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만드는 법 알시나요? 어려울 것 같은 포도 재배 요령이란?

    포도

    포도라고 하면 여름부터 가을에 걸친 미각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식재료가 아닐까. 달콤하고 방순한 풍미, 과즙도 많고 가공에도 생식에도 적합한 매우 뛰어난 과일이지만 포도를 직접 재배해 본 사람은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 애초에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그런 포도 만드는 법, 키우는 법을 체크해 보려고. 과연 어떻게 매력적인 열매는 자라고 있을까.

    1. 어떤 포도를 키워야 하나? 재배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텃밭에서 포도를 키운다면 품종 초이스도 중요하다.

    포도에는 유럽종, 미국종, 구미 잡종의 세 계통이 존재한다. 어느 쪽인가 하면 구미종 쪽이 재배 난이도는 높고 미국종 쪽이 낮기 때문에 특별히 구애받지 않는다면 미국종을 초이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국종으로 유명한 품종을 들면 나이아가라, 구미 잡종으로는 거봉 등이 있다.

     

    포도는 해충이나 질병에 걸릴 위험도 있지만 특히 유럽종은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재배할 경우 별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씨 없는 포도를 만들고 싶다면 시베렐린 처리를 한다. 특수 용액에 만개 전후 시기에 묻혀 수분하지 않고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씨 없는 포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포도 재배에서는 이처럼 조심해야 할 포인트나 응용법도 많아 언뜻 보기에는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까다로운 재배법 없이 심플하게 기르기만 한다면 화분으로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 자신의 의욕이나 재배 공간 등과 상담해 기르는 방법을 정해 두자.

    2. 포도 심는 법

    우선 심는 것이다. 포도 심기는 11월부터 다음 3월 정도까지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기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10호 정도 화분에 심고 성장이 진행되면 선반을 만들어 옮겨심는 것이 좋다. 자리를 잡지 못하면 화분에 심은 채로도 충분히 열매를 수확할 때까지 키울 수 있다.

     

    심고 나서는 너무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가끔 물을 주고 정기적으로 비료를 준다. 포도는 아미노산을 선호하므로 비료를 고를 때 참고하자.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지주를 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심은 지 약 2년째 되는 여름 무렵이면 과실을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걸리지만 지주와 선반 관리, 수분을 너무 많이 축적하지 않도록 두고 장소를 조심하는 등 어느 정도 포인트를 지키면 결실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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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리 잡히면 포도장에서 재배하자

    집에 마당처럼 여유가 있는 곳이 있다면 포도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포도 만들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어려워 보이지만 작업으로서는 의외로 간단하다. 차고 나 창고 같은 걸 이용해서 선반에 세워도 되고, 정말 여유가 있다면 단관 등을 이용해서 조립해도 좋을 것이다.그 다음에 화분이나 직접 심은 포도 모종을 지주를 이용해 선반 천장 쪽으로 유도해 감는다.

     

    포도장에 감긴 후에는 잘라내는 작업을 한다. 절취란 주지 이외의 가지를 절제하고 주지도 조금 짧게 하여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다. 모처럼 뻗은 가지를 자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내년 이후에 보다 튼튼한 가지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일. 결과적으로 훌륭한 포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조금 손이 갈 수 있지만 스케일을 크게 키워 키울 수 있어 열매도 많이 달리고 전망으로도 장관이다.

    결론

    포도 만드는 방법은 텃밭으로서 결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요령만 잡아두면 초보자도 재배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여러 가지로 어레인지의 폭도 넓게 즐길 수 있는 데다, 아이에게도 집에 포도가 자라고 있다는 것은 즐거울 것이다. 꼭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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