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수명은 몇 년? 열화된 스마트폰에 나타나는 증상이나 대처법은?

    휴대폰

    휴대폰(스마트폰)은 수명이 다하기 전에 바꾸고 싶다.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등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수명의 기준을 확인해 두자. 휴대폰의 수명을 본체와 배터리로 나누어 소개한다.열화를 알리는 사인이나 수명이 가까울 때 해야 할 일과 함께 정리했다.

    핸드폰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휴대폰 본체와 배터리 수명은 다르다.각각의 수명 기준을 확인해 두자.

    본체와 배터리 수명

    휴대폰 본체는 3~4년, 배터리는 1년 반~2년이 수명의 기준이다.그러나 어디까지나 기준이므로 사용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연수는 다르다.충전 횟수나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수명은 짧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 전지는, 500회 정도 충전 사이클을 반복하면 열화한다고 되어 있다.하루에 한 번 충전이라고 가정했을 때 1년 반이 넘은 정도가 수명의 기준이다.

    휴대폰 본체보다 배터리가 수명이 짧기 때문에 충전 횟수나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충전 횟수를 줄인다, 과충전이나 과방전에 주의한다는 대책으로 배터리 수명은 늘릴 수 있을 것이다.

    휴대폰의 열화나 수명을 알리는 사인

    휴대폰의 열화나 수명을 알기 위해서는 사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수명이 가까울 때 나타나는 네 가지 전조를 소개한다.

    배터리가 금방 닳다

    500회를 넘으면 배터리 용량은 감소한다.배터리가 금방 떨어지거나 충전 간격이 짧아지면 수명이 가까운 사인이다.그 밖에 배터리가 팽창한다, 금방 뜨거워진다 등의 사인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휴대폰 본체 수명이 아직인 경우 배터리만 교체하면 사용은 가능하다.단, 스스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기종은 많다.사용 연수에 따라서는 본체의 열화도 생각할 수 있다.본체째로 바꾸는 편이 좋은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충전 시간이 길다

    배터리가 소모되거나 고장나면 충전시간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충전 시간이 길어졌다고 느낀다면 배터리 수명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기내 모드로 하면 충전 시간이 빨라진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

    앱 부팅에 시간이 걸리다

    휴대폰 본체의 수명이 가까울 경우 정보를 처리하는 부품이 열화된다.처리 능력이 떨어져 앱 부팅에 시간이 걸리는 셈이다.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도 부팅 시간이 바뀌지 않는다면 수명이 가깝다.
    또 앱 버전이 올라가면 요구되는 성능이 높아진다.고기능 앱을 오래된 휴대폰에서 사용할 경우 성능이 저하되기 쉽다.다운로드나 동작이 느려져 버린다.

    OS를 업데이트 할 수 없다

    휴대폰이 오래되면 최신 OS로 업데이트가 안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업데이트가 비대응되면 보안 대책이 미흡해진다.
    또 스마트폰 앱은 최신 모델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것이 기본이다.앱이 오래된 OS에 대응하지 않게 되면 기동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사용하고 싶은 앱이 실행되지 않으면 교체할 수밖에 없다.

    휴대폰 수명이 다 되었을 때의 대처법

    휴대폰 수명이 가깝다고 느꼈을 때 해두고 싶은 대처법을 소개한다.완전히 고장나기 전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히 움직이지 않기 전에 해야 할 일

    【데이터를 백업해 둔다】

    휴대폰이 완전히 고장나면 데이터를 꺼내지 못할 수 있다.수명의 전조를 느끼면 백업을 해 두면 안심이다.
    만약 고장이 나더라도 새 휴대폰으로 소중한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이 있다.SD카드나 Google 어카운트 동기화, iTunes 혹은 iCloud와의 동기화(iPhone) 등 백업 방법을 체크해 두자.

    [보상 서비스의 내용을 확인하기]

    휴대전화 회사나 단말기 제조사의 보상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기 바란다.내용에 따라서는 수리대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편 보상 대상 모델이나 조건은 보상 서비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교체인지 수리인지 생각해 둔다】

    교체냐 수리냐에 따라 고장났을 때 취해야 할 대응이 다르다.수리는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기간을 상정해 두자.
    수명이 다한 낡은 휴대폰의 경우 수리해도 다른 부품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수리비용이 비싸질 수 있으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 경우는 많을 것이다.휴대폰의 사용 연수나 상태에 맞추어 교체 또는 수리 중 어느 쪽으로 할지 결정했으면 한다.

    결론

    휴대폰 수명을 알아두면 교체해야 할 타이밍을 알기 쉽다.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수명 기준을 확인해 두자.배터리가 금방 닳고 앱 부팅에 시간이 걸리는 등 수명 사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수명이 가까울 때 해두고 싶은 대처법도 소개했으니 아울러 체크해 주기 바란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