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다리의 셀프 체크 방법을 확인! 원인이나 개선 방법은?
- 음식, 미용
- 2024. 5. 10. 08:00
똑바로 섰을 때 무릎이 닫히지 않고 틈이 생기는 O다리.
다리를 방치하면 다양한 신체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O-다리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O다리의 셀프 체크 방법에 대해 소개.
O다리가 어떤 상태인지, O다리가 되는 원인과 개선방법도 함께 설명하겠다.
O다리란 이런 상태를 가리킨다! 종류나 원인에 대해서도 체크한다.
O다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파벳 'O(O)'처럼 생긴 다리이다.
구체적으로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에 손가락 두 개(약 3cm) 틈이 생겨 무릎 안쪽이 붙지 않고 양쪽 무릎이 바깥으로 벌어진 상태다.
O다리에는 선천성으로 타고난 골격이 관련된 '구조적 O다리'와 게다리 등 걸음걸이, 자세 불량, 근력 저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능적 O다리' 두 종류가 있다.
'구조적 O다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기능적 O다리'는 올바른 걷기나 스트레칭 등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
O다리가 되기 쉬운 사람이나 원인이란.
O다리에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다.
다음에 언급된 신체 상태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O 다리가 되기 쉽거나 이미 O 다리가 되었을 수 있다.
- 고양이 등으로 인해 하반신 근육과 골격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분.
- 다리 관절에 부담이 가서 관절통이나 요통을 앓고 있는 분.
- 다리 근육이 균형 있게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하체가 살이 찌기 쉬운 편이다.
- 다리 바깥쪽에 부담이 가고 정강이 바깥쪽 근육에 피로를 느끼는 분.
두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조적 O다리는 골격 때문이지만, 기능적 O다리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일상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①근력의 저하.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이 약화되면, 다리를 닫는 힘이 약화된다.
그 경우에, 무릎이 바깥쪽을 향하기 때문에, O-다리가 될 수 있다.
②골반의 비뚤어짐.
내전근은 골반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근력이 떨어지면 골반의 왜곡으로 이어진다.
골반이 왜곡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체 중심이 어긋난 상태로 걷게 돼 다리 전체 근육의 균형이 나빠져 O다리를 유발한다.
③자세가 좋지 않다.
종종 무릎을 꿇거나 옆으로 앉는 것은 자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나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신체와 뼈의 균형을 왜곡시키고 O-다리가 되기 쉽게 만든다.
④게 엉덩이 걷기.
집게다리로 걷다 보면 다리 바깥쪽에 힘이 작용해 조금씩 O다리가 될 수 있다.
O다리 체크 방법을 소개! 직접 확인하려면?
무릎의 열림이나 컨디션 불량 등이 신경쓰이는 분은 우선은 자신이 O다리인지 아닌지를 셀프 체크해 봅시다.
- 맨발로 거울 앞에 서라. 그 때, 양발의 발뒤꿈치와 발끝이 가지런하게 섭시다.
- 허벅지와 무릎, 종아리가 서로 단단히 붙어 있으면 O다리가 아니다.
- ②만약 그것들이 서로 붙어 있지 않다면, 공책과 같은 덜 두꺼운 것들을 무릎에 끼워라. 노트를 꽉 끼는 것 같으면 O다리가 아니지만, 끼지 않는 것 같으면 O다리일 수 있다.
무릎과 허벅지가 붙어 있지만 종아리 사이에 틈이 있다면 X다리, 허벅지 윗부분이나 종아리 사이에 틈이 있다면 XO다리일 수도 있다.
체크 방법을 시도해보고 다리가 O라고 느끼면 어떻게 하지? 개선책은?
O다리는 스스로 개선할 수도 있어!
아까 소개한 셀프 체크 방법으로 O다리라고 느꼈을 경우에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빨리 개선합시다.
내가 너에게 개선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을 보여줄게.
개선책① 스트레칭.
바닥에 앉아 한쪽 무릎을 구부리고 다른 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구부린 쪽의 무릎 아래 다리를 바깥쪽으로 벌리고 상체를 뒤로 젖혀 눕는다.
뻗은 다리 쪽으로 몸을 옆으로 비튼 상태에서 15초 킵.
허벅지 바깥쪽 근육(바깥쪽 광근)이 늘어나는 것 같으면 효과가 있다는 증거다.
O다리 쪽은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일상적으로 도입합시다.
개선책② 걷는 방법.
발가락을 똑바로 정면으로 향하도록 의식하고, 내딛는 다리를 1~2cm 정도 높이 들어 발바닥 전체에 착지한다.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동시에 착지하는 것을 의식하는 것은 신체의 균형을 깨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등을 곧게 펴고 중심을 앞쪽에 두는 것도 의식해라.
개선책③ 서 있는 법.
올바른 서 있는 법도 체크합시다.
등을 벽에 대고 가능한 한 뒷면 전체가 벽에 닿도록 서라.
발뒤꿈치를 한 주먹 정도 벌리고 똑바로 멀리 봐라.
발의 중심은 안쪽을 의식하여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도록 섭시다.
O다리를 셀프 체크&원인을 알고 빨리 개선을.
O다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파벳 'O(O)'처럼 생긴 다리이다.
근력 저하 등으로 인한 '기능적 O다리'는 올바른 걷기, 스트레칭 등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
O다리인지 아닌지는 셀프체크로 확인해봅시다.
맨발 상태로 거울 앞에 서서 허벅지와 무릎, 종아리가 각각 단단히 붙지 않으면 O다리일 수 있다.
다리를 놔두는 것은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우선은 자신의 다리 상태를 체크하고, O다리의 경우에는 개선 방법을 도입해 보시길.