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L이란? ADL의 종류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운동중인 노인

    여러분은 AD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누구나 일상적으로 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평상시의 생활에서 ADL을 신경 쓰고 지내는 분은 적을지도 모릅니다. ADL은 고령자나 장애인의 신체능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일상생활에서 실시하는 동작을 「할 수 있다·할 수 없다」, 「어떠한, 어느 정도의 개조가 필요한가」, 「할 수 있는 ADL·하고 있는 ADL」등의 항목으로 평가합니다. 이번에는 ADL의 종류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해설하겠습니다.

    1. ADL이란?

    ADL은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약자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최소한 해야 하는 '일어나는 동작·이승·이동·식사·탈의·배설·목욕·정용'이라는 일상적 동작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간병이나 재활 현장에서 ADL은 고령자나 장애인의 신체 능력이나 일상생활 레벨을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ADL은 신체기능, 인지기능, 정신면, 사회환경과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라도 기능의 저하가 인정되면 ADL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ADL 종류

    ADL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하는 동작을 기본적인 동작과 복잡한 동작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1. BADL(Basic ADL)

    BADL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동작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는 일상생활 동작(ADL)을 말합니다.구체적으로는, 「기거 동작·이승·이동·식사·탈의·배설·목욕·정용」등의 동작을 말합니다.

    2-2. IADL(Instrumental ADL)

    IADL은 수단적 일상생활 동작이라고 하며, BADL의 다음 단계 동작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청소·요리·빨래·가사·쇼핑·교통 기관의 이용·커뮤니케이션·금전 관리」등의, BADL보다 복잡한 동작을 말합니다.

    3. ADL의 저하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ADL이 저하되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활동성 저하로 인한 사회참여 기회 감소입니다.
    예를 들어 체력·근력·근육량·고밀도·내장 기능 등 신체 기능이 떨어지면 보행 장애나 역피로성, 식욕 저하 등이 일어나 동작이 어려워지거나 휘청거리거나 넘어지기 쉽습니다.

    또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건망증이나 기억장애, 자신이 있는 장소나 시간,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게 되는 시각장애, 순서있게 사물을 생각하기 어려워지는 수행기능장애, 판단력·의사소통 능력 저하 등도 우려됩니다.

    그 결과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 등의 정보가 기억나지 않는다, 길을 잃는다, 요리 순서를 알 수 없게 되는 등의 증상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의 활동성이 저하됨으로써 정신적으로도 막혀 버려 자립도가 낮아져 간병이 필요하게 되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활동성을 유지하여 ADL 저하를 예방하자

    이번 시간에는 ADL의 종류와 ADL의 저하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ADL 저하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을 하여 영양을 섭취하고 가사나 취미 등의 활동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효과적입니다. 집에서 사회로 나와 소통의 기회를 만들거나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여 삶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 ADL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현재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수단을 탐색하거나 일상의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행동을 의식해 생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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