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와 플라즈마 TV의 구조에서 해독하는 텔레비전의 수명

    TV

    브라운관 TV의 출시 이후 TV는 액정, 플라즈마, 유기 EL 등 진화한 것과 쇠퇴한 것이 있으나 현재의 주류는 액정 TV이다. TV 이탈도 있지만 게임기를 TV에 연결한다는 사용법도 있어 여전히 수요는 꾸준하다. 그런 TV의 수명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 여기에서는 TV 전반의 수명과 액정 TV ·플라스마 TV 각각의 구조로 본 수명에 대해 해설한다.

    1. TV의 평균 사용연수와 표준 사용기간

    가족 단란의 거실에 빼놓을 수 없는 TV.BS, CS 시청뿐 아니라 현재는 월 계약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마음껏 볼 수 있고 게임을 연결해 가족끼리 놀 수도 있다. 그런 TV의 평균 사용 연수는 얼마나 될까. 여기에서는 TV의 평균 사용 연수와 표준 사용 기간에 대해 해설한다.

    텔레비전의 평균 사용 연수

    내각부가 2017년 및 2018년에 실시한 소비동향조사 중 '주요 내구소비재의 교체 상황'에 따르면 컬러 TV의 평균 사용연수는 2017년이 9.2년, 2018년이 9.5년이다.

     

    그 데이터 그래프를 보면, 컬러 TV의 잔존율은 2017년, 2018년 모두 사용 개시부터 4년째까지는 약 90%를 유지하고, 그 후 1년에 10% 전후씩 감소해, 12년째에 잔존율 10% 정도가 된다.특히 8년차에서 10년차의 감소율이 높다. 즉, TV는 그 사이에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보수용 성능 부품 보유기간은 제조 종료로부터 8년

    대기업 5개사의 신형 액정 컬러 TV 보수용 성능 부품 보유 기간을 조사한 결과 조사한 제품은 모두 제조 종료 8년이었다. 즉 제조 종료로부터 8년간은 부품의 교환에 의한 수리는 가능한 것이다. 반대로 8년이 넘으면 부품이 수명을 다해도 부품 교체를 통한 수리는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구입 시 중고 제품을 싸게 사면 신형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부품 교환 가능 연수가 줄어 수리가 불가능해질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러나 원래 수리 자체가 고가가 될 가능성은 있고 신제품을 구입한 뒤 고장으로 인한 수리의 경우에도 교체하는 것이 좋다는 목소리도 있어 중고로 TV를 살 때는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기는 하다.

     

    반응형

     

    2. LCD TV의 구조와 수명

    현재의 TV는 액정이나 유기 EL이 대부분이며, 그 중에서도 액정 TV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는 액정 텔레비전의 구조와 그 고장 원인에 대해 해설한다.

    액정 텔레비전의 구조

    액정 텔레비전이란 유리 기판 사이에 전극, 배향막, 액정, 컬러 필터를 끼워 뒤쪽에서 라이트를 비추고 영상을 비추는 구조로 되어 있다. 거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액정이란 액체와 고체의 중간에 있는 물질로 액정에 압력을 가하면 분자의 정렬 방식이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1888년에 액정 자체는 발견되었고, 그 후 1962년에 이르러 액정에 전기의 자극을 주면 빛이 통하는 방법이 변화하는 것도 판명되었다. 이후 액정 디스플레이의 개발은 진행되어 현재는 텔레비전,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의 대부분에 액정이 사용되고 있다.

    액정 텔레비전의 수명

    액정 텔레비전의 수명으로서 들 수 있는 것에 백라이트의 수명이 있다. 현재 액정 TV의 백라이트 광원은 LED이다. LED는 전류를 흘려보냄으로써 스스로 발광하지만 유기 EL TV도 원리는 같다.

     

    원래 LED 자체는 반도체이며 수명이라는 개념이 적절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반도체라는 존재의 LED가 아니라 다른 부품과 일체가 된 광원인 LED 모듈로서의 수명은 존재한다. 조명기구 공업회 가이드에 의하면 LED의 수명은 약 40,000시간으로 되어 있으므로, 1일 10시간 사용하면 수명은 약 10년이 된다.

     

    그 밖에 수명이 있는 부품으로는 액정 텔레비전에 한정되지 않지만 전원을 제어하는 기반으로 사용되는 전해 콘덴서가 있다. 전해 콘덴서의 수명은 온도에 영향을 받지만 105도에서 2000시간 보증인 전해 콘덴서의 경우 65도에서 하루 10시간 사용하면 약 9년 미만이면 수명이 된다.

     

    수명과는 관계없이 기반 납땜 불량, 절연 불량 등 개체별 불량도 생각할 수 있지만 개체 불량이 없었던 경우에도 매일 10시간 이상 TV를 켜고 있으면 9년 이내에는 부품 수명을 다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내각부의 소비동향조사 결과와 거의 같다.

     

     

     

    3. 플라즈마 TV의 구조와 수명

    2000년 초에 활발하게 생산, 발매되고 있던 플라즈마 TV이지만, 그 사이에 액정 TV의 대화면화가 진행되어, 플라즈마 TV는 액정 TV와 비교해 제품 대금이나 전기세의 높이 등도 있어 점유율을 늘릴 수 없어, 현재 대기업의 국내에서의 플라즈마 TV 판매는 종료되고 있는 실정이다. 생산이 한창일 무렵에 구입된 가정도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플라즈마 TV의 구조와 그 수명에 대해 해설한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의 구조

    플라즈마 텔레비젼이란 2매의 유리판 사이에 형광체와 희가스가 들어간 셀이 배치되어 전압을 가함으로써 방전을 일으켜 자외선을 발생시켜 형광체 자체를 발광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형광등과 비슷한 원리라고 할 수 있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의 수명

    광원원 전자의 소모·열화나 형광물의 열화에 의해 빛이 약해져 화면에 깜박임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형광등 수명의 원인과 같다. 전원 기반으로 사용되는 전해 콘덴서의 수명이 온도에 따라 짧아지는 것은 액정 텔레비젼의 수명 부분에서 전술한 바와 같다. 열을 발생하기 쉬운 플라즈마 텔레비젼의 경우 전해 콘덴서의 수명도 빨라지기 쉽다고 할 수 있다.

     

    고장의 면에서 말하면, 플라즈마 TV는 냉각팬용 부품의 마모에 의한 고장도 발생하기 쉬운 것 같다. 왜냐하면 플라즈마 텔레비젼은 열을 발생시키는 구조이기 때문에 냉각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액정 TV보다, 플라즈마 TV가 수명이 짧다」라고 파악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은 「액정 TV가 수명이 짧다」라고 파악하는 사람도 많다.

     

    결국 국내품인지 국외품인지, 어느 업체의 TV 인지에 따라 수명은 크게 다를 것이고 눈이 올 듯한 추운 지역과 고온다습한 지역은 TV 수명이 같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일률적으로 액정 TV와 플라즈마 TV라는 묶음으로 수명을 비교해서는 안 될지도 모른다.

    결론

    TV 수명에 대해 액정 TV ·플라스마 TV 각각의 구조면에서 해설했는데 어땠을까. 애초 TV는 개체 불량이 없는 경우 내용연수는 장시간 사용을 위한 부품 수명과 관계가 깊다. TV는 그만 켜두기 쉽지만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장시간 켜놓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텔레비전을 사용하고 있어도, 수명을 생각하면 전원은 가능한 한 끄고 있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