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권태감이 풀리지 않을 때 의심해야 할 병

    피로 권태감

    코로나19 사태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우울증이 악화되거나 수면 부족으로 몸이 아픈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생활 습관을 재검토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질병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로', '권태감'에서 유추할 수 있는 질병을 소개합니다.

    1. 피로·권태감이란?

    권태감이란 요컨대 피로와 비슷한 '피로감'에 가까운 것입니다.몸이나 정신적으로 '나른하다''피곤하다', '피곤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상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이라기보다는 권태감인 경우가 많네요.영어에서는 피로는 fatigue, 권태감은 sense of fatigue 혹은 feeling of a fatigue로 되어 있습니다.

     

    피로는 아시다시피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장시간 활동한 후에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육체적 피로란 운동 후 근육이 최적의 육체적 퍼포먼스를 유지하지 못하는 일과성의 것, 정신적 피로란 장시간 인지 활동으로 생기는 최대 인지 퍼포먼스의 일과성 저하를 말합니다.정신적 피로는 경면, 무기력 또는 주의력 저하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회복의 정도와 속도는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휴식을 통해 완전히 해소되는 경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중증이고 진행성이며 유발하지 않고 일어나는 경우는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급성 피로와 만성 피로?

    보통 피로는 육체적 혹은 정신적 피로를 포함해서 일상적인 노동이나 운동, 인간관계를 포함한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레크리에이션이나 수면 부족의 결과로 나오기 쉬운 것은 이미지가 붙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를 단기간에 일어나는 급성과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으로 나눠보면 병원에서 한 번 정밀 조사를 포함해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만성 피로입니다.

     

    급성 피로의 원인에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악화, 탈수, 어떤 중독, 저혈당 또는 미네랄과 비타민 결핍 등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감기 증상에 따른 피로 등은 급성 피로에 들어가지만 정의가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길게는 몇 주에서 한 달 안에 가라앉습니다. 만성피로는 자가신고 피로가 최소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성피로에는 질병에 따라 지속성인 것과 재발성인 것이 있으며, 많은 질병의 수반 증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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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만성피로가 지속되면 의심할 만한 병

    만성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의 주요 카테고리를 열거하면 상당한 것이 있습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오래 지속되고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 병원 진료를 받기 전에 어떤 질환이 있을까요?

    ■ 자가면역질환으로 SLE증후군, 다발성경화증, 중증근무력증, 셰이글렌증후군, 척추관절염, 섬유근통증 등 종합병원 종합진료과나 교원병과에서 보는 질환.

    ■ 혈액 질환으로 빈혈이나 철의 과잉에 의해 생기는 헤모클로마토시스 등의 질환.

    ■ 암으로서, 각 장기의 암이나 백혈병 또는 림프종 등.

    암에 수반되는 권태감이라는 것은 임상의에게도 주제 중 하나이며, 매우 많은 분들에게 나타납니다.암 자체뿐만 아니라 암 치료(특히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에 의한 것도 많습니다.

    ■ 소화기계 질환으로서 영양 부족으로 인한 섭식 장애, 흡수 장애로 과민성 장 증후군, 글루텐 흡수 불량 등 선천적인 대사 이상(셀리악병) 등의 질환.

    ■ 정신질환으로 우울증 및 우울증을 특징으로 하는 기타 정신장애.

    ■ 알코올이나 약물 사용에 따른 물질 사용 장애(substance use disorder: SUD)에 의한 것.

    ■ 수면부족 또는 수면장애(수면무호흡증 등)

    ■ 내분비·대사질환으로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부전(부신피로는 상대적 부신부전으로 이쪽으로 분류된다고 생각합니다)

    ■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장기질환으로 심부전, 신장질환(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요독증 등), 간부전 또는 간질환(바이러스성 간염 등)

    ■ 감염증으로는 HIV, 전염성 단핵구증이나 결핵 등의 질환.

    ■ 위와 같은 질환군을 제외한 후 진단되는 만성피로증후군(만성피로증후군 기준에 미달하는 원인불명의 만성피로는 특발성 만성피로라고 한다)

    이른바 피로 하나만으로도 이 정도의 질환이 생각나지만 실제 진료에서는 일반적인 혈액검사나 진찰, 문진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가 지속되면 상담(문진)만이라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4. 정리

    피로나 권태감이라고 하는 것은 통증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그냥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겠지, 분명' 등으로 방치하거나 참고 있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과도하게 검사를 할 필요는 없지만 만성적인 피로 상태에 빠지면 면역력 저하나 심신의 불안정으로 숨어있는 질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한 번 병원을 방문해 봅시다. 원인이 어느 정도 명확해지면 대처 방법도 있기 때문에 피로의 사슬을 빠른 시일 내에 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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