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란? 성인과 어린이의 ADHD 특징이나 남녀 대비
- ETC
- 2021. 12. 15. 14:30
ADHD는 발달장애 중 하나입니다. 유동성·충동성·부주의 3개의 특징을 가져, 그것들이 연령에 걸맞지 않게 나타나 생활에 지장을 가져옵니다. ADHD의 특징이나 남녀비, 아이와 성인의 ADHD의 차이 등에 대해서,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ADHD란?
다동성·충동성·부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발달 장애
ADHD는 유동성, 충동성, 부주의 세 가지 행동의 특징을 가지는 발달 장애입니다. 어릴 적부터, 이러한 ADHD의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 적 ADHD의 경향이 있더라도 주변 지원 등으로 잘 커버되는 경우 등은 ADHD 증상으로 인한 문제가 표면화되지 않으며, 성인이 된 후 ADHD 증상으로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이것들은 「성인의 발달 장애」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ADHD 남녀 대비 - 남성에게 많다
ADHD의 남녀비는 대략 3:1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남성에게 많은 발달장애입니다. 또한 남자아이가 수동성·충동성에 의한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문제시되기 쉽기 때문에 비교적 조기 진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DHD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전반에 남성이 많은 이유는 염색체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합니다. 사람의 성별을 결정하는 성염색체는 남자는 XY, 여자는 XX입니다. X염색체를 2개 가진 여성은 한쪽 염색체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한쪽 염색체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염색체는 X염색체 1개, Y염색체 1개이기 때문에 오류를 커버할 수 없습니다.
이 성염색체의 설은 일반적인 설이기는 하지만, 아직 자세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어린이의 ADHD 특징
처음에는 침착성 없는 행동이 발현(다동성·충동성)
어린이의 ADHD는 걷기를 시작하는 1세 무렵부터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진찰을 하고 있는데 자주 보호자로부터 듣는 행동은 「지금까지 걷지 않았는데,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다(걷는 시기와 달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같았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 곧 미아가 되다.
- 흥미 있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달려 나간다.
-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어 하다.
- 친구와의 싸움이나 트러블이 많다.
- 수업 중 등 가만히 있어야 할 장면에서 자리에서 벗어난다.
- 사물을 난폭하게 다루다(장난감을 잘 부수다).
- 수업 중에 손을 들지 않고 대답하게 된다. 등등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는 케어 리스 미스 등이 눈에 띈다(부주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면 반비례하듯이 서서히 다동 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부주의의 특성은 나이가 들어도 경쾌하지 않습니다.
부주의에 의한 행동은 다음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정신이 산만해지기 쉽다(주의 산만)
- 지시와 무관한 짓을 해 버리다
- 잊은 물건이 많다
-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눈에 띄다
- 약속을 지킬 수 없어 (잊어버린다)
- 복수의 태스크를 병행할 수 없다, 순서 있게 일을 할 수 없다 등
성인 ADHD 증상의 특징
부주의가 두드러져, 다동 성·충동성에 의한 행동은 그다지 볼 수 없다.
성인이 되면 앞에서도 설명한 것과 같이 수동성이나 충동성에 의한 행동은 조금씩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 대신에 부주의의 증상이 눈에 띄게 되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성인의 ADHD 부주의 증상은 앞서 설명한 아동 ADHD 부주의 증상과 동일합니다.
- 잊은 물건이 많다
-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눈에 띄다
-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잊어버린다)
- 복수의 태스크를 병행할 수 없다, 순서 있게 일을 할 수 없다 등
충동성, 다동 성 등이 남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아래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다리를 떠는 행위 등 어쩐지 안정되지 않는다.
- 실언이 많다.
- 충동적으로 결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등등
여성의 ADHD 특징
부주의만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
여성 ADHD의 경우 부주의가 눈에 띄는 경우가 더 많으며, 유동성·충동성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역동성으로 인한 결석, 충동성으로 인한 친구들과의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아 학교생활에서 문제시되기 어렵고 ADHD 발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에서는 ADHD 부주의 증상이 큰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성인이 되어 사회인으로 일하게 되면서부터 부주의 증상에 시달리는 패턴이 많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실수와 시간을 지킬 수 없고 업무 마감 시간을 지킬 수 없는 등 부주의로 인해 업무 문제를 겪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사나 육아는 동시에 복수의 태스크를 실시하는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서툰 ADHD의 여성으로서는, 잘 그것들을 해낼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아이들이나 자신이 ADHD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학교 선생님과 의사, 발달장애지원센터에 상담을
ADHD 의심 시 상담처는 ADHD 의심자의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린이의 경우 원이나 학교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이나 학교에서는, 후생 노동성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 순회 상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는 각 도도부현에 있는 발달 장애 지원 센터의 상담 창구에서 상담해 보면 좋습니다. 생활의 어려움의 정도에 따라서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추천해 줍니다. 또, 동시에 직장에서 어떻게 궁리하고 일을 해 나가는가, 라는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