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가 분홍색 땀을 흘리는 이유와 원인은? 붉어지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하마

    너는 하마가 분홍색 땀을 흘리는 것을 알고 있었니?
    뭔가 들어본 것 같은 기분이…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너는 왜 하마의 땀이 분홍색인지 들어본 적 있니?
    사실 땀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원인이라는 소문이…?
    하마가 분홍색 땀을 흘리는 이유와 원인, 그 성분에 대해 설명할거야.

    하마의 생태.

    하마

    하마는 포유목 하마과의 초식동물로 아프리카 남부에 산다.

    사실 육상동물 중에서는 코끼리 다음으로 큰 크기를 자랑하며, 몸길이는 3~4m, 몸무게는 3500kg 정도이다. 피부는 15mm~40mm으로 매우 두껍고, 게다가 그 아래의 피하지방도 30mm~50mm 정도나 되어 이렇게 두껍다면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니를 가진 아프리카 육식동물도 잡기 힘들 것이다.

    반면에, 표면의 피부는 얇기 때문에, 육지에 있으면 사람보다 3~4배 빠르게 수분을 잃는다.

    하마의 눈, 코, 귀는 일직선상에 있어 물속에 몸을 가라앉히면서 호흡과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콧구멍은 자신의 의지로 여닫을 수 있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도 콧구멍으로 물이 들어가는, 아무것도 없다.

    큰 입은 무려 150도까지 열릴 수 있으며, 입을 크게 벌려 상대방을 위협한다.

    암컷과 새끼로 20~30마리 정도의 무리를 이루지만, 건기가 되면 100마리가 넘는 큰 무리가 되기도 한다.

    반면에 수컷은 단독으로 행동하거나 무리 근처에 영역을 만든대.

    수컷들은 무리의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자 새끼 죽이기와 마찬가지로, 무리의 리더를 쓰러뜨리면 리더였던 수컷 새끼를 죽일 수 있다.

    밤이 되면 육지로 올라가 식사를 하고 하루에 50kg도 먹는대.

    기본적으로는 풀이나 잎 등을 먹지만, 동물의 사체를 먹었다는 보고도 있다.

    임신 기간은 7개월에서 8개월이며, 물속에서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암컷은 성숙하는 데 6년, 수컷은 7년 정도 걸리며, 성숙한 수컷은 무리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언젠가, 나는 무리의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마가 분홍색 땀을 흘리는 이유.

    음, 분홍색 땀에 대해 말하자면, 사실 하마는 땀샘이 없어.

    즉, 하마는 땀을 흘리지 않는 생물이다. 무슨 일일까.

    주로 물속에서 사는 하마의 피부는 건조함과 직사광선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그것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홍색 점액을 분비한다.

    인간으로 말하자면, 그것은 선크림과 같은 역할을 한다.

    언뜻 보기에 땀처럼 보이는 분홍색 액체는 사실 '분홍색 땀'이라는 별명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이 점액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마의 땀 성분.

    분홍색으로 보이는 하마의 땀은 분비된 직후에는 무색투명하다.

    분비되어 공기에 닿으면 서서히 분홍색이 되고, 시간이 더 지나면 갈색으로 변한다.

    하마의 땀 성분에는 자외선을 흡수하고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히포스돌산과 노르히포스돌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 붉은 색소와 오렌지 색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외부 공기에 닿아 산화하면서 무색에서 변화해 마치 분홍색 땀이 하마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마는 크고 강한 생물이다.

    하마의 땀은 사실 땀이 아니라 점액으로 하마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마의 땀에는 붉은 색소와 오렌지 색소를 가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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