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탄 테리어의 성격과 특징,수명,질병,기르는 방법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6. 07:00
티베탄 테리어는 그 이름대로 티베트 원산으로 예로부터 사원에서 행운을 가져다주는 개로 소중히 지켜져 온 개이다. 국내에서는 사육 두수도 적고 보기 드문 견종이지만, 기품 있는 모습과 붙임성 있고 기르기 쉬운 성격은 가정견에게도 적합하다. 이 기사에서는 티베탄테리어의 성격과 특징 등에 대해 소개할거야.
티베탄테리어는 티베트 원산 목양견
티베탄테리어는 20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오래된 견종으로 유목민이 목양견으로 사육되던 개를 사원에 기증했다는 설과 사원에서 기르던 신성한 개를 유목민에게 기증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사원에서는 신의 사자로 소중히 여겨지고 이종교배를 금지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견종의 순혈성이 유지되어 왔다고 한다.
티베탄 테리어의 성격.
성격
- 쾌활하고 상냥하다.
- 충성심이 강하다.
- 약간 고집이 세다.
- 똑똑한 사람이 똑똑하다.
- 응석꾸러기 같은 아이.
비록 '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티베탄 테리어는 테리어 종이 아니며, 테리어처럼 흥분하기 쉬운 성질이나 성질이 강하지는 않다. 쾌활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은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서 이상적인 견종이다.
쾌활하고 상냥하다.
티베탄테리아는 사원이나 유목민으로부터 소중히 키워져 온 적도 있어, 매우 마음씨가 좋다고 한다. 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매우 잘한다. 살아있고, 외교적이며, 주인이 마음을 허락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판단하면 그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충성심이 강하다.
티베탄 테리어는 목양견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주인에게 충실한 개이다. 충성심이 강하고 주인을 기쁘게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명령을 잘 받았을 때 마음껏 칭찬해 주는 등 어린 시절부터 신뢰 관계를 잘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약간 고집이 세다.
티베탄 테리어는 보호받고 소중히 키워진 견종이기 때문에 고집이 세다. 그런 부분은 주인이 잘 컨트롤해서 살려줍시다. 고집이라는 것은 의지가 강하고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똑똑한 사람이 똑똑하다.
티베탄 테리어는 양치기로서 매우 유능한 개이기 때문에 매우 똑똑하다.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이해력이 있다고 한다. 경계심이 강하고 감시견에게도 적합하지만 공격성은 낮기 때문에 사람이나 개에게 싸움을 걸 일은 없다고 한다.
응석꾸러기 같은 아이.
티베탄 테리어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가족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개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민감한 면이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꾸짖으면 우울해질 수 있다. 실패해도 끈기 있게 많이 칭찬해 주는 것으로 훈육도 잘 되는 것 같다.
티베탄테리어의 특징.
크기/몸무게.
몸집의 크기
- 수컷 : 크기 : 36cm~41cm·몸무게 : 8kg~14kg
- 암컷: 크기: 34cm~39cm.몸무게: 7kg~13kg
- 분류 : 중형견.
티베탄테리어는 중간 크기의 개로 분류되며, 크기는 대략 시바견과 비슷하다. 해발 5000m에 가까운 티베트의 고원을 양이나 야크를 쫓아 뛰어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운동도 잘하고 활발하다.
몸의 특징.
얼굴 주변은 긴 솜털로 덮여 있으며, 네모나고 콤팩트하며 튼튼한 몸매와 귀와 꼬리 장식털이 우아한 분위기로 티베탄테리어의 특징이기도 하다. 둥글고 큰 발은 눈길이나 젖은 땅에서도 걷기 좋은 '느낌' 모양을 하고 있다.
티베탄테리어의 수명.
수명.
12살 ~ 15살
티베탄 테리어의 평균 수명은 12세에서 15세 사이라고 한다. 중형견에서는 평균 수명이지만 진행성 망막위축, 슬개골 탈구, 고관절 성형부전 등 유전질환이 많은 개이기 때문에 모견의 유전자 검사를 미리 해 유전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티베탄테리어의 털.
피모
- 화이트.
- 크림 크림.
- 골든.
- 스모크.
- 그레이.
- 블랙.
- 파티 컬러.
- 트라이 컬러.
피모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티베탄 테리어의 털은 얼굴까지 덮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털이 특징이다.
더블코트의 긴 털 종으로, 직모 또는 약간 웨이브가 있는 톱코트와 양모처럼 부드러운 언더코트는 티베트의 혹독한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톱코트는 방치하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하다.
털 색깔은 화이트, 크림, 골든, 스모크, 그레이, 블랙, 파티 컬러, 트라이 컬러 등이 있으며 많은 털 색깔의 변화가 있다.
탈모는 많아? 적어?
티베탄 테리어는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할 때 털이 많이 빠진다. 이 시기에는 털뭉치도 생기기 쉬우므로, 평소 이상으로 자주 피모를 손질해 줍시다.
잔털이 많기 때문에 주 2회를 기준으로 정기적인 칫솔질을 통해 탈모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주의 깊게 빗질하여 탈모를 제거해 줍시다.
티베탄테리어의 커트 스타일.
스탠다드 컷트.
티베탄테리아답게 얼굴 둘레를 깔끔하게 줄이고 머리 꼭대기를 길게 남긴 스타일이야. 눈에 띄지 않게 코 옆에 털을 길게 남기고 입 주변을 짧게 자르면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표준 컷이라도, 당신은 당신의 입 주변이나 위의 길이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폭신폭신하게 커트.
심지어 티베탄 테리어에서도, 와이어코트를 입은 개들은 귀 주위를 조금 더 길게 유지하면 웨이브한 털을 갖게 된다. 그것을 살리고 얼굴 둘레도 짧고 동그랗고 여자답게 커트하는 스타일이다.
눈썹이나 콧날을 짧게 하면 매우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몸통 둘레를 깔끔하게 자르고 다리털을 길게 남기면 우아한 분위기로 더욱 귀엽다.
여름 컷트.
이것은 티베탄 테리어와 같은 건강한 개에게 딱 맞는 단발머리 스타일이다. 티베탄테리어 같은 느낌은 좀 없어지지만, 손질도 쉽고 건강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귀와 코 주변을 길게 남겨두고, 티베탄테리어 같은 느낌을 남겨라.
티베탄테리어를 키우는 방법.
준비하는 환경.
티베탄테리어는 피모도 두껍고 탈모가 많기 때문에 청소하기 쉬운 가구의 배치를 궁리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원래 목양견이라 운동과 놀이를 좋아하고 활발하기 때문에 뛰어놀 수 있는 정원이나 도그런 등이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피모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브러싱은 필수이므로 가장 먼저 구비할 견용품으로 긴털종용 브러쉬 또는 빗을 준비해 둡시다.
운동
티베탄테리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발산을 위해서도 하루 2회, 30분 정도의 산책이 필요하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똑똑한 개이기 때문에, 민첩성도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하루 종일 실내에서만 지내는 것은 문제행동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밖으로 나가 충분한 운동량을 확보해 줍시다.
식사
티베탄테리어는 살이 찌기 쉬우니 식사량에는 주의합시다. 또한, 유전적으로 무릎이 탈구되기 쉬우므로 식사와 운동의 균형에 주의하여 비만이 원인인 질병이 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피부와 피모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티베탄테리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한 먹이를 주고 싶다. 병원과 상담하고 영양 관리를 하는 것도 질병 예방이 될 것이다.
관리
티베탄테리어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솜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두 번은 빗질합시다. 트리밍도 정기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눈 주위는 털이 들어가 결막염 등이 생기지 않도록 짧게 자른다. 귀가 얇으니 정기적인 귀 청소도 잊지 말고 해줍시다.
티베탄 테리어의 훈육.
티베탄 테리어는 똑똑하고 훈육이 비교적 쉽다고 알려져 있다. 호기심을 활용하여 개 용품을 이용한 게임과 놀이를 접목한 훈육을 추천한다. 주인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여기는 부분이 있으니 잘하면 과장해서 칭찬하는 등 티베탄테리어의 성격을 이해하고 즐겁게 훈육합시다.
어느 개의 훈육이든 말할 수 있지만, 인간이 리더십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지 맙시다.
티베탄테리어가 걸리기 쉬운 병이다.
진행성 망막위축증.
티베탄테리어에 걸리기 쉬운 진행성 망막위축증은 눈의 망막이 점차 위축되면서 점차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 질환이다. 눈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망막이 벗겨지고 실명된다.
현재 확실한 치료법은 없으며, 통증 없이 조금씩 앞이 보이지 않고, 개도 점차 대응하기 때문에 주인이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 것 같지만, 주인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세로이드 리포푸스틴증(CL증)
CLS라고도 불리는 세로이드 리포푸스틴증은 티베탄 테리어에 흔한 유전 질환이다.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소가 부족해지면서 중추신경에 노폐물이 계속 쌓이면서 중추신경병증을 일으킨다.
그것은 보통 1살 때 발생하며, 뇌 세포는 서서히 손상되고 3살 무렵에는 사망한다. 치료법은 없으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택적 번식을 함으로써 예방하는 수밖에 없다.
슬개골 탈구.
티베탄테리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슬개골 탈구는 무릎 접시와 슬개골이 정상 위치에서 탈구되는 질환이다. 티베탄테리어는 유전적 요인이 많지만 외상, 뼈 이상, 영양 장애로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걷기 힘든 정도에 따라 다양하다.
처음에는 탈구되더라도 손가락으로 누르면 금방 돌아오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 필요하다. 스킵을 하는 듯한 걸음걸이나 다리를 절고 있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였을 때는 빨리 수의사의 진료를 받읍시다.
티베탄테리어의 역사.
그것은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오래된 개 종이다. 티베트 국내에서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개, 신성한 개'라는 뜻의 도키앱소라고 불리며, 티베탄테리어를 '신의 사자'로 사람에게 보내는 것은 행복을 나누어 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오랫동안 문 밖 외출의 개로 여겨졌지만, 1920년에 티베트와 인도의 국경 근처에서 일하던 영국인 의사가 치료의 답례로 보낸 티베탄 테리어를 매우 좋아하여 암수 물려받아 영국에서 번식을 계속함으로써 이 개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티베탄 테리어는 아름답고, 우아하며, 똑똑하고,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집에서 키우기 좋은 개이다.
국내에서는 희귀한 개이지만 티베탄테리어를 가족으로 맞이할 때는 충분한 운동과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에 주의합시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개'와의 신뢰 관계가 탄탄해지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