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은? 식물과 흙의 처분 방법과 주의점은?

    화분

    화분을 버릴 때는 어떤 쓰레기에 내놓아야 할지, 식물이나 흙은 어떻게 버려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그래서 화분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식물과 흙의 처분 방법을 해설한다.소재나 사이즈별 분리수거 방법이나 처분할 때의 주의점을 확실히 눌러두자.

    화분은 소재와 크기에 따라 분리수거가 달라진다

    화분은 플라스틱·도자기·금속 등의 소재나 5호·7호·9호 등의 크기에 따라 버리는 방법이 달라진다.버리고 싶은 화분의 재질이나 사이즈를 미리 확인해 두자.

    화분의 소재는 플라스틱이나 도자기 등 다양한

    화분에 사용되는 소재는 다양하다.플라스틱 화분을 버릴 경우 거주 지자체의 규칙에 따라 가연 쓰레기나 플라스틱 쓰레기로 처분하자.금속제나 질그릇 등 도자기 화분은 많은 지자체에서 불연 쓰레기로 꼽힌다.
    다만 버리는 방법은 지자체마다 다르므로 버리기 전 반드시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30cm 이상 등 큰 화분은 대형 쓰레기가 될 가능성도

    가장 긴 변이 30cm를 넘는 등 대형 화분은 대형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몇 cm부터가 대형 쓰레기가 될지는 자치체에 따라 다르지만, 30cm라고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이 때문에 지름 30cm 이상인 10호나 11호 등 화분은 대형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쪽도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몇 cm부터 대형 쓰레기가 되는지 체크해 보자.

    화분 버리는 법

    지금부터는 화분 버리는 법을 세 가지 소개한다.일반 쓰레기로 처분하는 방법 외에 그 중에는 매각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화분의 상태에 맞는 버리는 방법을 초이스하기 바란다.

    자치 단체의 규칙에 따라 처분하다

    오래된 화분이나 흠집이나 얼룩이 묻은 화분을 버릴 경우에는 지자체 규칙에 따라 일반쓰레기로 처분하면 된다.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가연 쓰레기, 불연 쓰레기, 대형 쓰레기 등으로 분리하여 올바른 방식으로 처분하자.

    불용품 회수업자에게 처분을 받다

    무거운 화분이 다수 있어 처분이 힘든 경우 등은 불용품 수거업체에 처분받는 방법도 있다.각각의 소재로 분리수거하거나 무거운 화분을 봉투에 담아 옮기면 손이 많이 가지만 불용품 수거업체에 의뢰하면 깔끔하게 수거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업자에 따라서는 식물이나 흙째 처분해 주는 경우도 있다.다만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에 견적을 내는 등 체크해 두고 싶다.

    무허가 불용품 수거업자 주의!

    개중에는 무허가로 영업하고 있는 불용품 회수업자도 있으니 주의하자.무허가 업체에 회수를 의뢰하면 불법 투기나 부적절한 처리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일반 폐기물에 해당하므로 산업폐기물수집운반업 허가 산업폐기물처리업 허가 고물상 같은 허가나 면허로는 회수할 수 없다.'일반폐기물처리업 허가'를 가진 업체인지 확인하자.

    양도하거나 프리마 앱으로 매각하는 방법도 있다.

    화분을 재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면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거나 프리마 앱 등으로 매각하는 선택지도 있다.매각하면 버릴 예정이던 화분이 돈이 될 수도 있으니 화분이 예쁘다면 검토해 보는 게 좋다.

    화분에서 키우던 식물이나 사용하던 흙을 버리는 방법은?

    화분 외에 식물이나 흙도 버리고 싶다면 각자 분리수거가 필요하다.화분에서 기르던 식물과 사용하던 흙을 버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식물을 버리는 방법

    식물을 버리는 방법은 크기에 따라 다르다.작은 화초는 가연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대로 쓰레기 봉투에 버리자.큰 식물은 쓰레기봉투에 들어가는 크기로 잘라낸 뒤 가연쓰레기로 버리면 된다.관엽식물 등 대형 사이즈의 것은, 화분 가위나 톱 등으로 잘라, 끈으로 묶어서 내놓자.
    그러나 지자체에 따라서는 가연 쓰레기뿐만 아니라 '가지·잎·풀'이라는 분류로 취급하는 곳도 있다.지자체의 쓰레기 수거 달력이나 홈페이지에서 체크하고 싶다.

    흙을 버리는 방법

    일부 지자체에서는 흙을 불연 쓰레기로 만들고 있다.이 경우 흙을 비닐에 넣고 소분하여 조금씩 불연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하지만 흙을 쓰레기로 삼지 않는 지자체도 많다.이 경우 정원에 뿌리기, 흙 수거업자에게 의뢰하기 등이 버리는 방법의 선택지가 된다.개중에는 화분이나 식물마다 흙을 수거해 주는 업자도 있으니 알아보면 좋다.

    화분 버리는 방법을 망설이면 지자체에 확인을

    화분 버릴 방법을 망설였을 때는 지자체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심이다.버릴 줄 모른다고 적당히 버리면 불법 투기로 간주돼 범죄가 될 수도 있다.화분의 소재와 사이즈를 확인한 후 지자체에 문의해 올바른 버리는 방법을 안내받자.

    결론

    화분에는 플라스틱·도자기·금속 등이 사용되며 소재에 따라 버리는 방법이 다르다.또 지름 30cm가 넘는 등 대형 화분은 대형 쓰레기로 내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식물이나 흙도 한꺼번에 처분하고 싶을 때는 허가받은 불용품 수거업체에 의뢰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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