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폭 키우는 법의 주의점이란? 인기 관엽식물을 잘 기르는 요령

    카폭

    카폭은 생김새가 귀엽고 키우는 방법도 간단해 인기 있는 관엽식물 중 하나다.실제로 카폭을 키우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그러나 카폭을 키우는 방법에도 주의해야 할 점과 억누를 점이 있다.이 기사에서는 카폭을 능숙하게 기르는 방법을 해설한다.카폭을 집에서 키우고 싶은 분은 꼭 참고하기 바란다.

    카폭 키우기 전에

    카폭은 키우는 방법이 간단해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관엽식물로 꼽힌다.하지만 카폭이 어떤 식물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이곳에서는 카폭을 키우는 법에 접근하기 전에 어떤 식물인지 소개하고 싶다.

    카폭의 원산지는 중국 남부와 대만이며 정식 명칭은 세플레라라고 한다.카복잎은 손을 벌린 듯한 모양으로 둥그스름해 풍수상으로는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방 인테리어에 접목하면 차분한 공간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높이는 50150cm까지로 넓고, 기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생장이 빠르고 환경 순응성도 높아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관엽식물로 꼽힌다.

    실내 및 실외에서 카폭을 키우는 방법의 차이

    카폭은 키우기 좋은 관엽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장소에 따라 키우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여기서는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와 야외에서 기르는 경우의 키우는 방법의 차이를 해설한다.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

    카폭에는 내음성이 있기 때문에 햇빛을 쬐지 않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다.그러나 햇빛을 쬐는 것이 건강하게 자란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가급적 햇볕을 쬐도록 의식하자.단, 직사광선을 쬐면 엽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커튼 너머로 햇빛을 쬐는 등 직사광선에 닿지 않는 궁리가 중요하다.

    또한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사용하는 냉난방은 건조로 인해 카폭잎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실내에서 카폭을 키울 때는 냉난방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에서 기르는 경우

    카폭은 봄가을이면 야외에서도 키울 수 있다.잎이 탈 가능성이 있으므로 직사광선에 충분히 주의하자.햇빛이 강한 경우에는 차광망을 사용하면 안심이다.

    겨울에도 야외에서 키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서리가 내릴 정도의 추위라면 카폭이 약해져 버린다.0도를 밑도는 것 같으면 실내로 옮겨 키우면 좋을 것이다.

    카폭을 잘 키우는 요령

    카폭은 야외와 실내 모두에서 자라는 식물이다.하지만 키우는 법을 모르면 카폭이 건강하게 자라지 않는다.여기서는 카폭을 능숙하게 기르는 방법의 요령을 해설한다.

    카폭을 잘 키우는 요령은 기본적인 양육 방법을 확실히 잡는 것이다.이하에서 키우는 방법의 포인트를 살펴보자.

    물주기

    카폭 물주기는 계절에 따라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봄~가을 물주기

    봄~가을은 카폭의 생장기이다.흙이 건조하면 화분 바닥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충분한 물을 주자.

    겨울 물주기

    카폭이 휴면에 들어가는 시기다.그래서 좀 건조하게 키워주면 좋을 것 같다.흙이 건조한 후 2~3일 경과한 것을 기준으로 주면 좋다.

    잎물주기

    물주기는 흙뿐만 아니라 잎에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물주기를 하지 않으면 잎이 건조해져 해충 피해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나뭇잎에 물을 주는 방법은 분무기에 물을 붓고 뿌리기만 하면 된다.이것을, 1년 내내 매일 하면 좋을 것이다.

    비료를 주는 방법

    카폭이 생장기에 해당하는 4~10월은 비료로 생장을 도와주면 좋다.생장기에는 1015일 간격으로 액체 타입의 비료를 주도록 하자.겨울철에 하면 거름독을 일으켜 카폭이 약해지므로 비료를 주는 양에 주의가 필요하다.

    재단법

    카폭은 자라다 보면 겨드랑이에서 싹이 많이 나와 버린다.방치하면 카폭의 깨끗한 수형이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겨드랑이눈은 정기적으로 따서 깨끗한 수형을 유지하자.

    꺾꽂이 방식

    카폭이 어느 정도 자라기 시작하면 수를 늘리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카폭은 꺾꽂이를 함으로써 쉽게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꺾꽂이란 가지를 잘라 흙에 꽂는 것을 말한다.여기서는 실제 방식을 설명한다.

    필요한 것

    • 컵 또는 볼
    • 화분
    • 나무젓가락

    방법

    1. 카폭 가지를 끝에서 10cm정도 자른다
    2. 1절단이 V자가 되도록 자르다
    3. 2에 붙어있는 잎을 2~3장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떼어낸다
    4. 컵(대접)에 물을 붓고 가지를 잠시 담가둔다.
    5. 화분에 흙을 넣는다
    6. 나무젓가락으로 땅에 구멍을 내고 가지를 꽂는다
    7. 흙에 물을 듬뿍 주다

    흙 건조만 조심하면 46주 만에 뿌리가 난다.카폭을 다른 곳에도 꾸미고 싶다 여러 가지 키우는 법을 즐기고 싶다는 분은 꺾꽂이를 해서 늘리면 좋을 것이다.

    카폭 키우는 법에서 조심해야 할 점

    카폭을 잘 기르는 방법을 설명해 왔지만 카폭을 키우는 방법에는 주의해야 할 점도 몇 가지 있다.여기서는 카폭을 키우는 방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해설한다.

    해충에 주의하다

    카폭에는 진드기나 진딧물, 누렁이 등의 해충이 붙기 쉽다.그중에서도 진드기는 충분히 주의가 필요하다.진드기는 카폭의 영양을 흡수해 카폭을 약화시키거나 시들게 할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제거하자.또 진딧물이나 누렁이도 카폭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발견되면 빠른 구제가 중요하다.진딧물은 대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견 시 살충제를 사용하여 한꺼번에 구제한다.

    정기적으로 전정을 하다

    카폭은 몇 년이 지나면 가지 길이에 편차가 생겨 외형이 나빠져 버린다.또, 생장하는데 중요한 햇빛이나 통풍도 나빠진다.따라서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할 필요가 있다.가지치기를 할 때는 오래된 잎을 확실히 잘라내자.카폭은 다양한 형태로 교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모양을 생각해 다듬어 주면 좋다.

    생장에 맞추어 옮겨 심다

    카폭은 생장하는 것이 빠른 식물이다.1~2년이 지나면 화분 안에 가득 뿌리가 난 상태가 되어 뿌리가 막히게 된다.방치하면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되므로 자주 옮겨 심는 것이 중요하다.옮겨심기는 57월에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배수가 잘 되는 흙과 지금보다 한 단계 큰 화분을 골라 심자.

    결론

    카폭은 관엽식물 중에서도 키우기 좋은 품종 중 하나다.풍수에서는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방 인테리어로 활용하면 편안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키울 때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있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없으니 관엽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면 카폭부터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