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이 없어지는 원인은? 탄력 회복 스킨케어 및 생활습관

    얼굴을 만지는 여성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뺨의 모공과 늘어짐이 두드러졌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오그라들었다' 그런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이러한 고민의 원인 중 하나가 피부의 탄력 저하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부의 탄력이 손실되는 원인이나 탄력을 되찾기 위한 스킨케어,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포인트 등에 대해서 설명 합니다.

    탄력 있는 피부, 탄력 없는 피부, 차이점은?

    탄력 있는 피부란?

    우선 탄력 있는 피부라고 하는 것은 어떤 상태인 것일까요. 탄력 있는 피부란 이런 상태를 말합니다.

    ·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다
    · 느슨함이 없고, 팽팽하다
    · 손가락으로 피부를 누르면, 되받아치는 듯한 탄력감이 있다.
    · 유연성이 있다

    탄력이 없는 피부란?

    반대로 탄력이 없어진 피부라고 하는 것은 어떤 상태인 것일까요. 아래와 같은 피부 고민은 모두 피부 탄력 저하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 열림 모공이 눈에 띄게 된다.
    · 피부의 윤기가 저하된다.
    · 눈가나 팔자주름 등의 큰 주름이 눈에 띄게 된다.
    · 얼굴 전체에 미세한 주름이 눈에 띄게 된다.
    · 볼 등의 처짐이 눈에 띄게 된다.
    · 피부가 건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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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탄력이 없어지는 이유는 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피부 탄력이지만 피부 탄력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상실됩니다.

    노화에 따른 콜라겐 엘라스틴 감소

    피부의 탄력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것은, 피부의 진피(피부 깊숙한 층)에 있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이라고 하는 성분입니다. 이것들은 피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20대를 정점으로 나이가 들면서 그 생성량이 감소해 40대가 되면 절반 가까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유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만들어내는 진피 섬유아세포의 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입니다.

    턴 오버의 흐트러짐

    피부에는 '턴오버'라는 작용이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피부가 생겨 오래된 피부가 벗겨져 내려갑니다. 이 턴 오버 사이클은 20대에서는 약 28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노화에 따라 사이클이 느려지고 40대에서는 40일 전후가 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 생활 습관·스트레스 등 약간의 영향으로 흐트러져 버립니다.

    이렇게 턴오버 사이클이 흐트러진 결과 피부 내부의 수분량이 떨어지거나 피부 표면에 오래된 각질이 눌러앉아 두껍고 딱딱해져 피부 탄력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자외선의 영향

    피부 노화에 가장 큰 적은 자외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자외선 A파(UVA)는 피부 진피에까지 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줍니다.

    피부의 당화

    당질이 높은 음식(단 것이나 탄수화물 등)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부 내부에서 당이 단백질과 결합해 당화라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이 딱딱해지거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생성이 방해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탄력이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스크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도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쓰면서 '피부의 탄력이 없어졌다', '피부의 처짐이 신경 쓰였다'는 등의 고민이 늘고 있습니다. 이 원인의 하나로 표정근의 쇠약을 들 수 있습니다.
    마스크가 어긋나거나 피부가 긁히지 않도록 무의식적으로 표정근을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말하거나 웃을 때도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요. 얼굴의 표정 근육은 피부를 뒤에서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저하됨으로써 필연적으로 피부의 탄력도 상실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피부 탄력을 되찾으려면?

    고령이나 생활 습관의 흐트러짐·스트레스등에 의해서 저하되기 쉬운 피부의 탄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하의 포인트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대책을 확실히

    자외선은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고 탄력과 탄력을 저하시키므로 자외선 대책은 연중 확실하게 실시합시다. 특히 진피에까지 도달하는 자외선 A파 주의. 자외선 A파는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실내에서도 창가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을 경우 자외선 차단 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 값뿐만 아니라 PA 값(+로 표기되어 있는 것)도 체크해, 확실히 자외선 A파를 자를 수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땀과 피지에 의해 흘러 효과가 상실되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에 있는 경우는 타이밍을 보고 다시 칠을. 오피스 워크는 화장을 고치는 타이밍에 피지를 티슈 제거하여 수분 보충을 하고 그 후에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레이스 커튼을 사용·자동차 창문에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붙이는 것 등도 유효합니다.

    표정근의 체조나 얼굴 주위의 스트레칭을

    표정근의 쇠약을 예방하고 딱딱해진 표정근을 느슨하게 하려면 표정근의 체조를. 입을 크게 벌리거나 눈을 크게 뜨고 표정근을 제대로 움직여 줍니다.

    또 두피나 목·어깨 등 얼굴 주위의 근육이 뭉쳐 있거나 림프나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어 있는 것도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나 흉쇄유돌근(목덜미에서 쇄골까지의 근육)을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스크 생활로 인해 표정 근육이 쇠약해졌다고 느끼는 분은 꼭 도입해 보십시오.

    보습 케어를 확실하게

    화장품으로 피부 내부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을 늘릴 수는 없지만 화장품으로 촉촉함을 확실하게 주어 피부를 보습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라마이드나 히알루론산과 같은 보습 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C·비타민A(레티놀)와 같은 피부 노화 예방을 돕는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도입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각질 케어로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턴 오버의 흐트러짐으로 피부 표면에 불필요한 각질이 머물러 있으면 피부가 칙해지거나 뻣해지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각질 관리를 도입하세요.
    피부 부담을 덜고 각질 관리를 하려면 효소 세안을 추천합니다. 피부를 문지르는 깨지나 입자가 거친 스크럽 필링은 피부에 부담이 크므로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피부과나 미용 피부과에서 필링 케어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당질은 줄이고

    단 것이나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는 피부의 당화를 일으키고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와 고기, 생선을 잘 섭취하도록 하고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의식합시다. 또한 단 것이나 과자는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합시다.

    단백질과 비타민C를 잘 챙겨서

    체내에서 콜라겐의 근원이 되는 것은 단백질입니다. 또한 콜라겐을 만들 때는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매일 먹는 식사에서 이 성분들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의식해 보십시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C를 포함한 추천 재료는 닭의 닭날개입니다. 근채류와 함께 압력솥에 끓여 포토프와 같은 국물로 만들거나 국물째 먹을 수 있는 요리로 하면 좋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다

    수면 부족이 되면 피부 컨디션이 악화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면은 피부 세포를 복구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에 의해 피부의 탄력을 받치는 데 중요한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생성이 이루어집니다. 수면 시간을 잘 확보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합시다.

    정리

    피부 탄력 저하는 30대 이후에 급증하는 고민이지만 최근에는 마스크의 영향으로 젊은 사람도 피부 탄력 저하에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면 피부 전체의 상태가 나빠지고 피곤해 보이거나 늙은 인상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상의 스킨케어에 탄력 개선이나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에 주의하거나, 자기 나름의 대책법을 찾아내 탄력 있는 피부를 목표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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