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먹기 거북함, 먹기 거북함... 개가 좀처럼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 8선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29. 15:00
개들은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제공된 밥은 무엇이든 날름 먹을 수 있다. 단, 좀처럼 밥을 먹어주지 않는 개도. 우리는 어떻게 개의 편식, 음식 부족, 그리고 음식 거부감에 대처할 수 있을까?
개가 밥을 먹지 않는 주요 원인은?
개가 밥을 먹지 않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꼽힌다. 원인에 따라, 효과적인 대처법도 달라지므로, 판단합시다.
편식을 많이 한다.
개가 밥을 먹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같은 음식을 익숙하게 먹은 결과 다른 맛이나 냄새가 나는 음식을 피하는 편식이다. 경계심이 강한 성격의 개는 강아지 때 균일한 맛만으로 키우면 성장 후에도 다른 맛을 피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영양식
식단이 날마다 다르거나 종합영양식 이외의 간식을 일상적으로 제공하는 경우, 선호도가 높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선호도가 낮은 음식을 피하게 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강아지, 시니어견, 작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개 등은 그런 경향이 높다. 이 경우에는, 네가 좋아하는 것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직전에 간식을 먹었다, 남의 음식을 훔쳤다 등 배고프지 않은 경우에도 먹방을 볼 수 있을 거야.
먹기 거북하다.
피곤하거나, 몸이나 입이 아프거나, 불안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개의 식욕이 사라질 수 있다. 간식 등 좋아하는 것을 줘도 입에 대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오랜 시간 몸 상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갑자기 음식을 전혀 먹지 않게 되고 하루가 지나도 상태가 변하지 않을 때는 수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① : 음식을 바꾼다.
먹고 싶을 때 효과적이다. 식욕을 돋우는 냄새나 양념 음식을 주면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나 시니어견의 경우 음식이 먹기 어렵거나 딱딱하면 잘 먹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식감이 다른 것을 주는 것도 좋다. 다만 기존에 주던 것에서 100% 바꿔버리면 개에 따라 위장에 부담이 달라져 구토·분변 등의 영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선 10% 정도만 바꾸고 상황을 봐서 변화가 없으면 서서히 섞는 비율을 크게 하면 안심이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② : 간식을 주는 횟수를 줄인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식욕이 감퇴하고 종합 영양식을 먹지 않게 된 개들에게 효과적이다. 종합영양식을 먹지 않고 있었더니 걱정한 주인이 간식을 줬다는 경험은 개가 학습해버리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간식을 가능한 한 주지 않도록 하고 수정합시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③ : 토핑으로 냄새를 바꾼다.
그것은 떫은 맛에 효과적이다. 냄새를 좋아하는 것은 개의 식욕을 증진시킬 수 있다. 후각이 떨어지는 노인견에게는 음식을 데워 냄새를 쉽게 맡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④ : 수제 음식으로 만들기.
그것은 떫은 맛에 효과적이다. 신선한 음식은 많은 개들이 좋아한다. 함유된 수분이 많고 식감도 부드러워 몸이 안 좋을 경우에도 먹기 좋을 것이다. 단, 완전한 수제 음식으로 만들어 버리면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줄 수 없게 될 우려도. 그것은 또한 개에게 부적절한 재료를 포함시킬 위험이 있다. 직접 만들 때는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조리하는 것을 명심합시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⑤ : 음식 보관 방법을 바꾼다.
먹고 싶지 않고, 먹고 싶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음식이 개봉하면, 그것은 점점 더 산화되고 음식 맛을 악화시킨다. 그 때문에 개봉 직후에는 먹는데, 날이 갈수록 먹지 않게 되는 경우도. 이럴 경우 작은 패키지의 상품을 선택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지. 맛의 저하를 방지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거나 먹지 못하게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폐기량도 줄어들어 경제적이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⑥ : 먹지 않으면 바로 음식을 집어먹는다.
음식을 먹을 때 효과적이다. '식사를 하지 않았더니 주인이 다른 음식이나 간식을 줬다'는 체험을 하면 개는 다른 음식을 받고 싶은 일념으로 내놓은 음식을 거부하게 된다. 개가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한 번 음식을 내리고, 공복에 한 번 더 같은 식사를 주면 먹게 되는 경우도.
하지만 어떤 개들은 배고픔에도 음식을 거부하고 저혈당이 되어 쓰러지기 때문에 주인이 억지로 음식을 주지 않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개의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동을 도입하거나 즐거운 분위기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호령이나 운동에 대한 포상으로 음식을 주는 것도 좋지.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⑦ : 음식 접시를 바꿔본다.
그것은 떫은 맛에 효과적이다. "접시 가장자리가 너무 높아 얼굴을 들이밀기가 불안하다" "접시 위치가 너무 낮아 목과 허리가 아프다"는 등의 불편한 경험이 있으면 개는 식사를 피하게 된다. 특히 집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개와 시니어 개들은 이런 경향을 보인다. 가장자리가 낮은 접시로 바꾸거나 접시를 받침대에 올려 고개를 숙이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하면 무리 없이 식사할 수 있을 것이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의 대처법⑧ : 음식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편식에 효과적이다. 만약 네가 새로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너는 원래 음식으로 돌아가서 그것을 먹어야 한다. 요양식이나 생활 단계의 변화로 음식을 바꾸고 싶을 때는 반드시 처음에는 10% 정도만 바꾸고, 상태를 보고 변화가 없으면 서서히 섞는 비율을 키워나가도록 합시다.
개가 밥을 먹지 않는 것의 주의점.
식욕은 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은 개의 이상을 나타낼 수 있다.
병의 가능성이 있다.
통증이나 위장 장애가 있으면 식욕을 잃을 수 있다. 시니어견은 상태가 갑자기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어제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또 마른 개나 소형견이 장시간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혈당으로 쓰러져 실신하는 등의 발작을 겪기도 한다. 개가 음식을 먹은 시각은 수의사에게 증상을 상담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되므로 평소 주의하여 메모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합시다. 식욕 증진을 위한 약들이 있으니, 수의사와 빨리 상의해라.
분리불안증 증세.
주인이 없을 때만 식사를 하지 않을 때, 예를 들어 집을 비우기 전에 준 음식이 손에 잡히지 않고 주인이 집에 오면 먹기 시작하면 개가 분리불안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가 악화되기 전에 수의사와 상담하는 등 분리불안 대책을 강구합시다.
고령성 인지 기능 부전.
식욕 감퇴는 노인성 인지 기능 장애의 한 증상이다. 고령이고, 활동성이 낮아져 식욕이 감퇴하고 있거나, 집안에서 길을 잃거나, 배변 실수가 생겼다는 징후를 보이면 빨리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우리는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밥을 먹지 않는 것과 관련된 개의 문제 행동.
어떤 개들은 먹지 않고 남은 밥을 지키기 위해 다가오는 주인을 공격한다. 이것은 '음식 관련성 공격'이라는 소유욕과 관련된 문제 행동이다. 예를 들어, 집에서 음식을 주는 것과 같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은 개선될 수 있다. 돌진하거나 물려고 하는 등 공격성이 높은 행동이 잦다면 주인이 다칠 위험이 높아지므로 신속하게 수의사나 행동 전문가와 상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