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에 맹활약하고 있는 뽁이의 정체. 겉과 속의 구분 등의 포장 방법이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6. 14:00
이사할 때나 물품을 보내올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포장재로 쓰이는 뽁이다.최근에는 야후 옥션이나 메르카리 등으로 직접 포장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그 유래부터 효과적인 사용법, 구입방법까지 소개한다.
포장에 도움이 되는 뽁이의 정식 이름은?
포장재로 흔히 볼 수 있는 뽁이.그 앙증맞은 쾌감에 젖은 경험을 가진 분들도 많지 않을까.프티푸치의 성장부터 현재까지를 조사해 보았다.
뽁이의 정식 명칭은 '기포 완충재'
뽁이라는 명칭은 어디까지나 상표등록이다.가와카미 산업이라는 기업이 등록되어 있다.정식 명칭은 기포 완충재다.때문에 외형은 똑같은 뽁이라도 '에어캡' '에어쿠션' '에어패킹' 등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뽁이는 그 임팩트나 기억하기 쉬움등에서, 뿌리 깊은 호칭으로서 정착하고 있다.
뽁이의 장점이란?
기포 완충재인 뽁이는 다른 완충재보다 뛰어난 장점을 여러 가지 갖고 있다.그 최고가 뛰어난 쿠션성일 것이다.또한 매우 가볍기 때문에 운송 부담도 줄어든다.
게다가 시트 자체에 투명성이 있어 안에 무엇이 포장돼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상하 반대로 엄금된 짐이라도 실수 없이 포장할 수 있다.
포장할 때 뽁이의 앞뒤는 관계가 있나요?
뽁이에는 평평한 면과 뽁이가 붙은 면이 있다.뽁이로 포장할 때 어느 쪽을 겉으로 하면 좋을지 망설여지는 일은 없을까.뽁이에 앞뒤가 있을까.
앙증맞추기에 앞뒤가 없다.
완충재로서의 기능에 관해서 말하자면, 뽁이로 포장했을 경우의 앞뒤는 능력으로서는 같다고 할 수 있다.어느 쪽을 사용해도 완충재로서의 기능에 차이는 없다.
기본적으로, 뽁이가 있는 면을 안쪽으로 하여 포장한다. 왜냐하면 테이프로 뽁이를 고정할 때 바깥쪽이 평평한 쪽이 고정하기 쉽기 때문이다.
반대로 뽁이가 있는 면을 바깥쪽으로 하는 것이 편리한 경우도 있다.예를 들어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민감한 물건을 포장할 경우 뽁이에 걸릴 위험성이 있다.그럴 때는 굳이 납작한 면을 안쪽으로 해서 포장하자.
책이나 식기를 포장할 때 뽁이 사용법
뽁이로 포장할 때, 싸는 것에 따라 사용법이 달라진다.파손을 걱정하지 않고 뽁이로 포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뽁이로 책을 포장하는 방법
뽁이로 책을 포장하는 경우에는 뽁이가 있는 면을 외측으로, 평평한 면을 내측으로 하여 책에 뽁이를 밀착시키도록 하자.혹은 안쪽에 뽁이를 붙인 봉투를 준비하여 그 봉투에 책을 넣는 방법도 있다.
뽁이로 글라스를 포장하다
글라스를 뽁이로 포장할 경우 발이 달린 글라스에서는 가장 파손되기 쉬운 발 부분에 꼼꼼히 뽁이를 감는다.나머지는 글라스 전체에 뽁이를 돌돌 말아 간다.남은 뽁이는 글라스 안으로 밀어 넣고 바닥에서 남은 뽁이는 테이프로 고정한다.
뽁이로 소품을 포장하다
액세서리 등의 잡화를 뽁이로 포장하는 경우에 중요한 것은, 뽁이의 평평한 면을 안쪽으로 한다는 것이다.액세서리 등 잡화는 형상이 복잡하고 돌기도 한다.뽁이의 울퉁불퉁한 면을 직접 만져 버리면 걸려 파손의 원인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결론
뽁이는 일반 명칭이 아니라 상표다.앞뒤의 차이에 특별히 포장효과의 차이는 없으며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홈센터나 100균으로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자주 사용한다면 롤로 된 뽁이를 구입하면 가성비가 좋다.뽁이 잘 다룰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