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추천할 만한 채소,허브는? 초보자의 궁금증

    텃밭

    텃밭을 시작하고 싶지만 텃밭에 추천할 만한 작물이 뭘까? 비료가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갖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이번에는 텃밭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채소와 허브, 텃밭에 적합한 비료를 고르는 포인트를 해설한다.

    텃밭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채소란?

    텃밭 초보자들은 처음에는 간단한 채소부터 재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그럼 텃밭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채소 몇 가지를 소개해보자.

    <아주 간단한 야채는 이 두 가지>

    숙주나물

    1주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며 연중 재배할 수 있다.병(열탕 소독 필요)에서도 재배 가능하다.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채소>

    더위에도 추위에도 강하기 때문에 키우기 쉽다.성장도 빠르기 때문에 3~4월에 씨를 뿌리면 6~7월에는 수확할 수 있다.

    방울토마토

    텃밭에서도 인기 있는 채소 중 하나.플랜터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한 번에 많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두콩

    콩이 성숙하기 전에 수확한 것이 완두콩이다.텃밭 초보자에게는 재배기간이 짧아 쉽게 키울 수 있는 조생종(75~80일 정도면 수확 가능)을 추천한다.

    오이

    재배가 간단하고 생육이 빠르며 싹이 트고 나서 약 60일 만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다.

     

     

    텃밭 초보자도 키우기 좋은 허브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허브는 튼튼하고 키우기 쉬운 종류가 많고 쉽게 키울 수 있어 텃밭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한다.그럼 텃밭 초보자도 키우기 쉽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허브를 몇 가지 소개해보자.

    바질

    허브의 왕으로 불리며 이탈리안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바질은 식욕을 돋우는 향이 특징이다.봄에 씨를 뿌리면 여름 이후에 수확할 수 있다.

    파슬리

    음식에 색채를 더해주는 파슬리는 거의 일년 내내 수확할 수 있는 만능 허브다.생육 적온이 15~20도이므로 봄이나 가을에 재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즈마리

    고기와 생선 요리의 비린내 제거 역할을 하는 로즈마리는 한 번 심으면 매년 오랜 기간 수확이 가능하다.단,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민트

    상쾌하고 산뜻한 향을 내는 민트는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아주 튼튼하고 내버려 두어도 점점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텃밭에 적합한 비료 고르는 포인트

    텃밭에서도 비료는 작물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것이다.텃밭에서의 비료는 다음 3가지 성분을 골고루 함유한 것을 사용하면 좋다.

    비료의 세 요소

    • 질소 : 잎의 생육을 돕는 영양소
    • 인산 : 꽃과 열매의 생육을 돕는 영양소
    • 칼륨 : 뿌리와 줄기의 생육을 돕는 영양소

    각각의 요소에 따라 작용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기 바란다.근채류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된 것, 시금치 소송채 등 엽채류는 질소가 많은 것, 토마토 등 과채류는 인산이 많은 것 등 작물에 맞춰 비료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또한 비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무기질 비료(화학 비료)

    화학비료라고도 하기 때문에 원료도 인공 물질로 오해받기 쉽지만 질소·인산·칼륨 등 자연계에서 유래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효과가 빠르고 악취가 나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기질 비료

    식물성이나 동물성 유기물을 원료로 한 비료를 말한다.즉효성은 없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텃밭에서 유기농 채소 등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유기농 비료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작물이, 심기 전에 주는 비료 「원비」와 재배 도중에 주는 비료 「추비」가 필요하게 된다.원유로는 유기질 비료, 추비로는 무기질 비료를 추천한다.무기질 비료는 밑거름에도 추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결론

    궁금한 야채는 찾았을까?텃밭은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번에 소개한 채소나 허브는 텃밭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것들뿐이다.물론 비료를 주거나 약간의 보살핌은 필요하지만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당장 텃밭을 처음 보고 자신이 만든 채소로 식탁에 채색을 곁들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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