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귀밑이 아파! 붓는데 열화 반복성 이하선염인가봐? 병원은 무슨 과야?

    귀 밑이 부운 아이

    아이가 한쪽 귀 밑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부었는데 열은 없나 봐... 이건 뭐야?
    혹시 '반복성 이하선염' 또는 '유행성 이하선염'일 수도 있습니다.
    각각 증상이 비슷하지만 대처법이 다릅니다. 주의합시다.

    생각할 수 있는 두 가지 원인

    반복성 이하선염 유행성 이하선염
    특징 여러 번 발병하다
    이하선의 붓기만으로 발열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번 걸리면 더 이상 걸리지 않는다.
    이하선의 부기 외에도 발열과 권태감이 있습니다.
    우울한 우울하지 않음 우울하다
    등원 등교 가능.
    격렬한 운동이나 수영장은 피로가 크기 때문에 붓기가 당기기까지는 쉬게하는 것이 좋다.
    불가.
    이하선의 붓기 발생으로부터 5일 경과해, 한층 더 전신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는 등원·등교 불가

    발열이 없는 경우는 '반복성 이하선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행성 이하선염과 증상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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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1. 반복성 이하선염

    "반복성 이하선 염증"은 감기에 걸리거나 병을 앓거나 몸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유아기에서 10세 무렵의 아동(2~5세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에게 많습니다.
    이하선(귀 밑에 있는 침샘)이 붓습니다.
    한 번 걸리면 끝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적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1년에 몇 번이나 이하선이 붓는 사람도 있습니다. 면역이 되고 몸이 강해지기 시작하면 그 빈도는 적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원인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 스트레스·피로의 축적
    • 바이러스·세균 감염
    • 충치와 입 안에서의 잡균 감염

    등에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이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특징

    • 발열은 없는 경우가 많다(고열에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이하선이 붓다(한쪽 귀 혹은 양쪽 귀)
    • 음식을 삼킬 때 아프다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몸의 면역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천천히 안정을 취합시다.
    통증이 아주 괴로울 때는 젖은 수건 등으로 차갑게 식히면 편해집니다. 기본적으로는 2~3일이면 자연치유가 됩니다.

    케이스 2. 유행성 이하선염

    "유행성 이하선염"은 보통 3~6세 정도의 어린이에게 흔합니다.
    유행성 이하선염 백신 접종 전에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잠복기간(2~3주)이 지나면 발병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으나 '수막염'이나 '난청', '췌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면 발병해도 경미한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발병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인

    문푸스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합니다.

    증상의 특징

    • 발열하다
    • 권태감
    • 이하선이 붓다(한쪽 귀 혹은 양쪽 귀)
    • 음식을 삼킬 때 아프다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유행성 이하선염에 감염이 된 후 푹 쉬게 하도록 합시다.
    증상이 이하선의 붓기만 하면 되는 사람도 있지만, 몸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싸우고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푹 쉬지 않으면 피로나 스트레스로 중증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괴로울 때는 젖은 수건 등으로 부어 있는 곳을 차게 하면 좋습니다.
    현재 유행성 이하선염에 대한 특효약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1주일~2주일 사이에 자연 치유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대증요법(괴로운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을 취합니다.

    구별법은? '반복성 이하선염'과 '유행성 이하선염'

    발열이 없고 이하선이 붓기만 한다면 '반복성 이하선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열 및 권태감이 있을 때에는 유행성 이하선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이 발병한 사람과 접촉이 있는 경우는 유행성 이하선염이 농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행성 이하선염은 한 번 걸리면 항체가 생기고, 두 번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린 아이는 반복성 이하선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복성 이하선염"의 경우는 여러 번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는 어딘지 모르는 경우는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도 돼?

    유행성 이하선염'은 옮기 때문에 쉬어야 합니다.
    등원·등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부기가 나온 후 5일을 경과해, 한편 전신 상태가 양호하게 되고 나서」(후생 노동성에 의한 감염증 대책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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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딘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반복성 이하선염"은 쉬실 필요는 없지만, " 유행성 이하선염인지 어떤지 모르겠다"는 경우에는 쉬셔야 합니다. 이 경우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를 해서 ' 유행성 이하선염 면역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휴식을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쪽인가 확실히 하고 싶다면, 병원에서 검사하자!

    의사는 발열의 유무와 아이의 컨디션, 계절과 유행 등 복합적으로 보고 판단합니다. 혈액검사로 확정이 가능합니다. 명확히 하고 싶다면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반복성 이하선염'은 여러 번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음에 부었을 때 쉬지 않아도 되도록 혈액 검사를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홈케어 방법

    두 경우 모두 안정을 취하면서 수분 섭취를 하고 부드러운 것을 먹읍시다.
    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죽, 가락국수, 젤리 등이 좋습니다.
    열이 나서 식욕이 없을 때는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수분을 공급하고 탈수를 피하세요.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

    잘 씹지 않으면 안 되는 딱딱한 음식은 통증을 느끼거나 붓기를 악화시키므로 피해 주십시오. 짠 음식이나 신 음식도 피합시다.

    목욕은 해도 돼?

    고열로 휘청거리지 않으면 목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몸이 따뜻해지면 부기가 악화되거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샤워 욕을 추천합니다.

    부기가 아플 때는...

    통증이 있을 때는 아이스 팩 등을 수건에 싸서 식히면 편해집니다.
    부어 있는 부분을 무리하게 누르거나 만지거나 하지 말아 주십시오.
    부하가 걸리면 붓기가 가라앉기 어려워집니다.

    병원에 가는 기준

    "반복성 이하선염"인지 "유행성 이하선염"인지 확실히 하고 싶을 때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그 외에도

    • 40도 이상의 고열
    • 탈수 증상
    • 의식 저하
    • 축 늘어져 있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고열을 방치하면 뇌증이나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진찰을 받을 때는 유행성 이하선염의 가능성을 생각하고 마스크를 하고 진찰을 받읍시다.

    진찰 시에 의사에게 전달할 것

    진찰할 때는 의사에게

    •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
    • 증상의 경과
    • 증상의 특징
    • 복용하고 있는 약의 유무

    등을 전달합시다.

    어떤 치료를 할 건데?

    '반복성 이하선염'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모두 대증요법(괴로운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이 주체입니다. 진통제나 해열제 투여가 이루어집니다.

    병원은 무슨 과로 가야 돼?

    어린이의 경우 '소아과', 성인의 경우 '내과'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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