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 검은 점, 혹? 멜라노마? 통증은 괜찮나요?
- 건강
- 2022. 6. 15. 10:00
피부 속에 검은 점이 생겼는데.
"이게 뭐야?"
피부 속에 생긴 검은 점의 정체를 의사에게 들었습니다.
피부암이 발병한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짚이는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피부 속에 생긴 검은 점의 흔한 원인
피부 속에 생긴 검은 점은
- 검은 여드름
- 분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은 여드름'는 피지 분비, 턴오버의 흐트러짐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드름의 시작' 단계입니다.
검은 여드름이 염증을 일으키면 붉은 여드름, 황 여드름이 됩니다.
한편 '분류'는 양성 종양으로 피부 아래에 형성된 주머니 모양의 조직에 때·피지 같은 노폐물이 담겨 있습니다.
분류가 생기는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체질이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 초기 단계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 | 어떤 상태 | 증상의 특징 |
검은 여드름 | 모공에 더러워진 상태. |
|
분류 | 때·피지가 들어간 '주머니 모양의 응어리'가 형성된 상태. |
|
'검은 여드름'은 터트리지 않는 게 중요해!
검은 여드름을 으깨거나 만지거나 하면 염증이 생겨 붉은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검은 여드름가 생겼을 때는
- 살갗을 부드럽게 씻다
- 보습을 하다
라고 하는 대처에 그치고, 자연 치유를 기다려 봅시다.
또한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충분한 수면을 유의하면 코메드의 재발을 막기 쉬워집니다.
「검은 여드름의 수가 많다」 「검은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어 신경이 쓰인다」라고 하는 경우는, 피부과에서 상담해 봅시다.
분류 제거는 '피부과'에서 상담을
분류는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면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고 싶은 사람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내버려 두면 점점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수술 흉터를 눈에 띄고 싶지 않은 사람은 분류가 작을 때 절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분류의 수술 절차
- 국소 마취를 하다
- 메스를 사용하여 피부 표면마다 분류를 잘라내다
※ 중증의 경우에는 환부를 절개하여 고름을 짜냅니다.
마취를 도입하기 때문에 통증은 적고 신체에 대한 부담도 적은 수술입니다.
수술을 한 후 7~10일 후에 상처 상태를 확인하거나 실밥을 제거합니다.
피부암(멜라노마-흑색종) 의심 사례도...
피부암의 특징
- 지름이 5mm 이상
- 얼룩이 있다
- 모양이 비뚤어지고 윤곽이 까칠까칠하다
- 좌우 비대칭
- 궤양을 동반하다
- 서서히 커지다
'피부 속 검은 점'이 위 증상에 해당될 경우 피부암도 의심됩니다.
피부암은 피부의 멜라닌(색소를 만드는 색소세포)이 암화되면서 발병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진행 시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피부암은 몸의 어느 부분에 생기기 쉬워요?
- 발바닥
- 손바닥
- 손발톱 부분
- 가슴
- 배
- 등
- 얼굴
등 피부암이 발생하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피부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
피부암은
- 피부색이 흰 사람
- 자외선을 자주 쬐는 사람
- 고령자
- 피부암이 발병한 가족이 있는 사람
등에 발병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받는 치료법은?
수술·약물요법·방사선 치료가 있으며 암의 진행도에 따라 치료법은 다릅니다.
▼ 수술
암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의 가장자리에서 약 1~2cm 떨어져 광범위하게 잘라냅니다.
▼ 약물요법
먹는 약 외에 주사나 링거를 이용해 체내에 약을 넣어 줍니다.
▼ 방사선 치료
고에너지 X 선과 전자 선을 암 세포에 대고 암을 작게 합니다.
이런 증상은 피부과에서 상담을
피부 속의 검은 점이
- 지름이 5mm 이상
- 서서히 커지고 있다
- 모양이 비뚤어 보이다
그런 경우에는 일단 피부과에서 상담을 해 보도록 합시다.
위 증상에는 피부암이 의심되므로 만약을 위해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검은 점 주위가 응어리처럼 부풀어 있다'고 할 경우에는 분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분류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덩어리가 신경 쓰일 때도 피부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