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다이어트 방법은? 살 빼기 힘든 이유를 알고 바르게 다이어트하기.

    체조를 하는 사람.

    나는 50세 이후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젊었을 때는 다이어트를 하면 금방 빠지던 체중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체중이 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50대 이후 여성의 몸과 다이어트에 대해 조사해보니 연령대에 따른 다양한 체질의 변화가 밝혀졌다.

    이번에는 50대가 되면 살이 빠지기 어려워지는 이유와 건강하게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을 설명하겠다.

    50대의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

    식사량을 줄여도, 운동해도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 걸까?

    50대의 다이어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어려운 이유를 알아봅시다.

    기초대사가 떨어지다.

    50대 여성의 신체는 기초대사가 저하되는 시기.

    기초대사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 필요한 에너지를 말한다.

    내장을 움직이거나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신체 구조를 지원한다.

    이 기초대사로 소비되지 않은 칼로리는 잉여분으로 지방이 되어 체내에 저장된다.

    다시 말해, 만약 당신이 같은 양의 식사를 한다면, 기초 대사가 떨어질수록, 당신은 더 많은 잉여 칼로리와 더 많은 지방을 얻을 것이다.

    기초대사량은 10대에 정점을 찍고 나이가 들면서 줄어든다.

    10대와 50~60대 여성의 기초대사 차이는 하루에 약 230Kcal이다.

    10대와 50대 이후의 기초대사량이 크게 다른 가장 큰 원인은 근육량 감소이다.

    10대들은 그들의 몸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들은 삶을 사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몸이 만들어지면 성장을 위한 에너지는 필요하지 않게 된다.

    게다가, 40대와 50대가 되면, 나이가 들수록, 세포가 다시 태어나는 주기는 느려지고, 더 이상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으며, 기초 대사량은 줄어든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다.

    폐경 이후 분비되는 여성호르몬 양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도 살을 빼기 어려운 원인 중 하나다.

    여성호르몬 중에서도, 에스트로겐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뼈에서 칼슘이 녹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갱년기 전후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짜증이 나고, 마음이 불안정해지고, 단 것을 먹고 싶어지는 등의 영향이 있다.

    50대를 위한 다이어트 방법.

    계단을 오르다.

    50대 다이어트는 무리한 운동이나 식이 조절 등을 하면 뼈와 관절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쉽고 즐겁게,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합시다.

    삶의 리듬을 정돈하다.

    50대의 다이어트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삶의 리듬을 정돈하고 안에서부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격렬한 운동, 무리한 식단 제한, 불규칙한 생활 등은 몸에 악영향을 미쳐 오히려 신진대사를 저하시킬 수 있다.

    수면은 매일 확실하게 취하고, 22시~2시 사이에는 되도록 잠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 중에 과도한 지방이 연소되어 살을 빼기 쉬운 신체 형성으로 이어진다.

    균형 잡힌 식사와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을 의식하는 것도 핵심이다.

    이외에도 매일 몸무게 재기, 틈나는 시간에도 몸을 움직이기 등을 습관화하여 자신의 신체와 대화하며 건강관리를 하도록 합시다.

    운동의 내용은 걷기나 수영 등 무릎이나 뼈에 부담이 가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나 운동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비 칼로리를 높이는 트레이닝을 한다.

    집 등 평소 생활 속에서 소비 칼로리를 높이기 위한 작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매일 청소기를 사용할 때 한쪽 발을 크게 앞으로 내밀고 허리를 숙이며 뒤쪽 발을 바닥에 대지 않는 포즈를 유지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또 걸을 때는 성큼성큼 걷기, 요리하는 동안 까치발로 작업하기,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기 등 간단한 근력운동을 매일 하면 소비칼로리를 높일 수 있다.

    복식 호흡을 의식하다.

    혈액순환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핵심이다.

    그리고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깊은 숨을 쉬고 신선한 공기를 몸속으로 들이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신진대사가 좋다는 것 = 내장 기능의 활동량이 좋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라.

    내장 기능이 활발해지면 소비칼로리가 올라가 살이 잘 찌지 않는 몸이 되고, 세포의 신진대사도 증가해 젊어진다.

    내장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는 혈액이다.

    혈액이 전신으로 순환하기 쉬운 상태는 복식호흡과 같은 깊은 호흡으로 신선한 공기를 몸속에 넣어 오래된 공기를 내보내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만약 입 호흡이 습관이 되어 호흡이 얕아지는 사람은,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 복식호흡을 의식해 보아라.

    그것만으로도 신진대사를 증가시킬 수 있다.

    뇌의 활동량을 증가시킨다.

    뇌의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생각하기, 대화하기, 잘 듣기, 계산하기 등 뇌의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는 것은 칼로리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뇌를 사용하는 것은 또한 신선한 피를 필요로 한다.

    혈류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산소를 많이 들이마시는 깊은 호흡이 중요하므로 복식호흡을 하면서 뇌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의식해 보도록 한다.

    식사 섭취 방법을 재검토하다.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50대이기 때문에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충분히 먹도록 한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근육을 만들고 피부를 좋게 만든다.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 당신은 몸 속의 당분과 지질을 대사시켜야 한다.

    당질 과다가 되지 않기 위해 혈당치에도 주목합시다.

    혈당치는 혈액에 포함된 당의 비율을 말한다.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먹는 것을 자제하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다.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는 음식과 순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자나 과자는 가급적 자제하고,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극적으로 섭취합시다.

    당분이 많은 탄수화물은 식사 후반에 먹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가 떨어진 상태에서 당을 체내에 섭취하면 흡수되기 쉬워져 체내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비피더스균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먹는 등 변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식생활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50대의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사에 신경 쓰자.

    기초대사가 떨어지고 여성호르몬 분비량도 감소해 살이 빠지기 어려운 신체가 되어버리는 50대.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리듬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일 사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을 도입하고, 복식호흡이나 뇌를 사용하는 활동을 의식하여 시행하도록 합시다.

    식사 내용을 다시 보는 것도 핵심이야.

    젊었을 때와 다르지 않은 깨끗한 몸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분도 시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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