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액이 신맛이 느껴지는 경우. 음식 찌꺼기·스트레스 때문일수도..

    타액이 신맛이 느껴지는 경우

    "왜 타액이 신... 원인이 뭐야?"
    '방치해도 괜찮아?'
    타액이 신 때에 생각할 수 있는 원인과 빨리 치료하는 대처법을 치과에 물어보았습니다.
    칫솔질 등의 치료를 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개선법 등도 자세히 해설하겠습니다.

    '타액이 시다'는 것은 양치질 부족일지도 모른다

    타액이 시다고 느낄 경우 칫솔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 치석에 의해 입안이 산성으로 기울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입안이 산성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하는 것은, 치아가 녹아 나와 있는 상태(탈회)입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충치, 잇몸질환, 구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안이 산성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인

    • 잇몸이 부어 있다
    • 시린 듯한 이빨 쑤시는 것 같다

    이대로 방치를 하게 되면 충치가 생겨 버릴 위험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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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대처해야 돼?

    '이빨 사이에 남은 음식 찌꺼기, 치석 제거' 관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 치실
    • 치간 칫솔
    • 덴탈 린스

    등에서 평소 치약 플러스 α의 케어를 실시해 주십시오.

    자주 관리하면, 원인이 되는 세균의 수를 줄여, 타액이 시다고 느끼는 증상이 가벼워집니다.

    치실 사용법

    1. 거울로 확인하면서 치아와 치아 사이에 치실의 실 부분을 댄다.
    2. 천천히 작게 톱질을 하면서 넣는다.
    3. 치아의 면에 따라 상하로 움직이면서, 치아의 플라크를 없앤다.
    4. 천천히 작게 움직이면서 꺼내다.

    치간 칫솔 사용법

    1. 치간부에 천천히 치간 칫솔을 삽입하여 앞뒤로 몇 번 움직여 줍니다.
    2. 마지막으로 입을 헹구겠습니다.

    치간칫솔은 흐르는 물에 솔 부분을 잘 씻은 후 건조해 보관합니다.

    아주 초기의 충치라면 셀프케어로 치료할 수도
    또한 초기 충치가 생겨도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가능한 한 빨리 구강 내를 알칼리성으로 되돌려 며칠 안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1. 치약은 고농도 불소가 들어간 것을 사용한다
    2. 이를 닦은 후에는 자일리톨 껌을 20분 정도 씹는다

    하는 등의 치료를 통해, 재석회화가 촉진되면 치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하루에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매일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양치질해도 낫질 않아... 이런 원인이 숨어있을지도 몰라!

    칫솔질 등 셀프케어를 해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
    • 자율신경 실조증
    • 갱년기 장애

    이러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① 스트레스가 쌓여있다.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면 타액이 적어지고 입 안이 건조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상태가 오래되면 입안은 산성이 되어 시큼하게 느끼게 됩니다.

    증상의 특징

    • 입안이 끈적거리고 건조해지는
    • 설태가 늘다
    • 몸의 권태감이 계속되다
    • 릴랙스 할 수 없게 되다

    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 밖에도, 몸에 권태감이 지속되거나, 릴랙스 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일시적인 대책으로는 의식적으로 수분을 보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양치질이나 양치질 등을 하여 늘어난 세균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제대로 쉴 것·스트레스 대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② 자율신경 실조증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오면 침의 양이 줄고 입 안의 끈적임이 나와 건조하기 쉬워집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타액이 시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의 특징

    • 입안이 끈적거리고 건조해진다
    • 더러움이 잘 없어지지 않아 세균이 증가하다

    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밖에도 발한 이상이나 두근거림, 호흡 곤란,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입 갈증이나 끈적임이 일시적으로 신경 쓰이는 경우는,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 신경을 가다듬기 위해 규칙적인 리듬을 가지고 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 아침 햇살을 받으며 기상하다
    • 밤에는 같은 시간에 잔다
    • 세 끼를 같은 시간에 매일 먹다
    • 몸을 움직이다

    와 같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③ 갱년기 장애

    갱년기 장애로 인해 여성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면 타액의 양이 감소하여 구강 건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액이 줄어들게 되면 입 안이 시큼하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증상의 특징

    • 입 건조
    • 가슴 두근거림
    • 숨이 가빠지다
    • 이상 발한
    • 초조함
    • 우울증상
    • 불면

    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생활 리듬을 잘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생활 리듬을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식사로 영양을 섭취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시큼한 타액'을 방치하면...

    제일 걱정되는 건 구취 악화예요.
    또한 충치나 잇몸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신 타액의 원인이 심각한 질병(당뇨병 등)인 경우에는 방치함으로써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심각한 질병(당뇨병 등)인 사람은 자력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시다.

    침이 시면 무슨 과?

    타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과에 상담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타액의 이상과 더불어 몸에도 이상을 느낄 때는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의사에게는, 「입안의 위화감 상태」나, 「타액의 변화가 언제부터 있는 것인가」라는 것을 진찰 시에 전하면, 진찰이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그거 말고도

    • 몸의 변화
    • 괴로운 증상
    • 스트레스 상태
    • 생활에 지장이 나타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 있으면, 미리 정리해 두고, 전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조기 진찰을 추천하는 이유

    조기진료로 빠른 치료가 시작되면 침의 이상뿐 아니라 잇몸의 붓기와 치아의 통증, 충치, 치주병, 구취 등의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이 진행되고 나서라면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되고 그만큼 치료비도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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