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 앙골라에 많은 질병~원인·유전성부터 검사·치료법까지

    터키쉬 앙골라

    터키쉬 앙골라가 걸리기 쉬운 질병을 원인, 유전성, 검사법, 치료법 등으로 나누어 목록에 소개합니다.또한 출처 데이터에는 해외의 것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에 살고 있는 고양이에게는 반드시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터키쉬 앙골라의 역사·특징

    터키쉬 앙골라에는 체질과 유전에 의해 발병하기 쉬운 호발 질환이 있다

    수혈에 있어서의 거부

    수혈에서 거부반응은 형이 다른 혈액을 수혈함으로써 적혈구가 응집이나 용혈을 일으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B형 비율

    2003년 28마리의 터키쉬 앙골라를 대상으로 실시된 혈액검사에서는 A형이 53.6%, B형이 46.4%, AB형이 0%로 B형이 매우 높은 비율로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2005년 조사에서는 B형에 A형이나 AB형을 수혈했을 때 급성의 심한 거부반응이 일어날 확률은 6.4%, 급성의 가벼운 반응이 일어날 확률이 85.9%, 적혈구의 수명이 단축될 확률이 7.7%로 추계되었습니다.

    A형 고양이에게 B형이나 AB형을 수혈했을 때 급성 가벼운 거부반응이 4.4%, 적혈구 수명 단축이 83.3%에서 발생했다고 하니 B형 고양이에게 잘못된 유형의 혈액을 수혈하는 것이 위독한 거부반응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빈혈이나 긴급 수술에 의해 수혈이 필요한 경우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신생자 용혈

    신생아 용혈은 B형 어미 고양이가 A형 새끼 고양이에 대해 초유를 주었을 때 거부반응이 일어나 적혈구가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하고 맙니다.

     

     

     

    위험성

    국가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터키쉬 앙골라가 B형 혈액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은 40% 이상으로 추산됩니다.만약 어미 고양이가 B형이고 태어난 새끼 고양이가 A형이라는 미스매치가 일어날 경우 새끼 고양이의 적혈구와 모유 유래 혈장 성분이 거부반응을 일으켜 신생아 용혈을 일으킬 위험이 큽니다.번식 시에는 사전에 고양이의 혈액형을 조사하여 'B형 어미 고양이를 원래 번식에 사용하지 않는다', 'B형 어미 고양이와만 번식시킨다' 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흰 고양이 관련 청각 장애

    흰 고양이 관련 청각장애란 피모가 흰 고양이로 한쪽~양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현상.발병 메커니즘은 멜라닌 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W'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귓속에 있는 와우라고 불리는 기관 내부의 혈관선조에 작용 → 소리 인식에 필요한 섬모가 영양 부족으로 열화·탈락 →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할 수 없게 되는 →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W'유전자는 귀 외에 피모나 눈(홍채)의 멜라닌 세포도 억제하므로 색소가 생성되지 않아 온몸이 하얗게 변하거나 눈이 블루로 변합니다.

    흰고양이의 귀가 들리지 않는 이유~청각장애의 원인이나 메커니즘부터 생활의 주의점까지

    장애 보유율

    2009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흰색 피모를 가진 84마리의 고양이에 대해 청각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20.2%에 해당하는 17마리에서 한쪽~양쪽 청각장애가 확인됐다고 합니다.품종별로는 브리티시 숏헤어가 16%(5/31), 메인쿤이 35%(5/14), 그리고 터키쉬 앙고라가 9%(1/11)라는 내역이었다고 합니다.

    터키쉬 앙고라는 우성유전자 'W'에 의한 아름다운 흰색 피모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므로 흰 고양이 관련 청각장애가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특히 파란색 눈동자와 결합된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