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뜨거운 원인은? 올바른 냉각 방법과 주의점, 무거워지는 이유도 해설!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1. 20. 15:00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본체가 뜨거워졌다고 느낀 적은 없을까. 스마트폰이 뜨거운 채로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열 폭주가 일어난다, 배터리의 열화가 빨라지는 등 다양한 단점이 있다.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원인을 세세하게 해설하고 올바른 냉각 방법과 주의점도 소개한다.
1. 스마트폰이 뜨거울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
스마트폰이 뜨거운 원인은 다양하다. 여기서는 주요 원인으로 4가지를 해설하므로 자신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고온 하나 열이 고이기 쉬운 장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선 들 수 있는 이유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장소의 기온이다. 한여름에 밖에서 GPS를 사용하거나 앱을 켠 채 걷고 있을 때 스마트폰이 뜨겁다고 느낀 경험은 없을까. 고온 하나 열이 고이기 쉬운 환경하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단말 내부로부터 잘 방열할 수 없게 되어 본체가 뜨거워지는 일이 있다.
커버를 씌우고 있다
스마트폰의 상처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커버를 붙이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이것도 스마트폰을 뜨겁게 하는 원인의 하나다. 스마트폰을 커버로 덮으면 열이 충분히 방출되지 않을 수 있어 내부에 열이 차버린다.
충전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전지가 적어졌을 때, 충전 케이블에 연결한 채 인터넷을 열람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면 발열의 원인이 되는 일이 많다.
CPU에 부하가 너무 많이 걸려 있다
최근에는 고화질의 그래픽이나 대량의 보이스 데이터를 사용한 컨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대용량의 앱을 기동하는, 복수의 앱을 백그라운드로 시작한 채로 두는 등, 스마트폰 내부에 있는 CPU에 큰 부하가 걸려 발열이나 동작 속도의 저하를 초래하는 일이 있다.
앱 버전이 낡았다
특정 앱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나 다운로드 한 후에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경우는, 앱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문제의 앱을 최신판으로 버전업하거나 제거하고 상황을 지켜보자.
기타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동작 불안정
상기 원인 이외에도, 스마트폰이 일시적인 동작 불안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전원을 끄고 배터리를 분리하는 등의 대책을 실시해,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
2. 스마트폰이 뜨거운 것과 배터리(전지)와의 관계는?
배터리가 열화 하면 스마트폰이 뜨겁다고 느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마트폰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배터리 부하를 줄이는 방법을 기억하자.
배터리의 열화로 뜨거워질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막 구입했을 때는 배터리도 새것이기 때문에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배터리가 점차 소모돼 자주 충전해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채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전지는 열에 약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충전 횟수가 많아지면 부담이 되고, 배터리 자체가 열을 가지기 쉬워질 수 있다.
스마트폰 기능으로 전지 소모를 억제하다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배터리 세이버 등 배터리 소모를 억제하는 기능을 활용하자.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앱을 정지하거나 화면 밝기를 억제함으로써 배터리 소모를 억제할 수 있다. 동시에 CPU에의 부하도 경감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발열을 억제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배터리에도 수명이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에는 수명이 있다. 충전 후 사용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아졌다고 느낀다면 배터리 수명이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있다.
배터리 교환을 검토하자
배터리 발열을 개선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신품과의 교환이다. 교환할 때에는 기종마다 적절한 전지의 모델 번호를 확인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메이커의 매장이나 온라인 숍에서 순정의 것을 손에 넣자.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을 때는?
근년에는 스마트폰과 배터리가 일체가 되어 있는 기종도 많다. 이 경우는 자력으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기 때문에, 메이커에 교환을 부탁하거나 스마트폰의 교체를 검토하고 싶다.
3. 스마트폰의 뜨거운 상태가 계속되면 어떻게 될까?
스마트폰이 뜨거운 상태로 방치하면, 어떤 리스크가 있는 것일까. 다음부터는 뜨거워진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할 위험성을 해설하자.
'열폭주'를 일으켜 버리다
열폭주란 스마트폰이 뜨거워져 동작이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뜨거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본체가 고온이 되는 것으로 내부의 부품 등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게 되어, 열 폭주를 일으켜 버린다.
배터리의 열화가 빨라져 버리다
위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채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전지는 열에 약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뜨거운 스마트폰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면 배터리의 열화가 진행될 우려도 있다.
제품 수명이 단축될 우려가 있다
리튬 이온 전지와 같이,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는 부품의 대부분은 고온의 상태로 사용하고 있으면 수명이 짧아지기 쉽다. 그로 인해 스마트폰 자체의 수명이 짧아질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발화, 화상 등의 위험도 제로는 아니다
드물게 접할 수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경우도 있다. 손을 대면 화상을 입거나 더 고온이 되면 발화하는 등의 사고도 일어날 수 있다.
4. 스마트폰이 뜨겁고 무거운 것은 안전기능 때문일 수도
스마트폰이 뜨거운 것은 세이프티 기능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것은 스마트폰이 뜨거워졌을 때 자동적으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기능으로, 최근의 스마트폰에는 탑재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다.
세이프티 기능이란?
세이프티 기능이란 스마트폰이 너무 고온이 되지 않도록 처리 속도를 떨어뜨리고 배터리 급전을 멈추는 등의 대책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기능이다.
세이프티 기능이 작용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세이프티 기능이 작동하면 스마트폰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언뜻 보면 고장인 줄 알지만 오히려 스마트폰이 너무 고온이 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스마트폰을 냉각하자.
- 스마트폰 화면의 움직임이 무거워져 바삭바삭한 동작이 되다
- 카메라 앱이 강제 종료되다
- 충전 케이블을 꽂아도 충전이 개시되지 않는다
- 자동으로 재기동하다
5. 스마트폰이 뜨거울 때 올바른 냉각 방법은?
스마트폰이 뜨거운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다양한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이 뜨거울 때는 아래와 같은 올바른 식힘 방법으로 쿨 다운 시키자.
충전을 중지하다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있는 경우 일단 충전을 중지하자. 이것으로 배터리로부터의 발열을 억제할 수 있다.
커버를 벗기다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스마트폰에 장착한 커버를 제거하는 것일 것이다. 스마트폰은 본체 전체에서 열을 내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는 기종이 많다. 방열을 방해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것을 제거해 버리자. 손으로 만져서 「스마트폰이 뜨겁다」라고 느낄 때는 커버를 다시 붙이지 않도록 하고 싶다.
앱을 종료하다
사용중인 앱을 종료시키면, 스마트폰의 CPU에의 부하를 경감해, 발열을 억제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동작이 느려지거나 뜨겁다고 느낄 때는 앱을 셧다운 해보자.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다
상기의 방법으로도 발열이 가라앉지 않을 때는,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본체도 휴식시키자. 기종별 올바른 방법으로 전원을 완전히 끄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잠시 두면 열기가 줄어들 것이다.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쐬다
뜨거워진 스마트폰에 선풍기 등으로 찬 바람을 쐬면 표면에서 방열함으로써 냉각을 촉진할 수 있다. 빠르게 열을 취하고 싶다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6. 스마트폰이 뜨거울 때 하지 말아야 할 냉각 방법이란?
재빨리 스마트폰을 냉각시키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넣는 등의 대처법을 시험하고 싶어질지 모르지만 NG다. 여기서는 스마트폰이 뜨거울 때 하면 안 되는 냉각 방법을 해설한다.
냉장고에 넣거나 보냉제로 식히는 것은 NG
스마트폰이 뜨겁다고 느꼈을 때, 본체를 차게 하려고 아이스팩을 대거나 냉장고에 넣어 버리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급격하게 온도를 변화시켜 버리면 고장 날 수 있다.
겨울 추운 날씨에 실외와 실내의 기온차에 따라 창문이 결로 되듯이 스마트폰도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크면 안쪽으로 물방울이 발생해 버린다. 스마트폰 내부가 축축해 버린 경우는, 아마추어는 어떻게 할 수 없다. 장래적으로 내부 기기에 영향을 미쳐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라고 하는 사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냉장고나 아이스팩으로 식히는 것은 피하자.
단, '상온 보냉제'를 사용하면 냉각 가능
뜨거운 스마트폰을 냉각할 때 '상온 보냉제'라면 사용해도 좋다. 상온 보냉제는 잠열 구조에 따라 물질을 냉각하는 보냉 제다. 잠열은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 등으로 상태 변화할 때 이동하는 열에너지를 가리킨다.
상온 보냉제는 고형이라도 상온이다. 때문에 스마트폰에 접촉시켜도 단숨에 냉각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일정 이상 온도가 돼야 상온 보냉제 성분이 변화해 열을 뺏기 때문에 급격히 식지는 않는다. 즉 결로라고 하는 트러블을 초래하는 리스크가 낮아지는 것이다.
7.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으려면?
스마트폰이 열을 너무 많이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이하와 같은 사용법을 의식하고 싶다.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지 않는다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배터리에 부하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충전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무겁고 부하가 큰 앱은 열지 말자.
고온하에서 사용하거나 두지 않다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 등 고온하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스마트폰에 원인이 없어도 온도가 올라가 버려, 열 폭주의 원인이 되어 버린다.
사용하지 않은 앱은 종료시킨다
사용하지 않는 앱을 켜놓고 있으면 CPU에 부하를 줄 수 있다. 또, 다 쓴 앱을 닫았다고 해도 백그라운드에서 움직이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확실히 종료하자.
앱이나 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다
앱이나 OS의 불량으로 불필요한 처리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 발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최신 버전으로 갱신해 두고 싶다.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거나 교체하다
케이스가 스마트폰의 방열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 선택지도 있다. 또 금속 등 방열효율이 좋은 케이스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절전 모드로 사용하다
스마트폰을 절전 모드로 사용하는 것으로, 소비 전력을 억제해 CPU의 부하를 줄이고, 발열을 경감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8. 스마트폰이 뜨거운 것은 어떤 사인! 방치하지 말고 대책을
소개해 온 것처럼, 스마트폰이 뜨거운 것은 CPU에 부하가 너무 걸리고 있다, 열 폭주를 일으키고 있는 등 어떠한 사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방치하면 배터리의 열화가 빨라지는 등의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전원을 끄는 등 대책하자.
결론
지금은 우리 생활에 빠뜨릴 수 없는 스마트폰이지만, 본체가 뜨거운 채로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다양한 리스크가 있어, 만일의 경우에 사용할 수 없게 될 우려도 있다. 스마트폰으로부터의 발열은 「본체로부터의 SOS」라고 기억해 두어 부하를 걸지 않는 사용법을 유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