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시기는? 스터드리스 교환 시기도 해설

    타이어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차에 오래 타고 있다', '지난번 교환 때부터 꽤 연수가 지났다'고 느끼신 분들은 꼭 차 타이어 교체를 검토해보시길 바란다.'아직 슬립사인이 나오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해도 사실 타이어가 미끄러지거나 터질 우려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이번에는 타이어 교체 기준으로 체크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타이어 교체에는 기준이 있나요?

    자동차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부품인 타이어.무거운 차체를 지탱하면서 아스팔트를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상당히 마모되기 쉽다.그래서 '타이어에는 수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교체 시기의 기준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타이어 교체를 하지 않은 채 계속 타면 타이어가 닳아 미끄러질 위험도 있고 타이어에 금이 가거나 균열이 생겨 파열될 위험도 있다.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준이 되는 사인이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하자.
    다음부터는 타이어 교체 시기 기준을 소개한다.

    타이어 교체 시기의 기준

    타이어 교체 기준으로 알기 쉬운 것은 슬립사인과 제조년, 차량 주행거리 등이다.애차의 타이어가 아래 내용에 들어맞지 않았는지 체크하자.

    슬립 사인을 확인하다

    타이어 홈이 1.6mm를 밑돌면 타이어 교체의 기준이 되는 슬립사인이 눈에 띈다.이 사인이 한 곳이라도 나오면 타이어 교체 시기라고 생각하자.
    홈이 1.6mm 이하인 채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이 되고, 차량검사에서도 1.6mm 이하일 경우 통과하지 않는다.

    제조년을 기준으로 하다

    고무로 된 타이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화되어 간다.타이어에는 제조한 해가 적혀 있기 때문에 기준 중 하나로 하면 좋을 것이다.일반적으로 타이어 교체 기준은 제조 후 4~5년, 스터드리스 타이어는 3년으로 알려졌다.

    차의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하다

    타이어 고무는 주행거리 약 5천km당 약 1mm 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새 타이어에는 약 8mm의 홈이 있기 때문에 슬립사인이 표면에 드러날 때까지의 주행거리는 약 3만2천km가 된다.닳는 방법에는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행거리만으로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기준 중 하나로 기억해 두면 좋다.

    외형을 기준으로 하다

    타이어에 금, 균열, 상처가 있으면 주행 중 파열될 우려도 있다.깨지거나 마모된 흔적이 보이는 경우는 교환 시기다.중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운전 전 타이어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자.

    타이어 교체에 드는 시간 기준

    타이어 교체의 필요성과 시기의 기준을 알게 된 바, 다음은 타이어 교환 가격을 체크하자.아울러 교환 소요 시간도 해설한다.
    덧붙여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타이어 교체에 드는 가격뿐, 타이어 요금은 포함하지 않는다.

    타이어 교체 소요 시간

    업체에 교환을 부탁할 경우 소요시간 기준은 30분에서 1시간 반 정도일 것이다.타이어가 클수록 작업 소요시간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스터드리스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시기의 기준

    눈길을 안전하게 달리려면 스터드리스로 타이어 교체가 필수다.스터드리스로 교체하는 시기는 첫눈이 내리기 한 달 전쯤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첫눈은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10월 말, 도쿄도에서 1월 초,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서 12월 중순이 기준이다.
    스터드리스로의 타이어 교체는 그 한 달 전, 즉 삿포로시에서 9월 말, 도쿄에서 12월 초, 후쿠오카시에서 11월 중순경에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신품의 경우는 「길들여 주행」해 두자.

    스터드리스가 새 제품이라면 타이어 표면에 붙어 있는 얇은 가죽이나 기름, 얼룩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마른 도로에서 '길들여 주행'하는 것이 최선이다.타이어 표면의 얇은 껍질이나 얼룩을 제거함으로써 눈길에서의 그립 성능이 더욱 좋아진다.
    타이어 교체 후 길들이기 주행은 시속 60km 정도로 200km 정도 거리를 기준으로 하면 된다.

    결론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도 타이어 교체는 필요하다.타이어 교체를 게을리하면 슬립이나 파열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차량 연비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차량을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일상적으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슬립사인과 외형, 주행거리 등을 기준으로 교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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