턱관절과 근육을 압박해 턱 관절증의 악화를 초래합니다.
몇 분이면 그다지 문제없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이 상태가 습관화되어 계속되면 통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해서는 안 된다 ④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은
- 자세가 나빠지다
- 밝은 화면의 광자극
등의 요인에 의해 턱관절증의 악화를 초래합니다.
밝은 화면을 장시간 응시하면, 「광자극은 뇌로 전달되는 신경」을 피로하게 합니다.
그 결과, 「턱을 움직이는 신경」도 피로해 버려, 턱관절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30~60분에 한 번씩 눈을 쉬게 합니다.
해서는 안 된다 ⑤ 장시간 껌을 씹는다
껌을 계속 씹으면 턱 근육을 혹사하게 되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해서는 안 된다 ⑥ 입을 크게 벌린다
턱관절증은, 턱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입이 열기 어렵게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를 개선하려고 억지로 입을 크게 벌리면 불필요하게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입을 크게 벌리는 동작으로 턱관절과 근육이 피로해지는 것도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서는 안 된다⑦ 시판되는 마우스피스를 사용한다
시판되고 있는 마우스피스는, 자신의 치형·치열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맞지 않는 마우스 피스를 계속 사용하면 반대로 부담이 되어 턱관절 질환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마우스피스 사용을 생각하는 사람은 치과·치과 구강외과에서 상담합니다.
치료를 할 때는 환자의 치형 본을 뜨고 딱 맞는 마우스 피스를 만듭니다.
해서는 안 된다⑧ 턱에 부담을 주는 운동
- 웨이트 트레이닝
- 격투기
- 수영
- 스쿠버 다이빙
등은 턱관절증의 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위의 운동은 「이를 악물다」 「근육이나 관절을 차게 한다」와 같은 상태가 되기 쉬우므로 요주의입니다.
실시하고 싶은 경우에는 사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발생을 할 때는 운동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하면 안 된다⑨ 한쪽으로만 문다
한쪽 치아만 사용하는 버릇이 습관화되면 한쪽에만 과도한 부담이 갑니다.
그 결과 교합 균형이 깨져 턱관절 질환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식히기" "데우기" 뭐가 정답이야?
"턱 통증이 심할 때" → 식힌다
"증상이 안정될 때" → 따뜻하게
라고 하는 대처를 추천합니다.
통증이 강할 때는 염증이 의심되기 때문에 턱의 관절·근육을 차게 하여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증상이 안정되어 있을 때'에는 턱관절·근육을 따뜻하게 하면 긴장이 풀려 개선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턱 관절증은 '자연스럽게 낫는다?'
가벼운 턱관절 질환의 경우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도의 경우 일시적으로 턱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 2~3일 정도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중등도 이상 상태'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벼운 턱관절증 셀프케어
가벼운 턱관절증에는
- 측두근 마사지
- 교근 마사지
- 혀를 바른 위치에 유지하다
등과 같은 셀프 케어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마사지는 오히려 악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케어 ① 측두근 마사지
- 손바닥 전체를 사용하여 측두부를 감싸다
- 측두근의 윗부분
- 포인트를찾았다면손가락배를이용해 누르며 비벼 준다
※ 원을 그리듯 돌리시면 좋습니다.
케어 ②교근 마사지
- 손바닥을 좌우 볼에 대고 턱선까지 볼을 감싸다
- 교근의 윗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조금씩 이동하여 '탱글탱글한 부분'이나 '아픈 부분'을 찾는다.
- 포인트를 찾았다면 손가락 배를 이용해 비벼주는
※ 원을 그리듯 돌리시면 좋습니다.
케어 ③ 혀를 제자리에 유지한다
혀 끝을 '위턱 앞니 관절'에 댄다.
그렇다고 하는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상하 치아가 접촉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위아래 치아를 접촉시키면 '악물기'와 '입 닫는 근육 긴장'으로 인해 턱 관절증의 악화를 초래합니다.
특히 집중하고 있을 때 등 혀의 위치를 주의하면서 지내도록 합시다.
이런 증상은 '병원서 치료해야 할 사인'
- 턱 통증이 일주일 이상 나아지지 않는다
- 통증이 심해서 입이 잘 열리지 않는다
등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는, 빨리 의료 기관의 진찰을 받아 주세요.
턱관절 질환이 악화되면 식사를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강한 통증, 장기화되는 증상으로 곤란할 때는 방치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합시다.
턱관절증이 무슨 과야?
턱 관절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우선 치과, 치과 구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치과 치료의 흐름
- 문진,상담
- 진찰, 시진, 촉진
- 엑스레이 검사
- 진단
- 각종 치료(물리치료, 약물요법, 치아 맞물림 확인, 마우스피스 등)
턱 관절증 치료는 아파?
통증의 느낌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개구 훈련이나 마우스피스를 이용한 치료 시 다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