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의 알덴테란? 알덴테의 기준은?

    파스타

    파스타의 삶은 정도는 '알덴테'라고 하는 상태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평소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도 그 말 정도는 알고 있다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그럼 구체적으로 알덴테란 어느 정도의 삶는 정도가 기준인 것입니까.그래서 파스타를 만드는 데 있어 눌러두고 싶은 아르덴테의 의미와 삶는 정도의 기준에 대해 해설합니다.

    알덴테란?

    알덴테는 이탈리아어로 쓰면 'aldente'입니다.직역하면 '치아에'라는 뜻이 되지만, 요리에서는 '아삭아삭하다'는 의미로 쓰입니다.그러니까 파스타를 조금 씹히는 맛이 남을 정도로 삶아낸 상태가 알덴테인 거죠.알덴테라는 말은 파스타 이외에도 쌀과 채소의 삶는 정도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알덴테란 '삶았을 때의 상태'이지 '먹을 때의 상태'는 아닙니다.파스타는 삶은 후 소스와 버무리거나 볶으면 더욱 열이 들어갑니다.먹을 때 면이 딱 좋은 딱딱함으로 되어 있기 위해서는 알덴테의 상태, 즉 조금 심지가 남을 정도로 삶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덴테에 데치는 법

    알덴테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머리카락 1가닥의 심이 남는 정도'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엄격한 규정은 없지만, 봉지에 기재된 삶은 시간보다 1분 정도 짧게 삶는 것이 기준입니다.파스타를 하나 끌어올려보시고 손가락으로 잘라서 단면에 심지가 남아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또한 파스타를 삶을 때 뜨거운 물에 1% 정도의 소금을 넣으면 알덴테로 만들기 쉬워집니다.이것은 소금이 파스타에 포함된 전분의 풀화(풀 모양이 되는 것)를 늦추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파스타를 만드는 경우는 봉지 표시 시간보다 1~2분 길게 삶으세요.이것은 삶고 나서 찬물로 조이는 공정이 있기 때문에 심지를 남기고 삶아버리면 식감이 상당히 딱딱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마카로니나 펜네 같은 쇼트 파스타에 관해서는 조리법에 따라 삶는 정도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소스와 살짝 버무리기만 한다면 심지를 남기지 않고 삶는 것이 식감이 좋아집니다.국물에 끓이는 것과 같은 조리법이라면 조금 심지를 남기고 삶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덴테에 삶은 파스타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자!

    알덴테란 씹는 맛이 있는 상태라는 뜻으로 파스타나 쌀 등의 삶는 정도를 말합니다.파스타를 알덴테 상태로 삶는 이유는 삶고 나서 소스와 무칠 때 가열 시간을 빼고 있기 때문입니다.아르덴테에 엄격한 기준은 없지만 맛있게 삶는 요령은 있습니다.이번에 소개한 방법이나 삶은 시간의 기준을 참고해서 파스타 요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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