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란 어떤건가요? 미세먼지와의 차이와 발생 시기, 대처법을 알아본다!

    봄철에는 뉴스나 일기예보에서 황사가 온다고 들을 기회도 늘어날 것이다.그런데 황사란 도대체 무엇일까?어쩐지 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노란 모래로 인식하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지만 사실 황사는 그냥 모래가 아니다.황사란 어떤 것인지 미세먼지와의 차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몸에 미치는 위험성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원래 황사란?

    원래 황사란 어떤 것일까.황사는 강풍에 휩쓸린 중국 대륙 사막의 모래가 편서풍을 타고 운반돼 대기 중에서 부유하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가 날아오면 하늘이 황갈색으로 흐려질 수 있다.그로 인해 시야가 나빠진다, 차량이나 세탁물이 더러워진다, 인체에 건강피해가 나는 등 영향이 크다.

    황사의 메커니즘은?

    황사의 발생원은 중국 내륙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 사막 황토 고원 등이다.눈이나 얼음이 녹고 건조하다, 수목이 없다는 조건 하에서 발생하기 쉽다.
    저기압 등에 의한 강풍이 원인으로 사막의 토양과 광물 입자가 날아오른다.지상 높이 날린 사진은 큰 입자가 중력으로 낙하함으로써 땅에 충돌해 미세한 사진을 더 감아올린다.이렇게 발달한 사진 구름이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것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황사 입자가 태평양을 횡단해 북미와 그린란드까지 날아온 사례도 보고됐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그런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도 황사와 마찬가지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다.황사와는 사진이 말려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지만 미세먼지와는 무엇이 다를까?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매우 작은 미세먼지를 가리킨다.PM은 미세먼지를 나타내는 Particulate Matter를 생략한 것이고, 2.5는 입자 크기가 지름 2.5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데서 유래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공장이나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매연과 분진 등이다.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발생하는 것도 있다.사막의 사진이 원인인 황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황사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란?

    황사는 주로 3월에서 5월경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것은 중국 대륙 사막지대에서 눈이나 얼음이 녹으면서 지표가 건조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비가 늘기 시작하는 6월경에는 다시 가라앉는 경향이 있다.
    다만 봄 이외의 시기에도 황사가 찾아올 수 있다.과거에는 10월에서 12월경에도 관측되고 있어 단순히 봄기에만 볼 수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

    한편 미세먼지도 35월 농도가 높아져 황사와 발생 시기가 겹치기 쉽다.봄철 편서풍 속에서도 유난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중국 대륙의 미세먼지를 실어오기 때문에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황사의 위험성과 능숙한 대처법이란?

    황사는 말려 올라간 사진이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것인데 우리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황사가 들이닥치면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의 증상이 악화되고 건강한 사람도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기 쉬워진다는 보고도 있다.황사가 심한 시기에는 가급적 피해서 생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황사 대처법은?

    황사로 하늘이 침침한 날은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밖에 빨래 널지 않기, 창문을 열 경우 공기청정기 사용 등의 대책이 좋다.
    국내에 오는 황사는 4mm 정도 크기가 많지만 2.5m 이하의 미세한 입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미세먼지 입자를 잘라주는 마스크나 서지컬 마스크 등을 착용하면 좋을 것이다.

    결론

    황사로 하늘이 침침한 날은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밖에 빨래 널지 않기, 창문을 열 경우 공기청정기 사용 등의 대책이 좋다.
    국내에 오는 황사는 4mm 정도 크기가 많지만 2.5m 이하의 미세한 입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미세먼지 입자를 잘라주는 마스크나 서지컬 마스크 등을 착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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