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횟수가 늘어나는 빈뇨 - 화장실 횟수를 줄이는 방법과 빈뇨의 종류

「밤중에 화장실에서 몇번이나 일어나 버려, 편히 잠들 수 없다」 「소변을 느끼면, 참는 것이 어렵다」 등, 빈뇨 증상이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일도 많아, 고민을 안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뇨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의 종류를 해설하는 동시에 스스로 할 수 있는 개선 방법을 3가지 소개합니다.

1. 화장실 횟수가 많아지는 빈뇨란?

빈뇨라고 하는 것은 배뇨의 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주간 배뇨 횟수가 7, 8회 이상 또는 야간 배뇨 횟수가 2회 이상이면 빈뇨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빈뇨는 생명과 관련된 질병은 아니지만,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대처가 필요합니다.

2. 빈뇨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빈뇨는 원인이나 특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여기에서는 빈뇨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 3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야간빈뇨

낮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밤이 되면 여러 번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을 야간 빈뇨라고 부릅니다.

야간 빈뇨의 원인은 주로 4가지가 있습니다.방광에 모아지는 소변량이 적어지는 '방광축뇨장애', 하루 종일 소변량이 많아지는 '다뇨', 야간에만 소변량이 증가하는 '야간다뇨', 잠을 잘 못 자는 등의 수면트러블로 인한 '수면장애'입니다.

야간 빈뇨는 남녀 상관없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상이 나타나고 생활에 지장이 생겨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2-2. 과활동 방광

방광에 소변을 모으는 것을 축뇨라고 부르지만, 과활동 방광은 이 기능의 저하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방광이 자극에 과잉 반응해 버려 소변을 밖으로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배뇨를 참기가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성별에 따른 환자 수에 큰 차이는 없지만 남성은 전립선비대증과 관련된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2-3. 습관성 빈뇨

습관성 빈뇨란 방광에 모아지는 소변량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화장실을 향함으로써 배뇨 횟수가 증가해 버리는 것입니다.

자주 화장실에 가는 등 소변이 없는 상태나 약간의 소변이 있는 상태에서 소변을 보고 배뇨 횟수가 증가해 버리는 것이 원인입니다.

3. 화장실 횟수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

여기에서는 빈뇨 증상 개선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을 3가지 소개합니다.

배뇨 횟수가 많아 통증을 동반하거나 소변 색깔이 탁한 경우는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 감염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상담합니다.

3-1. 방광 훈련을 하다

소변을 느껴도 바로 화장실에 가지 않고 소변을 방광으로 모으는 연습이 방광 훈련입니다.소변이 마려워도 5~10분 정도 참은 후 소변을 보면 서서히 화장실 가는 간격을 늘리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빈뇨의 원인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으므로 훈련을 할 때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실시합니다.

3-2. 음수제한을 하다

낮에는 평소와 같이 수분을 섭취하지만 저녁부터 취침까지는 수분 섭취를 가능한 자제하는 방법입니다.특히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커피나 홍차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다만, 약물로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은 음수량 조절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3. 골반 저근 체조를 한다

기능이 약해진 골반 저근을 단련함으로써 소변이 새는 것을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골반 저근 체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를 향하거나 네 발로 누웁니다.
2. 항문에 힘을 주어 꽉 조이고 그대로 5초 유지하십시오.그런 다음 힘을 풉니다.

포인트는 복근에는 힘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10~20회를 1세트로 하여 하루 4세트를 기준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장실 횟수를 줄이는 대처법을 실천하여 빈뇨로 고민하지 않는 생활을

화장실 횟수가 늘어나는 빈뇨 증상은 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쉽고 고민하는 사람도 많이 존재하는 질병입니다.

빈뇨의 종류에는 야간 빈뇨, 과활동 방광, 습관성 빈뇨 등이 있습니다.치료를 위해서도 증상을 알게 되면 비뇨기과 진찰 등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의사와 상담하여 방광 훈련이나 음수 제한을 하는 것 외에 골반 저근 체조 등의 스스로 할 수 있는 개선책도 노력해 봅시다.

화장실 횟수를 줄이는 대처법을 실천하여 빈뇨로 고민하지 않는 온화한 삶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